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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일 ..갑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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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경천대 ~ 비봉산 ~ 갑장산~ 노음산..
경북 상주에는 삼악(三岳)으로 불리는 산이 있는데
갑장산(806m,연악淵岳), 노음산(726m,노악露岳 ), 천봉산(436m,석악石岳)이다.
먼 곳까지 왔으니 이왕이면 세 곳을 한꺼번에 돌아볼 욕심을 부린다..
찾아간 김에 곧 동지인 요즘 해가 길어 국사봉에서 일출을 보고,
산행에 앞서 상주의 경치 좋은 경천대와 경천섬을 먼저 둘러본다..
일출을 보기위해 부지런히 서울서 달려와 국사봉으로 향햔다..
낙동강 건너편 피라밋처럼 날카로운 비봉산
작약산과 운달지맥 아래 문경시
발아래 휘어진 군암산
예천 방향으로 높은산은?
확대해 보니 흐릿한 안테나가 있어 학가산으로 짐작된다.
천주봉 좌측으로 공덕산과 황정산 황장산 우측으로 흰봉산..
문경의 산군들..
오늘 첫번째 산행지 갑장산.
오늘 두세 번째 산행지 노음산과 천봉산.
중앙 멀리 학가산
덕암산과 건지봉
묵상리 마을에서..
경천대
무우정
낙동강 경천대
경천섬..청룡사 전망대 비봉산을 찾아간다.
절벽에 위치한 청룡사
비봉산 절벽에 위치한 청룡사를 찾아간다
경천섬 전망대에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청룡사
낙동강 상주보
경천섬
낙동강을 얕게 건넌다.
갑장산
고승이 어느 절을 지을 때 한 여신도가 자신에게 연정을 품은 것을 알아채고는 불사(佛事)를 마치자마자 유랑에 나서
이 절에 머물러 수행에 정진하였다.하지만 여신도는 고승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이 절까지 찾아왔다.
그러나 고승은 또 다시 몸을 피해 버렸다.
여인이 하산하는 고승을 찾으려고 높은 바위 위에 올라갔더니, 멀리 아미타불을 염송하며 산을 내려가는
고승의 모습이 보였다.그제서야 여인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바위 위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으며,
이후로 그 바위를 상사바위라 불렀다 한다...(펌)
중앙 멀리 펑퍼짐한 산은 좌측 주행봉 우측 한성봉..
한성봉 주행봉 좌측은 천태산방향.. 우측은 멀리 계룡산 방향..
김천 황악산에 있는 직지사 말사이며 갑장산 정상부근에는 고려 공민왕 22년(1373년) 나옹선사가 창건한
갑장사가 자리잡고 있다. 나옹(1320~1376년)의 출생지는 성산지(상주역사기록)에 상주 백원산 아래로 기록돼 있다.(펌)
갑장산의 유래는 아름다움이 으뜸이요(甲) 사장(四長)을 이룬다는 뜻에서 비롯 되었으며
고려 충렬왕이 명명했다는 전설도 있는 상주의 안산으로
상산 삼악의 하나인 연악(淵岳)이라고 한다. 연악의 이름은 구룡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펌)
우측 높은 구미 금오산
중앙은 노음산..
다음 산행지인 중앙 멀리 노음산과 천봉산 우측 상주시.. 발아래 갑장사
갑장사
우측 멀리 펑퍼진 산은 주행봉 한성봉 백화산
용흥사는 직지사의 말사이며 신라 문성왕(839 )때 진감국사 혜소가 창건하였다
고려대 잠시 폐사되었느나 공민왕때 혜근이 중창하였다
1967년 비구니 종덕이 박정희누나 박재희로부터 시주를 받아 중건한뒤 비구니 수도처로 유명해졌다
현재 건물로는 극락보전과 나한전 삼성각 백운선원 요사채등이있다(펌)
노음산
석장승
남장사
상주시와 방금 다녀온 중앙의 갑장산
갑장산
중궁암
2020년 소실되기전 중궁암
희양산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진 능선
노음산
오늘 마지막 산행지 천봉산과 상주시..
해가 짧아서 천봉산은 못 가고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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