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신자도 죄의 벌을 받나?
히 12:6-8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되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하지 않으면 신자도 세상살이에 불신자
보다 더 비참할 수 있습니다. [신자도 죄의 벌을 받나?] 라는 주제로 말씀을 살피고자
합니다.
1. 영생 위한 속죄의 은혜는 영원
예수님을 진정으로 구주로 믿으면 영원히 변치 않는 그 믿음이 유지되므로 천국 갑
니다. 육의 출생처럼 중생, 거듭남은 단회적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히 10:12 ‘..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
유 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 성도에게 단번에 주
신 믿음의 도를 ..’
예수께서 땅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하실 때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요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
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다는 아니니라’고 하심은 개룟.유다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가룟.유다는 믿다가 타
락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유기된 자로 주님을 믿지 않고 따라다녔습니다.
마 26:24 ‘..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영생구원은 한 번의 믿음이 시작되면 영원히 갑니다. 행위가 온전해서 완성하는 것
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영생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삶 속에서의 죄에 대한 징벌
예수 믿어도 삶의 과정에서 사회와 윤리적 죄, 그리고 종교적 죄들을 지을 수 있습니
다. 사람이 가진 인격과 의지로 저지른 범죄입니다.신학적 용어로 본죄(本罪)라고 합
니다. 물론 사회법적 형벌이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도 매를 맞습니다.
잘못된 영혼을 교정하기 위해 반드시 육의 고난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인
이 아벨을 죽이고 두려워졌습니다.그때 하나님께 두려움을 고하면서 후회하는 모습
을 보일 때, 창 4:15 ‘..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남편 충신 우리아를 죽이기까지 한 뒤 크게 회개를 했
으나 그 후에 집안과 나라가 불행해지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무서운 벌은 하나님이 그를 세상에 내버리시는 것입니
다. 고전 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구의 날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사탄에게 내어 줌은 교회에서 출교시킨다는 것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 관리
받는 은총의 공동체입니다. 세상은 사탄의 지배 속에 있습니다(요일 5:19).
집 가지고 투기하는 것은 범죄입니다. 합 2: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
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부당한 이득은 온 사회 곳곳에 편만해 있습니다. 또한 무슨 사업을 하든 공갈을 치는
것은 큰 범죄입니다.
엡 6:9 ‘상전들아 너희도 .. 공갈을 그치라 ..’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건축이든 장사든 부당한 이득을 챙
기는 것이 달콤하나 나중에 쓴맛을 보게 됩니다. 특히 성도이면 하나님의 형벌이 집
안에 들어올 것입니다. 죄를 짓고 잘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뿌린대로 거둡니다.그러므로 성도는 정체성을 알고 정직하고 진리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늦은 감이 있으나 결국 인생을 승리하고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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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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