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를 다룬 영화 개봉, '국가부도의 날'

[코난.카페장(경기)]

IMF를 다룬 영화가 첨 개봉되네요 제목은 '국가부도의 날'이라고

경제위기 10년주설이 있는데 97, 2008년 맞았고 올해 2018년 큰 조짐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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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2017 제작

요약

한국 | 2018.11.28 개봉

감독

최국희

출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더보기

줄거리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 더보기

매거진

'택시운전사' '공작' '국가부도의 날'..뜨거웠던 한국 현대사 조명한 영화 4

• 평점

(왼쪽부터) 영화 택시운전사, 1987, 공작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택시운전사' '1987' '공작'에 이어 한국 현대사 영화 흥행 계보를 이을지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월28일 개봉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가부도의 날'은 '택시운전사' '1987' '공작'으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7년 여름 개봉해 1218만 관객을 사로잡은 '택시운전사'는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한 탄탄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현대사의 비극을 평범한 소시민이자 서울 택시운전사의 시선을 통해 공감 있게 그려내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출연한 '1987'(723만 명)은 19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시작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신념을 건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사건과 시절을 조명, 강한 울림을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1990년대 중반, 북 고위층에 침투한 안기부 스파이 흑금성의 실화를 소재로 한 '공작'(497만 명)은 1990년대, 남과 북 사이에 실제 벌어졌던 첩보전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영화 최초로 IMF를 소재로 한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 시대적 공감대를 더해 한국 현대사 영화의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으로 위기를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인 한시현(김혜수 분)을 비롯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유아인),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가장 갑수(허준호 분), 혼란을 막기 위해 위기를 덮어두려는 재정국 차관(조우진 분), 그리고 한국과의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 IMF 총재(뱅상 카셀 분)까지, 1997년 국가 부도의 위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순간과 복잡한 감정들을 보다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살아남으려는 사람까지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당시를 살았던 우리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캐릭터와 완벽히 부합한 배우들의 연기와 팽팽한 시너지가 더해져 또 하나의 기억해야 할 한국 현대사 소재의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luemchang@news1.kr

[HELLO(서울)]

꼭 보러가야죠 경제위기가 그전에 올지도 ㅠ

[겔러(천안)]

한국인들은 좀 놀라운것이
현실은 잊고 자꾸 영화로 뭘 하려합니다

명량 백날 봐봐야
일본은 언제고 다시 처들어올 준비중이고
대비는 전무하지요
1:1 로 일본과 대적시 해군 공군은 궤멸입니다

국가부도의날 봐봐야
아직까지도 IMF로 인한 생겨난 못된
사회구조 극복못했습니다

택시운전사 백날 보면 뭐합니까
전두환장군 천수를 누리는데

모른척해야지 해야지
하다가도 잘 자제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