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거일...평강에 다녀왔어요...
뉴싱싱님도 소장님도...새벽같이 일어나셔서 투표하셨다는데...
저는 투표도 하지 않고...평강에만..ㅋ
어제...평강에서 힐링캠프 이효리씨편 촬영이 있었어요.
방송촬영이 있는날은 촬영을 시작하면 아이들 챙기는일을 할수가 없어서..촬영전 기본일 하기 위해서...
몇몇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답니다.
애기야사랑해님 루아님 라떼순이님 뉴싱싱님 동행자님 정미경님 현정님(동수엄마님)그리고 현정님과 함께오신 영소사회원분
그리고 저
촬영팀이 오후 1-2시 사이에 오실거라서...정말 번개불에 콩볶듯이...후다다닥~~
아이들 견사청소와 앞마당 정리를 했답니다.
앞마당 정리는...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영소사) 회원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평강아가들을 위한 목욕실을 마련해주셨고...그 목욕실이 앉을 자리 마련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어요.
모두들 손발 맞춰 쿵짝쿵짝 일한덕분에..
촬영 시작전에 청소와 밥물주기를 다 마쳤답니다...덕분에 땀범벅...다리는 풀리고...ㅋㅋ
촬영을 위해서 많은 스텝분들이 오시고...
이효리씨가 순심일 델고 오셔서 오랫만에 순심이도 보고...ㅎㅎ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이런저런 이야기는 그만 줄이고....사진 풀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DA0384F863E761B)
영소사에서 후원해주신 목욕실
소지섭씨 사진 왼편으로 아주 대문짝만하게 봉사시 유의사항이 적혀 있답니다.
회원님들 봉사가시면 저 유의사항 한번씩 꼭 읽어보세요.^^
저 지게차로 원래 저 자리에 있던 컨테이너를 목욕실 위로 올렸는데요...
뉴싱싱님이 올려주신 후기 사진에 밧줄 붙들고 영차영차까지 해서 겨우겨우 올렸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ECB384F863E7818)
목욕실 들어가는 입구쪽
멋진 소지섭씨 사진이 ...흐..
역시 멋지세요.~~
평강아가들에게 멋진 목욕실 마련해주신 영소사 회원님들...소지섭씨...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 목욕실이 더 빛을 발할려면...우리가 더 힘내서..
평강아가들 때빼고 광나게 해주어야겠어요.ㅎㅎㅎ
그리고 정신없던 시간들........중 평강아가들은...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CAB384F863E7A34)
늘 마당을 돌아다니던 쫑교였지만..
이날 컨테이너 들어온다고 앞마당 문을 활짝 열어야 했기에...쫑교는 레니가 있던 견사에 갇혀 있어야 했어요.
갇혀 있어야 하는게 무지무지 불만인 쫑교의 표정.흐~~
참...웰시의 씰룩씰룩 궁딩이도 못봤답니다.ㅋ
그리고 루시 견사 아이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116384F863E7D19)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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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3191C384F863E7E10)
햇님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282384F863E7F15)
곰탱이와 친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442494F863E8016)
스마일 봉순이 아톰 겨울이 엉덩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1E9494F863E8015)
스마일 겨울이뒷모습 밥먹는 기억이 봉순이 똘똘이 아톰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44D494F863E8111)
똘똘이.
똘똘이는 아직 혼자예요 방에 있는데요..
빨리 엄마 만나야 할텐데...똘똘이 어머님~~어디계세요~~?? ^ㅇ^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F9D494F863E8117)
밥먹다 쳐다봐는 기억이 곰탱이 그리고 멀리 보이는 똘똘이
밥그릇 크기가 세수대야만합니당..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4658A494F863E820F)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3AC494F863E8213)
눈이 참 슬퍼보이는 겨울이
바닥에 철푸덕 앉아있는 겨울이..
겨울아...목욕실 완성되면..내가 꼭 털 깎아줄께.약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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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6288494F863E8314)
아톰이랑 친구
봉사자 탈의실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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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멍이와 꼬물이들.
꼬물이들은 세상 모르고 먹고 자는데..
엄마 멍이는 아가들 헤꼬지나 할까 싶어서 어찌나 경계를 하던지.
내가 주는 빵은 다 먹어놓고... ㅠ
먹기만 하고 마구마구 짖어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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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내 사랑 바둑양~~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5D44C4F863E840C)
담도 잘타고...높은곳을 좋아하는 바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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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어쩜 이리도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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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76A7F4C4F863E8533)
별이.
참 이쁘죠??
사람도 넘 잘 따르고 이쁘고...
아직 어린 아가인데...입양을 가면 참 좋을텐데...
혹시 주변에 입양의사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AA44C4F863E8619)
마우스.
멜렁하고 있는 혓바닥이 참 귀엽져??^^
마우스가...요즘 별이에게 확 꽂혀서...
틈만나면 별이를 붙들고 붕가를 할려고...ㅡ,.ㅡ
근데...체격차이가 쩜 마이 나서뤼...그리고...별이는 아직 아간데...
미성년자 성추행..헙..ㅡ,.ㅡ
마우스에게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단단히 일러놓고 왔는데....ㅋ
정말 카메라 셔터를 오랫만에 눌렀네요.
집에와서 사진 작업 한다고 한장한장 아가들 얼굴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아가들 미용도 해야하고...
청소도 더 자주 해주어야 하고...할일이 많아요.
평강회원님들의 파워를 보여주세요~~~^^
첫댓글 어제현장에서도 보고,후기올렸는데도,장군맘님 후기보고 그래도 실증나지않는,평강스토리 좋아요
영소사모임뜻도 이제서야 정확히 알았네요.미리오셔서 치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멍이들에게 간식 몇번 줬더니 이제 날보면 손부터 눈길이 오드라구요.어제 겨울이 눈에다 안약 두번 넣어주고 왔습니다
참!! 장군맘님 빼먹은 내 후기.......미안 미안해요.
평강이야기는 아무리 들어도 안질려요..ㅎㅎㅎ
싱싱님이 나타나시면..아가들이 맛난거 먹는줄 알고서 싱싱님 손만....
겨울이 눈약까지 챙겨주셨군요...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후기...안미안해하셔도 돼요..진짜루요~~^^
루시는 언제봐도 멋져요~ 루시짱! 항상 발발거리던 쫑교 ㅋㅋ 정말 심기가 불편해보이네요 ㅎㅎ 오전에 기본청소랑 정리 하시느라 정말 봉사자분들 팔다리허리가 후덜덜 하셨겠어요 -_-);;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저도 바둑이 싸릉해여 ㅎㅎㅎ
맞아요..루시는 정말 멋쟁이예요..아무리 작은 친구들하고도 절대 싸우는 법도 없고...ㅎㅎ
쫑교..정말 심통난 얼굴이었어요..왜 날 가두냐고..
어제 정말 땀도 많이 나고...다리도 후덜덜거리고...그래도 오전에 후딱 해치우니...오후 시간은 널널했어요..바둑양..정말 너무 샤릉스럽다니까요..^^
어제 봉사자들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멋진 목욕실 들어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장군맘님은 몸 괜찮으세요? 삭신이 쑤시네요 ㅋ
힘은 들었지만..정말 기분은 좋았어요...몸은...말도 마요..
일어났더니 여기저기서 뿌드득 소리가 나는것 같아요.ㅋㅋ
너무너무들 고생하셨어요. 어젠 무척이나 가고 싶었지만 그놈의 골프.. 으~ 전 골프같은거 안배울랍니다.. 그게 뭡니까 운동도 안되고 돈만 쓰고 뭣하러 그걸하는지 ㅋㅋ
이번달 말에나 열봉하러 가야 할 것 같네요 임원분 스케줄이 꽉차서리 ㅜㅜ 그때까징 얘들 보고 싶은거 쪼매만 참으렵니다.꾸벅~
ㅎㅎㅎ 그넘의 골프.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은..그 열정이 대단들 하시더라구요.돈도 많이 드는데 말이죠..ㅋㅋ
에쿠스님...바쁜일 지나시면 평강에서 뵈어요~~^^
바둑이코에난상처는 볼때마다 마음이아프네요......그치만 컨테이너사진보니까 기분이너무좋네요 영소사분들 너무감사드리고 그날고생해주신장군맘님도 고생많으셨어요^^
맞아요,,바둑이코에 상처는 정말 맘 아픈 상처잖아요...
목욕실 정말 멋지구리해요...ㅎㅎㅎ
바둑이는 항상보면 눈이 슬퍼보이는데 성격은 참으로 활발하고 가출을 일삼는 녀석이라 들었어요^^ 개구쟁이 바둑이^^ 정말 밥먹는거 쳐다보니 째려보는것 같은데요??ㅋㅋㅋ 꼬물이들은 정말 점점 무럭무럭 잘자라구 있군요..별이도 많이 컸네요.. 얼굴에 볼터치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거 같아요^^ 다들 사랑스럽고 이뻐요^^ 요렇게라도 애들 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바둑이가...구견사에서 자유견으로 있을땐 많이 짖기도 하고...손길을 피해서 도망다니기 바빴었는데...이전하고 나서...성격이 많이 밝아졌어요...사람손길도 피하지 않고...만져달라고 하기도 하구요..근데 손이 가까이가면 아직은 좀 무서운지 꼬리를 다리사이에 감추기도 하구요. 그래도 월담도 하고...개구진 행동도 해요...ㅎㅎ 애들은 사진으로 봐도 넘 기분 좋으시죠??
레니는 이제 심장사상충은 다 나았나요? 사진으로나마 아이들 얼굴 보니 너무 좋네요~^^
봉사하시는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얼렁얼렁 목욕탕이 완성되서 아이들 때꼬장물 쫙 빠졌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모두 한 미모하는 녀석들이잖아요~~*^^*
레니는 사상충 치료 받고...아직 요양중이예요..^^
목욕탕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는데....아가들 미용도 하고..목욕도 션하게 하고..
그러면 정말 더더 이뻐질것 같아요.^^
일찍가셔서 수고많으셨어요^^ 터미널까지 델다주셔서 넘넘 감사하구용♥
보고왔는데도 시진으로보니 또보고싶은 평강아이들이어요. . .
목욕실 내부시설이 어서빨리 완공되어. . 그리고, 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 아이들 이쁘고 개운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군맘님. . 다음에또 힘을 합쳐보아요^^
보고와도 또 보고 싶은 평강아가들,,,^^
라떼순이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요즘 일도 바쁘신데...
담엔 완성된 목욕탕에서 으샤으샤 아가들 목욕을 함꼐 시켜보아요~~^^
별이라는 아이 눈빛이...자꾸 우리 강아지 눈빛이랑 비슷해..ㅠ.ㅠ
자꾸 저눈빛이 생각나 카페를 자꾸 와따가따 거리게 되네요..
별이 아직아가이고..정말 이쁜 아가랍니다..^^
네~~아직 아가인데..자꾸 저 눈빛이 자꾸 생각나게 만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