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
하루는 상제님께서 옥편(玉篇)을 불사르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하시고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하시니라. (道典 5:11:1 3)
언어학계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한글을
세계의 문자 제1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또한 각국 언어학자들은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을 한 바 있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하나의 자료로서, 한글과 세계 언어의 관계를 다뤄보려고 한다.
어떻게 한민족 언어가 전세계 언어의 뿌리가 되었는지, 왜 우리나라 문자가 세계적인 문자로서
손색이 없는지를 살펴본다.
그 첫 번째로 일본어의 뿌리를 탐구해 본다. -편집자주
아사히, 히타치, 시미즈 같은 말을 들어보면, 여러분은 어느 나라 말이라고 느껴지는가? 언어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일본말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아사히를 한자로 朝日, 히타치는 日立, 시미즈는 淸水라고 쓴다는 사실은 잘 몰랐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글자들을 조일, 일립, 청수라고 읽지만 일본에서는 아사히, 히타치, 시미즈라고 발음한다. 왜 그럴까?
이 글을 읽어내려 가다보면, 전혀 다를 것같은 이 두가지 발음이 사실은 한 가지 말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자못 놀라게 될 것이다. 가령 아사히(asahi)는 아침해, 히타치(hitachi)는 해돋이, 시미즈(simizu)는 샘물이라는 한국말이 일본식 발음으로 변했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자, 다음을 보자.
첫댓글 한 때 일본어 열띠미 한적도 있었는데..이젠 거의 잊어버린 것 같아요...좋은 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