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설을 뭐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사료됩니다.
=>아뇨, 저희는 뭐라 하는것이 '절대' 아님을 밝히겠습니다.
단지 문학을 파괴하는 행위를 지적하거나 비평하는 행동일뿐입니다.
왜 귀여니 님을 욕하고 은반지 님을 욕하고 인터넷 작가님들을
욕하는지요?
=>모르셔서 물으시니 말합니다. 귀여니씨를 한번 보세요.
거만해졌죠? 자신은 문학을 파기시켜놓고서는 '이게 뭐 어떤데요?'
라는 이상한 말으로 무마시켜버리고 맙니다. 왜 욕을 하냐..
거슬리는걸요? 욕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욕을 언제 했길래 그러시는지?
이윤세씨는 저희가 발전하라고 한 지적을 욕으로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집중공격을 가할 수 밖에요. 더군다나 이런 쓰작의 선두주자인데
대표에게 집중공격하는건 어느 안티에게서나 있는 것 일겁니다.
한글 파괴에 문학성 제로라서 그런건가요? 베스트 셀러와 수출?
=>네.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잘 아시면서 왜, 그런걸 좋아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물론, 취향은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좋아해선 안될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사람을 죽이는건 누구든지 좋아해선 안되는 듯이.
소설이라는건 소설세계에서의 질서가 있습니다. 살인은 우리나라의 법이자 질서를 무시하는것이죠. 하지만, 소설계에서 이모티콘이란,
정해진 질서와 법을 무시한 것 입니다.
하나하나 찝어보도록하지요.
한글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 빠르게 발맞춰 흘러가는게
세상이며, 그에 따라 한글도 지난 몇백년간 변화에 변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통신어는 그 한글의 변화 중 하나이며, 과정입니다.
(외계어가 아닙니다)
=>통신어는 말을 빨리 전달하기 위하여, 그리고 자신의 표정등을 나타내기 위해서 의태어를 쓰거나, 자신을 귀엽게 하기 위해서
~여 , ~쪄염 , ~염 , ~욤 등이 생긴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은..?
한마디로, 이건 한글의 변화가 아닙니다.
통신용어가 한글의 변화라면 실생활에서도 통신용어를 난무해야합니다.
'어 철수야 할룽'
'앙 방가방가'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이모티콘. 통신 상에선 타인에게 쉽고 빠르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매개체 입니다.
=>광팬같은 바보가 아닌이상 이모티콘은 어디까지나 '통신상에서 자신의 표정과 행동과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을것입니다.
이미 그것은 많은 이들에게 노출되어 있으며
10대는 특히 그것이 눈에 익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책 안읽는 우리 10대들이, 그런 낯익은 문화에, 그걸 소설이란
매개체를 통해서 책을 읽히게 됐다는 것은 오히려 귀여니님과 인터넷
소설 작가님들에게 상을 줘야 함이 아닐런지요?
=>상? 무슨 상이요? 아아~ 쓰레기상이요? 하긴, 쓰작의 대표주자니까요.
아니, 어째서 상을 줘야 한다는지 의문이네요?
이 발언, 굉장히 짜증나는 발언이군요. 책을 가뜩이나 안읽는데
그걸로 통해 책을 읽어요? 책도 책 나름이죠. 책을 좋은 문학책등을 읽게 하는 캠페인을 열어도 상을 받을까 말까 입니다.
하지만 그런 쓰레기작품들을 청소년들에게 읽게 해서 청소년들의 문학가치와 문학수준을 떨어트리는데, 벌금을 물어야지 왜 상을 줘야할까요?
이번엔 문학성을 따지고 봅시다.
책=소설, 소설은 문학. 문학에는 그만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으시는군요.
귀여니님 소설에는 주제가 있어요. 저는 주제를 느꼈거든요. 유식한척
따지는 안티분들은 주제가 없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주제라는 것이
본래 주관적인 것 아닌가요?
=>주제요? 주제가 뭘까요? 주제가 있나요? 제가 보기엔
'없다' 라고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해볼까요?
제가 보기엔 그거 이거저거 휘갈기다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어 이거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딱 드는 문장이 '우연적으로' 나와서,
그게 주관적인 주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시겠나요? 주제따윈 없을거라 믿습니다.
깡패 만나서 흑흑거리고 우는 계집. 그리고 깡패는 착해서
여러가지 만화,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드라마 스토리와 시나리오 등을 적절하게 섞어서 (그놈은 멋있었다에서 몇 장면이 연애시뮬레이션과 아주 비슷한 상태를 취하더군요. 물론, 우연이겠지만, 이걸로 보아서는 우연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만든 스토리. 그저 재미만을 위해서 주는.. 미연시 '카논' 아세요? 이건 감동을 줄 뿐더러,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시오리 라는 캐릭터의 시나리오에서는 카오리 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자매애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주는 스토리들이 가득가득이죠.
하지만 그거 보세요.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이상한 뒤죽박죽 스토리.
주제가 있습니까? 네?
주제를 따지면서 인터넷 작가들을 뭐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
하네요.
=>말했듯이, 주제따윈 없고
사실적으로 말하면 주제 따지면서 말 한건 얼마 안됩니다.
제가 느낀 주제/
남자 주인공처럼 깡패짓하면서 살지 말아야겠다.
여고에 다니지 말아야 겠다.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
남자 친구를 사랑해야겠다.
=>하... 그거... 주제입니까? 깡패짓한다구요?!
깡패짓이 멋지게 묘사되었는데 그게 주제란말입니까!
주관적으로 보면 '깡패는 멋지니까 따라하자' 라는게 됩니다!
여고에 다니지말아야겠다? 어처구니없네요.
여고 다 말아먹으라 이 소리인가요? (아아, 흥분; 진정진정;;)
으음.. 남자친구를 사랑하자. 이거는 교훈이라고 칩시다.
물론 윤세씨의 머리가 아니라 손가락 닿는대로 막 휘갈기다가 나온
'우연소재' 일뿐이겠지만요.
신데렐라가 되고싶다... 이거 솔직히 우리 여자라면 모두 꿈꾸는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신데렐라가 되고싶다' 는 절대 주제이자 교훈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엔 문장력, 구성력, 그외 잡다한 것들 말인데요.
귀여니님은 지금 한창 진화하는 도중입니다. 이모티콘도 많이 줄이시는
중이고, 전보다 더 나아졌단걸 느낍니다. ]
=>그래도 쓰구요. 아직까지도 형편없는 문장실력에 띄어쓰기에
은어난무입니다. 줄였다는것보다
'아직까지 쓴다' 에 의의두시길 바랍니다.
문장력과 구성은 소설 써보신 분들은 아시는 바와 같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잖아요.
=>아니, 그럼 될 대까지 기다려야죠. 하루아침에 되지도 않는데
왜 책을 쓴답니까?
귀여니 님은 그런 것들을 한창 배우는 중이십니다.
=>배우는 도중인데 자기 작가됬다고 떠들면서 거만한 태도 취하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요.. 새로 나온 윤세심보 인가요?
재밌는 심보군요. 하하.. 놀부심보는 욕심많은 심보라면
이 윤세심보는 '어머 몰라요' 라고 말만 할 뿐이지 사실 행동이나 다른걸로서는 '왜 , 나 다안다.' 라고 하는거로군요 ^^
발전해 나가는 분에게 그렇게 따끔히 매질할 필요는 모르겠군요.
=>네. 그렇지만 귀여니가 그 매질을 다시 매치는 사람에게
더 세게 매를 치며, 소귀의 경읽기로 받아들이므로 문제죠.
발전해 나가는 도중에 왜 출판을 하냐? 라는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요,
사람은 진화하는 동물이라고, 누구나 소설을 써가며 자신을 개발하고
가꿔나갑니다.
=>어처구니없습니다... .....
이미 책을 출판하신 분들도 발전하는 중이란 말입니다.
=>후훗.. 그건 전문 수준에서 더욱 발전하는거구요.
이윤세씨 같은 경우는 이제 입문한 상태에서 잘난척 막 하다가
아주 비약.. 비약도 모자르네요. 개미의 대변만큼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여니님도 발전해나가는 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네. 맞아요. 위에 쓴 것과 같이 개미의 대변만큼 발전하겠죠.
일단 이모티콘을 쓴다는것과 대사와 묘사의 비례가 맞지 않는 이상
큰 발전은 절대 불가라는걸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귀여니님만 욕할게 아니라, 지금도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시는 모든 소설 작가님들을 비평해야 합니다.
=>여기.. 귀여니 안티가 아니고.. 이모티콘 소설 안티거든요?
출판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
귀여니 님 글이 출판 된 것은 귀여니님 본인의 의사도 있겠지만 정작
그것은 출판사가 져야 할 몫이 아닐까 하네요.
출판사는 돈을 버는 목적이 있는 하나의 기업입니다. 지금처럼 대여점
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선, 조금이라도 조회수 많고 인기 많은 글들을
찍어내어야 책을 많이 팔 수 있습니다.
=>아이고, 출판사가 미쳤어요? 돈 벌어야 되는데 인터넷 가면 뻔히 볼 수 있는걸 보게말이죠? 대여점은 대여점에서라도 사주죠.
하지만 인터넷꺼는, 인터넷의 원작이 전부 뿌리뽑히지 않는 이상 아무데서나 전부 볼텐데요?
그게 이익일까요, 과연?
귀여니님 글은 유머나라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출판사에서 그걸
보구 '아 돈 좀 벌자'하고 찍어낸 거란말입니다.
=>후후.. 그 출판사는 미친겁니다.
위에 말 한 것 처럼, 왜 그런 미친짓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여점 까지 가는 귀찮음 자체도 없이 인터넷에서 보면 장땡일텐데 ...
그리고 출판제의를 받은 입장에서 그것을 거부 한단 것은, 어쩌면
작가에게 있어서 크나큰 곤혹이 아닐까 합니다.
=>아뇨. 이윤세씨같이 아직 한참 모자른 사람은 승낙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돈 받으며 이름날리는데, 당연하겠지요!
돈 1~2억 줄테니 책 내자, 하는게 얼마나 엄청난 유혹입니까?
=>유혹이죠. 하지만 생각있는 사람이면 발전할 때 까지 기다립니다.
이 말 보니까, 이윤세씨가 얼마나 돈에 눈이 멀었는지 볼 수 있네요.
일단 출판제의가 들어왔다 = 발전한 후에도 출판은 70%는가능하다.
라는 공식이 성립될텐데, 돈 벌려고 일부러..?
문학성?
그런거 따지기 전에, 인간은 물질적인 본성이 앞서게 됩니다.
=>와우~ 귀여니씨는 안티에게는 [쓰고싶어서 썼어요] 라고 말하고선
팬들에게는 [돈벌려고 썼어용^^] 이라고 말하나보죠?
영화 건과 수출 건은, 문학의 범주를 넘어선 타 장르적 문제이기 때문
에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휴우... 영화는 문학이 아니라 문화.. 인데..
문화 마저 망칠지 걱정입니다.
으음.. 이거 쓰신분^^ 기분 나쁘실거같아요; 왠지;;
정말 악의가 있으신게 아니고;;
우리들의 한(?) 을 달래기 위해서 마음껏 태클 걸라고 쓰신 글 이실텐데ㅔ^^; 죄송해요 ^^;;;
첫댓글 원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