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을 하다보면 늘 좋은 것을 찾게 마련이다.
다포 또한 그렇다.
꼭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동대문에서 천을 떠서 직접 만들기도해 봤다.
그래도, 이거다 싶은 것이 없었다.
일전 라오스에 계신 '하염없이'님을 방문했을 때, 렌뗀 족이라는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다.
면화나무에서 채취하여 손으로 짠 천을 샀는데, 바로 이거구나 하는 느낌이 왔다.
그간 수고한 다포들을 삶아서 말렸다.
렌뗀족들이 짠 천을 사용하면서, 다른 다포들에겐 긴 휴가를 보낸다.![](https://t1.daumcdn.net/cfile/cafe/23115D5054D592A710)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B785054D592AE03)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034B54D5935216)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다포
호암
추천 0
조회 43
15.02.07 13:2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손으로 짠 천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다른 다포는 손에 잡히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