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경향, 11월 19일, '삼성 로고 보면 "아빠 회사다".. 엄마는 가슴이 무너졌다.
(전송: 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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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사기!!...보다 더 나쁜 악행. 필독 바랍니다!!★
당신이 삼성제품을 하나라도 쓰고 있다면, 아래의 이야기를 꼭 읽어주세요.
서른셋 젊은이 최종범.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 AS기사였던 그가 자결한 것을 두고 누군가는 "처자식을 버리고 그렇게 가는 게 어딨냐"고 비난합니다. 삼성AS기사로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유서를 보고 누군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딨냐"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과 동료들 모두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그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라고..
삼성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삼성을 위해 일해도 정작 삼성직원은 아니었습니다. 삼성의 위장도급 때문입니다. 월급제가 아닌 '건당수수료 임금 방식' 때문에 비수기 때는 빚내서 살고, 성수기 때는 '개처럼' 일해야 했습니다. 보호 장비가 지급되지 않아 일하다 다쳐도 사장은 나몰라라 하고, 때로 기사들을 '하인' 취급하는 고객들에게도 굽신거리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런 직원들의 노고를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힘으로 한 번 바꿔보자고, 1500명 동료들이 함께 만든 노동조합은 그에게 참 소중했습니다. 자신과 동료들의 삶이 나아질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노조를 완전히 무시했고, 센터사장들은 노조원들을 깔아뭉개고, 일감을 안주고, 협박했습니다.
그는 죽어서라도 이러한 삼성 기사들의 현실을 알리려 했습니다. 간절한 그의 외침이 허공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여러분이 응답해주세요. “우리 책임 아니다”라며 한 사람의 목숨 앞에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는 삼성의 태도에 따끔하게 일침을 놓아주세요.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최종범' 검색)
- 삼성은 고인의 임금을 부풀려 언론에 공개한 것, “우리 책임 아니다”라는 태도에 대해 사과하고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노동조합 탄압, 표적감사를 멈추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삼성서비스기사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개선해야 합니다.
1. 복사, 붙여넣기 해서 널리 퍼뜨려주세요
2. 항의전화 1588-3366 (상담 직원들이 또 다른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삼성’에 전하는 뜻을 이야기해주세요.)'
(장하*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