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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산우회 제615차 목요산우회 산행(【격양가(擊壤歌)의 유래(由來)】와 오늘의 정치 상황)
雅石양수랑 추천 0 조회 146 23.07.20 16: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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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0 21:57

    첫댓글 목요산우회가 끝나고 그 후기를 읽는 재미는 쏠쏠하고 재밌다. 흥미도 있지만 날카롭게 평을 하는 양수랑 회장의 평을 읽는 것은 한편의 생활문이고 비평이고 따듯한 인간미를 그려놓은 만화경 같다. 나는 길을 걸으면서도 도서관이 있으면 거기에 가서 신문도 보고 쉬기도 한다.오늘은 정치평론을 날카롭게 하는걸 보니 정치평론가 처럼 정곡을 질렀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평론가는 편향적인 글로 독자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정치적인 의견을 진술하면서 독자가 그렇구나 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이다. 정확한 팩트는 생명이다. 출처도 편향된 자료를가지고 평을 하는것은 금물이다. 난 사설이나 정치평론을 즐겨읽기에 나만의 평을 하는것이다.
    하여튼 리포트처럼 상세히 기록하여 회원들과 다른 사범학교 동창생들에게 활동을 적나라하게 보고하는것은 웬만한 글솜시로서는 어렵다. 그걸 장하고 있다. 금상첨화로 노래로 즐거움을 주는것은 더 없이 즐겁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요가 섬집아기다. 음정이 낮아 노래를 못해서 노래잘하는아이에게 모창을 시켜 지도했더니 담당장학사에게 혼난기억이 새롭다. 노래잘하는것도 행복이고 이 글을 쓰는 순간도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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