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8/15일 광복 73주년(정부수립 70주년)의 경축식에서 행해진 대통령의 "철도 공동체를 통한 동북아 평화" 의 구상을 듣고, 참으로 참담함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철도와 도로 연결이 공동번영의 시작으로서 올해안에 공사를 시작하겠다" "남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미국 등이 참가하는 동북 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창설하여 번영의 지평을 동북아로 넓혀야 한다" "이는 에너지 공동체와 경제 공동체로 이어질 것이고 동북아 다자 평화안보체제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남북경제협력 효과로 향후 30년간 170조원의 이윤을 창출 할 수 있고 평화가 경제이다" 등등의 발언을 들으면서 현실과 너무나도 동 떨어진 이런 뜬구름 잡기 식의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힌 지도자를 둔 나라와 민족이 얼마나 불행한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도자를 두게 된 것도 다 교회의 타락에 의한 영적 배경으로 일어난 영적 현상인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종교화합의 배도와 반역이 확산되고 깊숙히 침투되었는데도, 하나님이 이를 크게 기뻐하시어 남북평화통일을 허락하신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종들로인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귀가 다스리는 영역인 애굽으로 자진하여 되돌아가 눌러 앉았기에 깊은 도취와 착각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광복 73주년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나라와 민족이 멸망으로 끌려 들어가는 운명을 맞고 있습니다. 교회의 철저한 회개만이 살길이며, 이제 곧 배출되는 빛의 전사들이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