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 - 청복 - 한 송이

[청복(한 송이)Han]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
        청복(淸福 )한 송이

한 해 두 해 흐르는 바람 같은 세월                  
그 시간은 말없이 흘러가고 있지만 
오월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부모님                          
그립던 아버지 어머니를 그려보며
다시 볼 수 없기에 그리운 흔적을
되새겨보며 그 모습 떠올려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오늘은 어버이날
이맘때면 한없이 보고 싶은 부모님 
만지지도 못하고 느낄 수도 없기에
더욱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 이 시간
하루에도 몇 번씩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가슴엔 그리움만 삭입니다   
  
사랑으로 어루만지고 키우던 자식들
부모님 두 분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찌  
있었겠는지요. 수많은 사연 속에 기억
언제나 어버이날이 오면 왠지 가슴이
먹먹하고 뭉클해지는 시간 속 두 분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세월입니다

해마다 꽃피는 오월이 다시 찾아오면
내겐 슬픔으로 가슴앓이하는 날입니다
두 분의 모습을 잠시라도 그리워하면서
마음을 달래 보는 세월 속의 그리움들
저 높고 넓은 하늘에 부모님을 떠올리며
보고 싶다고 마음껏 불러보는 날입니다 

우리도 부모가 되어보니 이제는 그 마음
더욱 알아가기에 가슴 쓰리고, 아픕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부모님을 다시 뵈면   
그땐 살아서 못다 한 두분의 숭고한 사랑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
모든 정성으로 아낌없이 다 드리고 싶어요
 
두 분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몸과 살이 
뼈마디마다 붙어서 피가 흐르고 있건만
그 크신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하겠는지요 
오늘도 정처 없이 흘러가는 아쉬운 세월
두 분 모습을 잠시 그리다 보니 하염없이  
눈시울이 촉촉하게 젖어 드는 날입니다.

[사랑차*]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없어요
자식이 부모마음
어찌 다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사랑차*]

[맘 짱]

청복 한송이님 나눔 감사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맘 짱]

[사춘당]

부모님의 사랑 바다같이 넓고
하늘 같이 높은 이사랑
어히 다 갚을 소냐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