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화) 관계의 중요성 출21: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묵상: 요즘은 각 가정에서 애완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를 조금이라도 해롭게하는 것처럼 여겨지면 아이들은 난리가 납니다. 농촌에서 자라면서 소를 키우곤 했습니다. 소는 집안의 큰 일군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큰 일들을 모두 해내곤 합니다. 그런데 그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삼십 세겔로 보상을 하고 그 소는 돌로 쳐서 죽이라는 것입니다. ㅎ께서 인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고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나는 과연 세상 그 어느것 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특히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ㅎ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눅15:7)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과 각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존귀한 자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사람들의 작은 행동과 말 한 마디에 상처를 주기도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이제는 좀 더 사려깊게 행동하고 반응하며 애정을 갖고 ㅎ의 마음으로 배려하는 기다려주고 동정해주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