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의 간증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만나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경배의 기름부음을 주셔서 주체할 수 없는 감격으로 주님을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저의 선함이나 악함이나 어떤 충성스러운 행위나
불충함도 저의 어떠한 노력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오직 주님 그 자체만으로 주님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너무나도 합당하셨고
저의 온 영혼과 몸은 그저 크신 주님의 사랑 앞에서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님을 경배할 뿐이었습니다.
저의 약함과 악함까지도 능히 덮으실 말한 주님의 영광이
사랑의 빛으로 저를 감쌌고
저는 그저 불어 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주님의 영광의 임재 안에서 주의 영에 이끌리어 주님을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어떤 행위나 노력이
주님께서 베푸실 은혜를 제한한다거나
주님의 결정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조차
너무도 무서운 교만임을 확신케 하시면서
홀로 하나이시며 영원한 절대 주권자이신
주님의 전적인 긍휼하심에 그저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기름부음 안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내 공로가 아닌 100% 주님의 은혜임을
제 온 존재가 절실하게 느끼면서
주님을 향해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 높고 높은 보좌에 계신 주님께서
낮고 낮은 이 땅의 티끌인 나를 보셨네,
그 거룩한 손을 내밀어 나를 만지셨네,
피로 씻기시고 성령을 부으셨네,
나를 높이 들어 올려 주님의 어깨에 앉히시고
주께서 바라보시는 그곳을 함께 바라보게 하시네,
주께서 걸어가시는 그 길을 함께 걷게 하시네,
주님의 그 큰 사랑을 인하여 나는 소리치고 싶네,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인하여 나는 춤추고 싶다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네,
그 사랑이 오늘도 나를 행복한 눈물로 무릎 꿇게 한다네,,,’
제 영혼이 가득차 오르는 주님을 느꼈습니다.
강력한 전류가 제 몸을 타고 흐르는 것 같은 강한 기름부음이 왔습니다.
커다란 산과 같은 보혈의 파도가 순식간에 이곳 전체를 뒤덮었고
그 뒤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함이 제게 임했습니다.
많은 말씀을 하시는 중에
특히 다가올 환난과 재난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환난과 재난을 선포함은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고자 함이 아니요
또한 너희를 불안케 흔들고자 함도 아니란다,,
그것을 통하여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길 원하여서이며
내게로 더 가까이 나오도록 하기 위함이니라,
요나를 통해서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 명하였지만
나의 마음은 그들의 멸망이 아니라
돌이켜 회개함으로 구원을 얻길 원하는 마음이었단다,,
그처럼 이 시대에 너희에게 선포되는 말씀 또한
나의 중심은 너희들을 심판함이 아닌
구원과 영광을 주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렘 29:11-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는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선하신 주님의 마음을 더 알듯 하였습니다.
정과 환경에 따라 온전한 순종을 드리지 못했던
제 모습이 하나씩 보이면서
죽을 힘을 다해 회개하며 순종의 영을 구했습니다.
장면이 바뀌면서 저는 정금길 위에 서 있었고
제 앞에는‘영광의 나라’ 라는 아치형의 장식물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형형색색의 잔디들,
끝이 안보이는 넓은 동산 안에 생명과 기쁨의 향기가 가득 차 있었고
저는 주님과 얘기하며 그 길을 걸어갔습니다.
우리 앞에는 다시 커다란 보석문이 나타났는데
‘지극히 큰 영광의 나라’ 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그 문에 주님께서 손을 대시자 문이 열려 우리는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 문 밖에서 볼 때는
넓은 동산에 문만 덩그러니 서 있었는데 들어와 보니
그 안은 문밖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 영화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저 바깥에 거하는 이들은 이곳을 누릴
수 없느니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곳에 있는 보석길을 따라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문 하나 차이인데 이렇게도 다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과 나무며 풀과 동식물 그리고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너무나 밝게 빛나는 멋진 건물들,,,
모두가 차원이 다른 빛과 향기를 간직하며 서 있었고,
느낄 수 있는 공기조차 문 밖과는 달랐습니다.
절대 문 바깥으로는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우리는 다시 커다란 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지극히 큰 영원한 영광의 나라’ 라는 팻말이 붙은 문에
주님께서 손을 대시자 그 커다란 문이 스르르 열렸는데
그 문안에는 또 다른 곳이 있었습니다.
온 천지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빛이었습니다.
한참을 눈을 깜빡이며 보려해도
그 빛은 사라지지 않고 더 강렬하게 비취면서 향내까지 풍겨져 왔습니다.
‘주님 이곳이 어디인가요?’제가 물었습니다.
‘이곳은 나의 보좌란다!’
이럴 수가,,, 보좌 앞도 아니고 보좌 옆도 아닌
바로 주님의 보좌 바로 위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이곳에서 살기를 원한단다,
내 영광의 보좌, 지극히 큰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
나를 누리며 행복해 하기를 말이다’
주님의 말씀이 끝나자
세포 하나하나에 감동과 전율이 밀려와 떨리기 시작했고
크고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이 저의 눈물이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이것이 너희를 창조한 목적이며,
너희를 위해 피 흘린 이유이고
지금 너희와 함께 하는 이유란다!
너희를 내게 달라 함은 너희를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너희에게 더 주기 위해서란다’
제가 말했습니다. ‘주님은 이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쟎아요?’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말하는 모든 것은 네가 알고 있는 나의 모든 것이지,
하지만 나는 내가 내 자신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고 싶은 거란다’
조금은 어려운 주님의 말씀이셨지만
그 마음과 뜻은 전해져 왔습니다.
‘깊도다 주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라는 말씀이 생각났고
주님께서 가지신 지혜와 지식이 대양의 물과 같다면
내가 주님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은 물한방울과 같다는
말씀도 떠올랐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
절대로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계획을 꼭 이루시겠다는 주님의 의지가
지금까지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고 확신합니다.
‘나를 네게 주고자 할 때 거치는 장애물이 없도록
정결하고 거룩한 그릇으로 준비되어 주렴,
그런 그릇이 되어 나를 기꺼이 품어 주었으면 좋겠다...’
주님의 갈망이 어찌나 절실하게 전해왔는지 모릅니다.
꽃이 활짝 피어나듯이 제 안에 소망과 기쁨이 피어났습니다.
주님의 갈망이 나의 갈망이 되는 그날 그
갈망이 성취되는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첫댓글 환난을 통해서라도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어찌하든 더 큰 영원한 영광의 자리에서 영원토록 영광을 함께 누리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이 모두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나는 나의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이곳에서 살기를 원한단다, 내 영광의 보좌, 지극히 큰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 나를 누리며 행복해 하기를 말이다’ !!! 주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아~! 우리를 향한 사랑이 이정도라니......
아멘. 주님 부족한 저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든 믿는 자녀들이 다 주님 앞에 정결하고 거룩한 신부로 설 수 있게 해 주셔요.
기도하는 것이 때로는 송구스러운데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간절히 기다리신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환난을 통해서라도 두려움을 통해서라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감격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는 자신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클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합니다. 사모합니다. 주님 ...그 나라를 소망합니다.... 정결한 그릇되게 하소서...
아멘~~~주님의 깊은 사랑으로 들어 가기를 원합니다...은혜안에 사랑안에 거하기를 갈망하고 사모하오니 도우소서 주여~~~
아멘~ 아멘~ 이 부족한자로 하여금 거룩하고도 정결한자로 주님의 날 주님앞에 서는자 되게하옵소서,,,,마라나타,,,,
아멘...
아멘... 주님... 주님께서 저를 빚으시고 이끌어주세요. 순종하기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멘♥ ; 영혼의 고백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사랑이신 주님...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신 주님...감사하옵고 주님께 영광!!!
아멘!
귀한 말씀을 대할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체험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