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의 노래 “하루”
참 나쁘죠 그대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하루를 살아요
이런거죠 그대 모든 것
조금씩 흐려지다 없던 일이 되겠죠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정말 사랑했는데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단 하루도 않될 것 같더니
내가 미워질만큼 익숙해져만 가죠
별일없나요 그대 역시 나처럼
깨어나고 잠들며 그런대로 사나요
그대없이도 아무일 없다는 거
이별보다 더 아픈 세상속을 살아요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정말 사랑했는데
슬픈 하루가 가죠
“하루”(박혜경의 하루로 드리는 회개의 고백)
참 나쁘죠 주님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하루를 살아요
이런거죠 주님에 관한 모든 것
조금씩 흐려지다 세상 사람이 되겠죠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이젠 주님의 말씀조차 떠올릴수 없죠
세상에 있어도 자꾸 주님 생각이 나요
주님도 그렇게 저를 기억 하시나요
왜 그랬을까요 이렇게 될줄 알면서도
불신앙이란 이토록 비참한 모습인데
주님을 정말 사랑했는데
이제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아무리 애를써도 주님이 가르쳐 준 기도조차 떠올릴수 없죠
세상 어디에 있어도 주님 생각이 나요
주님 역시 그렇게 나를 잊지 않으시나요
왜 그랬을까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 가운데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데
단 하루도 않될 것 같더니
내가 자연스럽게 세속화될만큼 익숙해져만 가죠
별일 없나요 주님 역시 십자가를 지고
아무일 없었던 일상처럼 그렇게 기다리시나요
주님없이도 아무일 없다는 거
죽음보다 더 아픈 세상속을 살아요
그냥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주님 역시 그렇게 나를 잊지 마세요
왜 그랬을까요 이렇게 괴로워 할 줄 알면서도
주님을 떠나서는 이토록 가슴아픈 모습인데
정말 주님을 사랑했는데
회개하는 하루가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