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산다는 것
- 아담은 하와를 '무책임함, 비난의 대상'(선악과 사건)으로 바라보다가 그 안에서 '희망'을 바라보기 시작함
-> 선악과를 통해 '죽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나'는 어떤 존재인지, '영원히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시작
-영원히 산다는 것 = 자손을 통해 이 땅에서 영생을 봄(개인의 죽음이 곧 끝인 것이 아니라, 나의 자손 혹은 나의 공동체 지체들을 통해서 이어짐)
But, 삶이 이어진다고 해서 모든 삶(세상적인 삶)이 이어지는 것은 X,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삶이 이어지는 것(= 예수님의 부활의 증명)
cf) 우리는 어떤 삶을 계승하여 (자손들, 지체들에게) 이어줄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삶을 어떤 방식으로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을까?
*내가 꿈꾸는 삶
-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나를 대변하는 것은 X, 직장 이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함
-> 이 때의 '삶'은 내가 살고 싶어하는, 내가 꿈꾸는 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시는 삶 O
But, 이러한 삶은 나 혼자서는 꿈 꿀 수 없음, 공동체 안에서 꿈 꿀 수 있는 것(공동체의 중요성, 기운의 중요성)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다."
cf)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왜일까?
cf) 나의 삶의 동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나의 내부로부터? 외부로부터?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
- 하나님은 사건(광야)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심(직접적으로 응답을 주시기도 하지만 내 주변의 지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多)
"내 안의 그리스도가 약해졌을 때, 공동체 안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말씀을 전해주심"
cf) 공동체 안에서 신앙이 약해졌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체에게 우리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말과 행동으로 나서야 할까? 아니면 다시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할까?
- 교회 공동체는 그 공동체 안에서만 잘 사는 것 X (다시 세상으로!) = 우리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만이 되어서는 X
cf) 세상 사람들이 '생명'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4주차 조모임에서 나눠보고 싶은 것
-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배운 삶을 자손들에게 혹은 주변의 지체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 사람을 대할 때 자기만족을 위해 대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자기만족으로 사람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 개개인이 속해 있는 여러 교회 공동체들이 있는데 교회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