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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믿음을 붙들고 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의 전능하심, 위대하심을 끝까지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장로님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장로님 한 분이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가서 보니 어느 이름도 없는 집사님 한 명이 천국에 왔는데 아주 진수성찬에 후한 대접을 받고있는 것입니다.
저쪽에 있는 사람을 보았더니 얼마 전에 죽은 성도님에게도 극진한 진수성찬으로 대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장로님은 혼자서 “그래 이름도 없는 집사도, 얼마 전에 죽은 성도님도 천국에서 저렇게 잘 대접받는데 장로인 나는 얼마나 대접을 잘 받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자기에게 와서 음식을 대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자 장로님은 천사 한 명을 불러서 따졌습니다.
“왜 나에겐 대접을 안하는 거요”
그러자 천사는 “장로님은 셀프서비스입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장로나 권사라는 직분은 섬김을 받으라고 주신 특권이나 계급이 아닙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은 성도님들을 섬기라고,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직분입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은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심지어 천국에서도 섬기는 직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장로님이라고, 내가 권사님이라고 목에 기부스하고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자신을 종처럼 겸손하게 낮추고 섬기는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장로님이나 권사님은 섬김으로서 더욱 더 빛이 나는 직분입니다.
장로님이나 권사님은 우쭐거리면서 섬김을 받으려고 할 때 어두운 그림자가 들러 쌓이게 됩니다.
우리들은 오늘 누구를 섬겨야 할까요?
우리들은 오늘 어떻게 살아야 주님의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023년 새해에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은혜를 건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우리들 주변을 조금씩이라도 섬기면서 살아봅시다. 아멘.
P4.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말이 있다.
무언가를 보면 가지고 싶은 생각, 욕구, 욕망이 살아난다는 의미이다.
무언가를 보면 그것을 취하고 싶은 욕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주신 감정이다.
무언가를 보았는데 취하고 싶지 않다면 그것에 대하여 처음부터 아예 관심이 없거나 초월해서 살거나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늘 그것을 마음에 그리면서 살았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늘 마음에 그것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면서 사는 사람은 그것을 보는 순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발동하게 마련이다.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어떻게 살아야 할까?
2023년에는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하나님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우리 가족들에게도,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2023년에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들로 가득 채워지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들로 인하여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야지 우리들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면서 살아서는 안 되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란 광야에서 진을 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12지파의 정탐꾼들이 구성되어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온 이들 중에는 두 부류로 나뉘어지면서 10명이 속한 부류들이 가나안 땅에 대하여 악평하고 만다.
이들은 자신들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손쉽게 잡혀먹히는 메뚜기와 같다고 하면서 메뚜기 콤플렉스에 걸려서 자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 더 나아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 악한 영향력을 끼치고 만다.
이들이 던져준 좋지 않은 영향력, 악한 영향력으로 인하여 자신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즉사당하고, 가족들과 20세 이상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언약의 땅,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이들로 인하여 모세와 아론조차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참극이 벌어지고 만다.
10명의 정탐꾼들로 인하여 자신들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 악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와 심판을 초래했는데, 우리들 주변에 보면 10명의 정탐꾼들과 같은 이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하두 많은 이들이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쳐서 너무너무 지긋지긋하고 신물이 날 정도이다.
소위 잘난 사람들, 유명한 이들, 온갖 권세와 명예와 지식을 지녔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이들이 뻔한 거짓말과 권모술수에 치가 떨릴 지경이다.
이들이 던져준 좋지 않은 영향력은 온 몸에 역겨움으로 채워지게 만들고 만다.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은 비단 정치권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전교조가 판을 치고 있는 교육계에서도, 동성애를 두둔하고 협조하는 문화계, 언론계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는 종교계라고 해서 예외 되지 않는다.
수많은 이단들이 등장하여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단이 아닌 비교적 건전하다고 하는 교파, 교단, 총회, 노회, 교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보다는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러기 때문에 2023년에는 우리 교회와 가정과 생업터전과 나라와 국가와 사회와 단체에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는 불신앙의 사람으로 등장하지 말고, 좋은 영향력, 선한 영향력, 믿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신앙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리들 스스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신앙인으로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결단하고 결단하고 결단하고 결단하고 결단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사람들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때가 많다.
비록 작심삼일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사람이란 존재는 작심삼일 되는 꼴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비록 작심삼일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매일매일 작심삼일 하는 심정으로 살다 보면 어느새 우리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가 변화되고 바뀌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2023년에는 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 우리 자신이나 가족들에게나 동료들에게나 성도들에게나 이웃들에게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 선한 영향력, 긍정의 영향력, 도전과 꿈과 비전의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은 12명의 정탐꾼들 중에서 오직 믿음의 모습을 보여준 여호수아와 갈렙이라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의 어떤 모습을 보면서 좋은 영향력,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앙의 사람으로 세워가신 것일까?
하나님은 이들의 어떤 모습을 보면서 인정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 것일까?
여호수아와 갈렙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 우리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원하시는 것일까?
D4.
①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와 갈렙도 다른 10명의 정탐꾼들이 본 그대로 가나안 땅에 정착하고 있는 아낙 자손들을 본 것이 사실이다.
아낙 자손들은 창세기 6장에서 등장하는 네피림과 같은 거대한 거인족의 후손들이다.
키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장대한 거인족들이다.
그야말로 어마 무시무시한 거인족들이다.
사무엘상에 등장하는 골리앗을 보면 알 수 있다.
골리앗이 블레셋 족속이지만, 정탐꾼들이 본 아낙 자손과 같은 모습이다.
이들에 비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처럼 메뚜기처럼 보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들을 만나서 맞짱을 뜨면서 싸운다면 틀림없이 박살 나고 말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이런 네피림의 후손들, 거인족들을 보면서 어떻게 두렵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쩌면 너무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이런 거대한 민족을 여호수아와 갈렙도 자신들의 두 눈으로 똑똑히 본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들의 모습만 본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권세를 보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 바란 광야까지 올 때까지 역사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할 때, 홍해를 건널 때,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만들어주실 때, 만나를 내려주실 때, 아말렉 족속과의 전쟁할 때, 메추라기를 보내주실 때, 반석에서 물을 내어주실 때 하나님의 권능, 능력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물론 가나안 땅에 거주하고 있는 아낙 자손을 비롯하여 일곱 족속들의 그 거대한 모습도 대단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보다 더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애굽에서 살면서 수없는 신들의 형상을 보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에 견줄 수 있는 신은 없다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갈렙의 두 눈을 크게 뜰 수 있도록 감동을 주시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감동을 주시는 것이다.
② 믿음의 말로 당당하게 선포하게 하시는 하나님.
10명의 정탐꾼들로 인하여 백성들이 소란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 갈렙은 민수기13;30절에서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라고 선포한다.
오늘 본문 7-9절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자신들의 옷을 찢으면서 비통하게 백성들을 향하여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소리친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당당하게 믿음의 말로 백성들 앞에서 선포한다.
물론 여호수아와 갈렙이 아무리 믿음으로 선포한다 해도 이미 백성들의 마음이 돌아섰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돌이켰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마는, 이미 한 번 돌아선 군중들, 백성들은 좀처럼 돌이키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까지 한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한 말은 백성들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당당하게 하나님의 권능, 하나님의 역사하심, 하나님의 도우심을 선포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우리들 자신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입장이라면 과연 믿음으로 당당하게 선포할 수 있겠는가?
어쩌면 우리들 자신도 10명의 정탐꾼들처럼 하고 있지 않을까?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있지 않을까?
아무도 당당하게 믿음으로 선포하겠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아픔이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기에 믿음의 말로 당당하게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처럼 우리들이 믿음의 말로 선포하면 우리들에게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씨앗이 되고, 믿음의 꽃이 피고, 믿음의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항상, 날마다, 매사에, 순간순간마다 믿음의 말로, 믿음의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③ 본대로, 말한 대로 성취하게 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은 백성들이 너무나 완강하였기 때문에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듣고 계셨다는 사실이다.
백성들은 들어주지 않았지만, 모든 것들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듣고 돌이켰다면 너무나 좋은 일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도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한 말을 듣고 계셨다는 사실이 중요한 일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을 다 듣고 계셨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선포한 일에 대하여 성취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가신다.
24절에서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30절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여호수아와 갈렙만 약속의 땅, 가나안 땅, 언약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고, 20세 이상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 생활하면서 광야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는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주시고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다.
갈렙에게는 유다 지파를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유다 지파에 할당된 기업을 차지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다.
여호수아서 14-15장에 보면 갈렙은 헤브론 땅을 기업으로 정복하여 차지하게 된다.
사사기3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에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로 세움을 입어서 메소보다미아 구산 리사다임의 압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기도 한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당당하게 선포한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넘치는 은혜와 축복의 상급을 내려주신다.
B4 & L4.
그렇다면 이제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기를 하나님께서 원하고 계실까?
우리 신앙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우리들 자신들도 살고, 가족들도 살리고, 우리 이웃들과 동료들도 살리고,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도 살리고, 생업터전과 기업도 살리고, 나라와 민족들도 살리고, 선교지도 살릴 수 있을까?
바로 그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사는 길이 우리들 자신을 비롯하여 모든 이들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고 불신으로 살면 10명의 정탐꾼들과 이스라엘 백성들같은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들은 만에 하나라도 10명의 정탐꾼들처럼 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들은 만에 하나라도 10명의 정탐꾼들이 하는 불신의 말을 듣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도 여호수아와 갈렙이 받아 누린 축복과 은혜를 누리면서 살려고 하면 여호수아와 갈렙이 살았던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2023년이 한결 더 풍성하고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도
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2023년을 바라보며 살자.
몇 년 전에 주부9단이라는 여성이 TV에 나와서 주부가 가정 살림을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이야기하면서 냉장고에 있는 냉동실을 비우라고 하신 적이 있다.
냉동실을 비우는 것이 바로 주부가 살림을 잘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냉동실에 먹을 수 있는 각종 음식 재료가 꽉꽉 들어차 있는데 냉동실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똑같은 음식 재료를 사고 또 산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냉동실을 자주 보라는 것이다.
냉동실을 자주 보면 먹을 수 있는 음식 재료가 이미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맛난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먹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간혹 냉장고에 맛있는 반찬이 있는데, 정작 밥을 먹을 때는 반찬 없다고 투정 부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많이 지나서 그냥 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밥상에 맛있는 반찬을 차려놓지 않으니 먹을 수 없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먹을 수 없는 것이다.
분명히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 있는 줄도 모르고 반찬 없다고 투정부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세도 마찬가지이다.
분명히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이 준비되어 있는데도, 그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은혜와 축복을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준비되어 있다.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바로 믿음의 눈이라는 것이다.
2023년에도 예전에도 그렇게 살아왔듯이 분명히 좋은 일들도 있을 것이고, 좋지 않은 일들도 있을 것이다.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일들을 누리며 살아가면 된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일이라는 것이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좋지 않은 일도 얼마든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좋지 않은 일들도 생겨날텐데,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겨났을 때에 우리들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과 역사하심과 도와주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게 되면 좋지 않은 일들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능히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불신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그 좋지 않은 일들이 너무나 높은 장벽처럼 느껴지게 된다.
10명의 정탐꾼들 앞에 도저히 넘어갈 수 있는 네피림의 후손들, 아낙 자손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너무 높은 장벽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장벽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포기하거나 실망과 좌절로 주저앉아버리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은 매사에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을 바라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의지는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쩌면 수도 없이 자기 자신에게 체면을 걸면서 반복해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거야.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 거야.
믿음의 눈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거야. 라고 수없이 반복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아주 조금씩 믿음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느끼고 고백하게 될 것이다.
② 믿음의 말로 당당하게 2023년에 역사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며 살자.
말로 선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들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믿음의 말로 당당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믿음의 말로 당당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선포하지 않으면 우리들이 어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당당하게 선포해야만 우리들의 믿음도 점점 더 자라고 성장하게 된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사로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세5경을 정복하겠노라고, 모세5경, 토라를,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내 나름대로 정복하는 것이 내 꿈이라고 선포한다.
분명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계속 선포하다보니까 어느새 신명기까지 정복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 신앙인들은 우리들 자신의 능력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가진 능력이야 뛰어나 봐야 얼마나 뛰어나겠는가.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은 종이 한 장의 차이에 불과하다.
아무리 뛰어나고 유능한 능력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견줄 수 있을까?
사람은 사람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죄인은 죄인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계시지 않은가.
그러니 우리 신앙인들은 사람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선포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궁극적으로 +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도와주시고 끝까지 붙들어주시는 그 능력을 믿음으로 당당하게 선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③ 본대로, 선포한 대로 역사해 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고 출발해 보자.
하나님은 28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의 선포대로 이루어주신다고 말씀하신다.
반면에 불신의 말로 선포하면 불신의 말대로 이루어주겠노라고 말씀하신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은 불신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말을 하는 것이다.
말에는 능력이 뒤따라온다.
믿음의 말에는 믿음의 능력이 뒤따라오고, 불신의 말에는 불신의 능력이 뒤따라온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믿음의 말만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믿음의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2023년에는 더욱더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 전화위복시켜나가시는 하나님, -보다는 궁극적으로 +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과 임마누엘로 함께 동행해 주시면서 도와주시고, 지켜주시고, 건져주시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면서 2023년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와 축복의 상급을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모두 9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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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좌의 능력과 축복을 가진 자의 지혜로운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