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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2022년 10월 2일 영종도 예단포항 </b></span></p><p>장소: 인천 중구 예단포1로 2-11</p><p>날씨:  흐림-맑음- 비</p><p>점심;  근처 바닷가 식당에서 자유식</p><p> </p><p><span style="color: #8a3db6;" data-ke-size="size18"><b> "갯벌 위  섬 그림자는 바다가 쓰는 詩"</b></span></p><p> </p><p> 압구정에서 막히지 않는 길 영종대교를 건너 50여분만에  영종도 도착.</p><p>예단포항 내리자마자 진한 바다내음 코끝에 와 닫는다.</p><p>횟집, 식당 주차장 옆,  산토리니 풍경이 그려진 등대를 지나면</p><p>바다로 향해 있는 긴 선착장이 보인다.</p><p>선착장 위 낙시하는 사람들, 멀리 보이는 섬,  바다위 떠있는 크고작은 배들...</p><p>풍경이 아름답다고 탄성을 내뱉고는 바로 앉아 그림 그리시는 회원님들 보니 </p><p>바다는 예술가들의 마음에 무한한 영감을 주는 매개체임이 확실하다는 생각이든다.</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83d45499ebde3d038f511786f0060be8d26b16d3"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960" style="width:53.63%;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83d45499ebde3d038f511786f0060be8d26b16d3"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68651f9645c051cc9964b6c7823734d96e61134d"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600" style="width:46.37%;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68651f9645c051cc9964b6c7823734d96e61134d" class="txc-image-grid"></span></div></div><p> </p><p>회원님들이 하늘 , 바다, 갯벌을  넓은 붓질로 화폭에 그려질 때 마다</p><p>지나가던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감탄사를 쏟아낸다 .</p><p>'얼마면 살 수 있는지, 이렇게 그리려면 얼마나 걸리는지... ' 궁금해하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p><p>(그림 그리는 현장에도 완성된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고</p><p>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p><p>물이 빠지기 시작한  바다에 조심스럽게  드러나기 시작한 갯벌의 속살 .</p><p>세월 흔적이 시간을 만나  사라지듯 작은 골을 만들면서 바다로 멀어진다.</p><p>오후엔 다시 돌아올 그 길을 따라.</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ecf07683de8aeda0b6f611d031e3b993fd6d336b"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960" style="width:50.00%;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ecf07683de8aeda0b6f611d031e3b993fd6d336b"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7e6b6f8cd91a7001bc3a5f25c66a6f557e1b8c20"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960" style="width:50.00%;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Hgc/7e6b6f8cd91a7001bc3a5f25c66a6f557e1b8c20" class="txc-image-grid"></span></div></div><p>주차장옆 둘레길을 올라 가벼운 산책길에 만나는 풍경도 아름답다</p><p>대나무숲, 바다가 보이는 오솔길, 쉼과 여유를 주는  바다위 정자 , 멀리보이는 섬  한폭의 그림같다.</p><p>혹시 둘레길 안가본 분이 계시다면 다음 기회 꼭 둘러보시길 권해 본다.</p><p><br>다음주 10월8, 9,10일은 연휴사생이 있어  일일 사생은 쉽니다.</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참석 명단(존칭생략) ; 30명 참석<br> 고문 - 한필균<br> 자문 - 김남훈<br> 자문 - 최종철<br> 회장 - 박미애<br>        류영선  김도예  이진회  정지영  홍윤영 박미수 김민재  김동선 <br>        최준환  홍재경  구순자  이주화  백용준 정시우 신혜영  김미례<br>        신동진  지송자  권현미  정미숙  차명회 김경민 김영희  홍정숙  <br>        박서연  한순란       <br><br>신입회원 : 구순자님, 이주화님 (환영합니다)<br>         <br><span style="color: #006dd7;"><b>[찬조]</b></span> : 서민정 부회장님 :10만원 찬조<br><br><span style="color: #006dd7;"><b>[ 연휴사생 찬조]</b></span><br>ㆍ지송자 이사님 ;10만원<br>ㆍ박미애 회장님 ; 20만원,에코백 10개<br>ㆍ류영선사무국장; 에코백 8개<br>ㆍ김미례 총무님  ; 10만원<br>ㆍ둘째 날(9일) 저녁에 야수회 응원하러<br>   타단체 회장님들 고기가지고 <br>   오신다고 합니다<br><br><br><br><br><br></td></tr></tbody></table></div><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댓글<span style="color: #ff5656;">2</span>추천해요<span style="color: #ff5656;">0</span><br><a href="https://scrap.cafe.daum.net/_dss_/scrap_cafe?location_id=1KHgc&folder_id=6y3A&data_id=703&source_location_code=1&source_etc=cafe300" target="_blank" class="ke-link">스크랩<span style="color: #ff5656;">0</span></a></td></tr></tbody></table></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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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생후기
2022년 10월 2일 (흐림,비) 영종도 예단포항
류영선
추천 0
조회 344
22.10.04 00:2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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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종도 예단포항 생생하게 표현해서 바다내음이 풍겨나오는 듯 합니다. 멋진 사생후기 잘 읽었습니다. 사무국장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장님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바쁘신 와중에도
사생후기 ~생생하게 잘 읽었습니다 ~~♡♡♡
와우! 류영선국장님 멋집니다 ~
사생후기 읽다보니 ---
언덕위 둘레길은 담에 ~^^
아차 ! 최종철 자문 임당♡
지송자 이사님~ 제가 아직도 실수를 죄송요~
수정했습니다~
야수회 전 회장 박상삼 회원님 옛 대학 응용미술학 1981학번동기 (신혜영 나이 다섯살 아래지만)
야수회단체 입회는1998해 회원 (1998첫단체전뒤 2010해부터 현재)신 혜영 입니다 신 혜영 의 혜 는 은혜 혜입니다
7월10일 현장스케치에 제 작품사진 찍으셨는것으로요 (제그림 다른몇분도 촬영하셨구요)
2022 올해 신혜영 단체전 작품 자료로 접수 합니다 (10월30일까지 접수 홈피공지 글)
사진은 지난해와 동일 프로필은 지난해와 동일한것에
IAVE 세계 자원 봉사자대회 2004해 스페인개최지 참여
IAVE 세계 자원 봉사자대회 2006해 서울 코리아개최지 참여
달아주세요
신혜영 단체전비 입금(19일)됬습니다
후기를 읽으니 한편의시를 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