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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뜨거운 날엔 새벽에 놀자.
매화꽃(광주.담양) 추천 0 조회 51 24.06.16 12:0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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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6 12:34

    첫댓글 꽃부자로 인정합니다. 백만장자 못지않은.
    햇빛이 피부에는 좋지않다고 하니, 아침 일찍 한바퀴 도는 것은 그냥 허락할까요? ㅎ

  • 작성자 24.06.16 15:33

    한낮의 뜨거움에 축 쳐져있는것보다 이른 아침 만나는 꽃들이 싱싱해서 좋아요.
    낮에는 햇볕에 나가는것이 무서워요.

  • 24.06.16 12:35

    배화꽃님. 농사는 농사대로..
    꽃등은 꽃들대로.......
    제대로 하시고 살고 계시는 그 솜씨.
    전 매번 놀라울 뿐. 인정. 인정 .
    매화꽃님을 농사계의 능력자로 모시십니다.

  • 작성자 24.06.16 15:42

    제초제를 안쓰니 풀이 무지막지해서 이웃에 민폐끼치는 주범이죠.
    조금만 더 노력해서 팬스 주변에 풀을 없애면 울타리콩도 심고 클레마티스도 올릴텐데 능력부족입니다.
    오늘 아침 국화 심을곳이 없다고 손바닥만한 풀밭을 개간했는데 꽃밭이 넓어져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 24.06.16 12:43

    알리움 엘리펀트에서 품어부렀습니다 ㅋㅋ
    굿아이디어입니다
    석무초는 저도 잊어버린 꽃이 되었네요 기대만큼 실망도 큰 꽃이고 무엇보다 키우기 심들어서요 ㅎㅎ
    리시안서스도 파종도 키우는것도 올해로 마지막이 될 겁니다
    그냥 안보고 마렵니다
    ㅎㅅ누님께선 매우 현명하십니다 ㅋㅋ

    미리님과 매화꽃님 성함이 같으신데
    그래도 옛날분들 치곤 이름이 촌스럽지않은 이름이에요 ㅎㅎ

  • 작성자 24.06.16 15:46

    이제 겨울을 넘기기 어려운 꽃들은 자연 그대로 살게 둘 작정입니다.
    오래 전 리시안 씨앗나눔받아 키우다 도중 하차했기 때문에 자연애님이 주신 모종으로 쉽게 꽃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꽃이 필 때까지도 까다롭네요.
    프로들만이 키우는 꽃같습니다.

  • 24.06.16 13:04

    초록 수국이 눈에 삼삼하네요~

  • 24.06.16 13:18

    아주 오래 전 oem으로 내 물건 만들어 주는 중국 공장사장이랑 북한식당엘 갔는데 노래방 기계의 화면에 북한노래가 흐르고 자막도 뜨는데...
    노래중간에 삼삼하다가 나오더군요
    너무 웃겨서 소리내어 웃었더니 파견 나온 북한 여직원이 왜 웃습네까? 하고 약간의 화를 내더군요ㅋㅋ
    북한에서 삼삼하다가 그리워하다랍니다 ㅎㅎ
    전라도에서 삼삼하다는 쏘쏘의 뜻인데 말이죠 ^^

  • 작성자 24.06.16 15:48

    내 눈에는 초록수국이 낮설고 이상해서 바보같이 보이는데요.
    파란색 수국을 키워보고 싶어요.

  • 24.06.17 20:01

    @매화꽃(광주.담양) 역시 보는 눈. 느끼는 마음이 다 다르다는 말이 맞나봐요.
    저는 초록색 수국이 무지 이뻐 보여요.
    더구나 3년전 필봉님이 나눔주신 수국이 막 꽃을 피우는 것을 보았는 녹색이었어요.
    얼마나 예쁘든지 아 활짝 피면 기대하고 있는데..........
    하필 제 고관절 골절이 6월 11일.
    병원에서 퇴원하고 오니 도선생이 두개 모두 쏘옥 뽑아가고 없었어요.
    활짝 핀 예쁜 모습도 못보고, 나눔주신 뿐께도 죄송하고.
    그 사연 때문이 아니라도 저는 녹색 수국이가 엄청 예뻐요.

  • 알리움 엘리펀트~~^^
    재밌어서 웃었어요.그렇네요.
    그런 생각은 안해봤어요.ㅎ
    다들 알리움~알리움~하니..ㅎ
    코끼리마늘이 토종마늘이라고 합니다.저는 어디서 들어온줄 알았는데..토종이라는 말에 놀랐어요.
    배달 사고온 톱풀이 쓰러지지도 않고 마냥 이쁩니다.매화꽃님댁에서 번식 많이해서 울집으로도 오길^^
    올봄 주신 은배초가 이쁜짓을 하기 시작했어요~~~얼마나 이쁜지요^^
    꽃밭에 심어놓으니 풀에 채이고 안쓰럽기에 화분에 심어놓고 보기좋게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6.16 15:56

    코끼리마늘 분양할때 초보자에게 기르기 쉽고 자구도 잘 생기는 알리움 앨리펀트라고하면 꼬박 속아 넘어갈것같아요.
    알리움은 모두 캐서 사라졌는데 코끼리마늘 혼자 있으니 그리 못생기지도 않은것같고 봐 줄만합니다.
    톱풀은 오래 전 키웠는데 쓰러지고 자빠지고 난리치다가 썩어서 없어졌는데 원래 성향이 그런거군요.
    심을 자리가 없다고 밭 끝자락으로 밀려나 저 혼자 넓은자리 차지하니 쓰러지지않고 짱짱한가봅니다.

  • @매화꽃(광주.담양) 허니님표 톱풀이 아마 우리집에서 간 톱풀일껍니다.갸는 톱풀중에서도 쓰러지지않는 품종이에요^^
    우리가 키우던 넘어지고 자빠지던 톱풀은 서양톱풀이고요~~~

    많이 잘 늘어나는 아이니~
    밭 끝자락에서 쭉쭉 넓혀가길 소망해봅니다.이때까지 매화꽃님댁 밭 끝자락을 가본적이 없네요.얼마나 넓은지~~~~ㅎ

  • 작성자 24.06.16 16:17

    @수국이네꽃밭(화순) ㅎㅎㅎ
    처음 밭으로 깊숙히 들어온 사람은 어디로 나가야하나 한참 두리번거린답니다.
    그런데 무단 침입한 유기견들이 들켜서 쫒겨날때면 자기가 왔던 곳을 정확히 알고 도망치던데 우리집 온 손님은 주인을 믿으니까 나갈 길을 헤매는것이겠지요?

  • @매화꽃(광주.담양) 매화꽃님따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저도 깊숙히 들어갔다가는 미아 될꺼네요~~~지난 가을 감딸때도 오른쪽으로는 처음 가봐서 아~~여기도 있구나~했는데.
    더 깊숙히 들어가야 끝이 나온다면 얼마나 넓을런지요?ㅎ미아 되기 싫어 깊숙히 못들어갈듯요,제가 생긴것 같지 않게 길치거든요^^

  • 24.06.16 17:04

    크리스마스로즈가 지금도 피군요.

  • 작성자 24.06.16 17:32

    그늘을 좋아하는데 자라는 환경이 적당한가봅니다.

  • 24.06.16 17:53

    새벽에 노는것이 젤 좋아요
    매화님댁 꽃이 몇개는
    저희집 마당을 보는듯 합니다
    서쪽 담밑에 부터 그늘이 지네요
    스프링쿨러 틀어놓고 놀고 있어요~~작은마당이라서
    세군데 정도면 그렁저렁 해결^^

  • 작성자 24.06.16 21:29

    저는 계획없이 나무 사이 자투리땅에 이것저것 심어놓으니 어린 모종들 죽을까봐 호스 끌고 다니느라 고역입니다.
    화분에 심어놓은 작은 묘목들은 더 목말라하니 물주기가 빠질수 없는 중요 일과가 되었습니다.

  • 24.06.16 20:42

    "매지컬그린클라우드"로 보여요.
    매력적인 수국입니다.
    와, 이쁜 꽃들 가득이네요.
    구경 가고 싶어요.
    크리스마스로즈 흰색 청초해요.

  • 작성자 24.06.16 21:22

    그런 이름있는 수국일까요.
    꽃 크기도 변변치않고 뭔가 부족해서 색을 못내는것같아요.
    그냥 땅에 심고 겨울에 꽃눈 얼거나 말거나 버린자식 취급하려고 해요.
    작년에도 느지막이 크리스마스로즈 흰색이 피어 눈여겨 보아두었는데 올 봄에는 감쪽같이 변신하여 자주 계열 색으로 피어 실망했습니다. 내년에도 꼭 흰색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 24.06.17 20:09

    @매화꽃(광주.담양)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그이쁜 아이를 버린자식 취급하시면.
    매화꽃님도 변색하는 꽃을 경험하셨구나.
    그럼 제가 경험한것도 그렁 수 있는거네요.
    한참 혼란스러뤘어요, 옥잠화랑 . 아리리스 꽃이 달라져서 ......
    올해 눈여겨 보았는데 실망.
    매화꽃님네 로즈는 꼭 흰색으로 돌아오기를 바랄께요.

  • 작성자 24.06.17 21:14

    @병아리(광주) 크리스마스로즈 흰색이 있었는데 사라져서 많이 아쉬웠고 혹시 사라진 꽃의 2세인가 기대됩니다.

  • 24.06.17 20:06

    와 멋진 정원입니다.^^

  • 작성자 24.06.17 21:16

    이 더위와 가뭄에도 꽃이 피니 많은 위안이 됩니다. 수국만 물을 주고 다른 꽃들은 돌볼 틈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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