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둴 13일 발병하여 병원에서 1주일 치료하다가 퇴원후 벌써 40일 정도 치료하고 있습니다
계속 한의원에서 치료하다가 별 기미가 없어 주변의 알려진 침술원에서 침을 맡고 전에 지은
한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지어준 약도 복용하구요.
직장관계로 빨리 낳으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지만 별로 크게 달라진게 없어 회원님들의
글을 읽고 녹크합니다.
제가 처음 발병할때 너무 과로한게 탈이다 싶구요. 목 뒤가 전날 너무아프고 어지러운
증세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등산도 가고 샤워도 하는 등 과신을 한게 너무 잘못이었습니다.
지금 상태는 눈이 거의 감기지 않으며, 이마는 약간(거의 미동), 그리고 코도 찌그러진 상태,
입은 그대로
그런데 이전에는 없었던 증세가 나타나 문의 합니다.
눈 위에 조그만 종기가 2개 정도 생기고(침 자국인지 모르지만) 이마를 문지르면
머리 위로 전기가 오듯이 약간 아픔을 느낍니다.
머리는 약간 먹먹하구요(머리 위를 뜨겁게 해주면 없어지데요)
그리고 얼굴 광대뼈 안쪽이 어찌나 아픈지(하지만 계속 맛사지를 합니다)
전번주 목요일 신경외과에서 목으로 주사약을 투약하여 신경치료를 하자고 하여
수술대에 누워서 하긴 하였는데 한쪽 손이 저리고 약간 휴유증도 있었는데
조금 나아지면 또 맞자고 하더군요, 계속 맞으면 좋을런지???
집에서 직장에도 쉬면서 맛사지, 근육운동, 각탕, 안면찜질 등 최선을 다하지만 별로.....
1달이 지나면 휴유증세도 나타난다는데 걱정입니다
님 등의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