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오륜산악회 21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스크랩 청도 용당산의 봄꽃 2018. 04. 15.
창학-세계로 추천 0 조회 67 18.04.16 15: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청도로 복사꽃 맞이 봄산행에 나섰습니다.

  청도하면 소싸움이 떠오르고 그다음에 반시 씨없는 감이 떠오르는데

  이번에 넓은 복사꽃 과수원과 용암온천이라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경북 지역에 강한 미세먼지 발령이 있었지만 아늑한 인적없는 푸근한 산인 용당산(596m) 산속은

  미세먼지를 느낄수 없는 기분좋은 봄산행이었습니다.





꽃은 아니더라도 묵은 가지에서 새 잎을 달고 올라오는 어린잎도 꽃 보다 아름다울수 있습니다.




고도 200m이하의 산기슭에선 진달래의 마지막 꽃잎이 애처롭습니다.




숲에서 바라보는 청도뜰이 온통 미세먼지로 뿌였네요.


고도 500m정도 이르니 이제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사람키가 훌쩍 넘는 진달래 터널사이로 기분좋은 산행을 이어갑니다. 


조팝나무꽃,일명 밥풀떼기꽃 맞나요.



새 잎이 올라오는 호젓한 산길도 마치 꽃길 처럼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이제 용당산자락 부야리의 복숭아꽃 과수원길을 걸어 갑니다.





이 시기에 모과나무꽃도 같이 피는걸 배웠습니다.




과수원옆에 핀 민들레가 들판에 핀 민들레 보다 탐스럽습니다.

과수원 거름이 좋은 탓이겠지요.


복사꽃 과수원옆에 활짝핀 유채꽃도 구경합니다.



산아래로 내려오니 온통 뿌였네요.

오늘 하루 미세 먼지 모르고 숲속에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