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의 모든 예배, 헌신, 봉사가
드리는 사람 입장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받으시는 그분의 기준으로 완성되는데
나는 드렸으나 하나님께서는
받으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예배는 받을 만해!”
주님은 관심 없고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열심을 보시는 게 아니라
마음에 중심을 보시는데
원어와 가까운 단어를 말하자면 동기입니다.
왜냐는 질문!
여기서 수많은 봉사, 사역, 예배가
다 무너지게 되는데
사람은 주님께 예배를 드린다 하면서
자기를 위한 예배를 드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셔서
네 마음에 이것 하나만 있으면
만족할 것 같다는 한 가지만 구하라 했을 때
내 입에서 터져 나오는 한 가지가
내 동기입니다.
2
네가 그토록 원하는
기도제목이 소중하다면 응답해줄게!
대학이 소중하다면 길을 열어줄게!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까지
필요한 모든 자원은 공급해주마!
그러나 네 인생에는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하실 때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나?
모세는 이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주께서 우리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아예 약속의 땅으로 올려 보내지 마소서!
내가 그토록 원했던 대학, 취업, 진급,
문제해결, 부흥이 이루어진다한들
주님이 거기에 계시지 아니하면
또 하나의 광야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 내 삶이 아프고, 가난하고,
외롭고, 고독하고, 순간순간 힘들고,
막막하다 할지라도
오늘 주님을 얻을 수 있다면
나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입니다.
3
강만 건너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만
“모세야 너는 여기까지야
너는 요단강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해!”
그 다음 성경구절에 모세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
모세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었지
목적지를 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내 인생의 동기로 삼았던 모세!
모세의 목적지는 화려한 자리,
남들이 알아주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자체였던 것입니다.
소년 다윗도 칭찬 못 받고
문제 해결이 안 되는 지루한 삶과
매일 양떼들과 아무 의미 없는
하루하루 였을지라도
오늘 내가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주님을 얻을 수 있다면
주님으로 채우며 가까이 하며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만족하다는 고백을 하며
무대에 관심이 없었던 다윗!
당신의 기도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영광 돌리기 위해! 좋은 대학?
그것보다 더 큰 영광을 돌리는 것은
최선을 다해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하나님 안에서 최고의 만족을 누릴 때
하나님은 최고의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17. 11. 29 수요예배
다니엘 김 목사님 간증 중
(동기편)
첫댓글 주님이면 됩니다~~ 오직 주님만을 원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주님 한 분만이면 만족입니다.
샬롬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