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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군 월출산(月出山,809m) ★ * 일 자: 2018. 4. 29(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265회 산행> * 어 느 산: 월출산(月出山,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 061-473-5210) * 산행 코스: 월출산 주차장(11:15)▶탐방로입구 아리랑시비 앞 공터(이성길 회장 500회산행 기념축하행사,11:30-35)▶ 천황사(11:45)▶출렁다리(12:20-12:35)▶통천문(13:45)▶천황봉 정상(13:55-14:00)▶바람재 삼거리(14:35) ▶구정봉,장군바위(14:40)▶베틀굴(14:45)▶마애여래좌상(15:00)▶억새밭(16:00)▶도갑사(16:40-17:10)▶ 도갑사 주차장으로 하산(17:20) <약 9.4km, 6시간 10분, 후미기준> ※ B코스: 바람재 삼거리에서 금릉경포대 탐방지원센터 앞으로 하산후 대기중인 중앙고속 전용버스편으로 A코스 하산지점 도갑사 주차장으로 이동 C코스는 출렁다리에서 원점회귀 하산 ▶도갑사 주차장 하산지점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석식장소로 이동(17:30-17:40) ▶석 식: 호남식당(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 061-472-0509)에서 "더덕구이 백반정식"으로 뒤풀이(17:40-18:40) ▶22:55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4명 * 산행 기획: 김화곤 고문(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일부 사진 이석우 회원사진) ◐ 달이 만든 월출산(月出山, 809 m) ◑ < 개 요> O 전남 영암군에 있는 월출산(月出山,809m)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 줄기가 한반도 서남해안 인근 평지에 우뚝 돌출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다고 하여 신라시대에는 월나산,고려시대에는 월생산,조선시대부터는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월출산(月出山)이라 불렸다 한다, O 월출산국립공원은 1988년 6월 11일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면적은 5.2㎢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다,주봉인 천황봉(天皇峰,809m)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사자봉,서쪽으로는 구정봉,억새밭 등으로 펼쳐지는 자연경관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천하절경으로 일찍이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다, O 월출산의 또 다른 매력은 매봉과 사자봉을 이어주는 구름다리이다, 1978년도에 최초로 만들어 졌으며 안개에 가려진 구름다리 위를 건널 때면 구름위를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여 구름다리라 불렀다, 현재의 구름다리는 2006년 5월 새로 가설된 다리로 해발고 510m, 지상고 120m, 길이 54m, 폭 1m의 현수교이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홍보자료에서 발췌> ▲ 탐방로 입구 아리랑 시비 앞에서 오늘 500회 산행을 하는 "이성길"회장의 축하행사에 이어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치고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출발하고 나머지 B,C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뒤를 따랐다, ▶ 천황사: 사자봉아래 자리잡은 작은 사찰인 천황사는 푸르른 나무가 마치 병풍처럼 사방을 둘러 싸고있어 월출산의 품에 안겨 있는 포근한 느낌을 준다, 목탑지 발굴로 통일신라시대 "사자사"라는 명칭을 가진 사찰이었다, 전라남도 기념물 197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의 사자사목탑지가 있다, <이석우 회원 사진> ▶22:55 서울도착 해산 |
출처: 조국의 한민족 수호신 원문보기 글쓴이: 조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