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수행을 통해 얻은 것이 크고 작은 것 합쳐 모두 얼마나 많은지 고마울 따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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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보는 산과 들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고, 맑은 구름은 곧 제게 말이라도 걸어오는 것 같았습니다.</P>
<P>제 불안한 마음과 걱정거리가 아무것도 아닌 스스로가 쳐놓은 덧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P>
<P>수행 이틀째부터 모두들 좋다는 단전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졌으며,</P>
<P>참으로 편한 마음으로 전철을 기다리며 잠시 수행하다 놓칠 뻔 하기도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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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하고 있는 중 2짜리 딸을 보아도 그저 예쁘기만 합니다.</P>
<P>엉망인 주방과 쌓인 빨래, 어질러진 거실을 보아도 짜증보다는 '치워야겠구나' 하는 마음뿐입니다.</P>
<P>내가 참으로 할 일이 많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치우다 자운선가가 궁금해 들어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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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수를 가끔 다니지만 그 분들이 후기를 남겨달라고 해도 그게 그분들에게 그렇게 활력이 되는 줄도 이번에 알았습니다.</P>
<P>그래서 지금 이 글을 적고 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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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년 전 수술을 하고, 아프고 힘들게 치료를 하면서 열심히 일한 내가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 많이도 울었습니다.</P>
<P>전화위복이라고 저에게 살길이 생기려는지 주위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저의 의지가 보태져 자운선가까지 인연이 닿았습니다. 수행 중 저에게 들려오는 '이 수행법을 아는데 무슨 걱정이냐, 너는 지금 터닝포인터에서 돌고 있잖아 '하는 소리에 저 자신도 깜짝 놀라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P>
<P>건강하게 남을 도우며 살 수 있다는 확신에 지금도 가슴이 벅차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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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명상 센타에 들어오면 들리는 이 음악 소리가 참으로 편안하고 좋습니다.</P>
<P>가끔 들러 제가 가는 길이 바른지 점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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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운님! 헤라님! 포동님! 신념님! 뮤즈님!</P>
<P> 모두 감사합니다.</P>
<P>매 식사 때마다 맛있게 준비해주시고, </P>
<P>좋은 식단까지 주셨던 박태섭님! 고맙습니다.</P>
<P>저도 가족들을 위해, 저 자신을 위해 열심히 따라 해 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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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이 수행에 참가한 큰 인연을 맺은 여러분들도 모두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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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님, 새로운 삶, 새로운 의식으로 태어나기 위해 아픔과 고통이라는 과정을 지나오신것입니다. 이제 아셨다는것은 그것이 아픔과 고통이 아니라, 더욱 큰 행복과 꿈을 위한 계기임을 아셨겠지요. 지침몸을 이끌고 하루하루 열심히 수행하시며, 몸도 마음도 몰라볼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계속 밀고 나가세요~ 그리하면 본래가 멋진 응답을 보일것입니다. 또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실한 글 속에 전해오는 많은 분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4박5일 동안 실컷 울며 맺힌 그 무엇을 풀어낼 엄청나게 크고 멋진 멍석을 깔아주셨건만, 뭐가 두렵고, 부끄러워 다 못 풀어내고 남은 눈물을 집에 와서까지 흘리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제 마음의 거울이 맑아지는 걸 느끼며 뭔가가 올라올 때마다 눈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편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앙고님, 처음에 수행시작을 할땐 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이 안타까워 보였는데, 점점 용맹전진하여 열심히 수행을 해나가시고,견성까지 하셨을땐 이미 님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앙고님, 늦은시작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러나 이 수행은 꼭 반본완성을 하셔야 그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첫댓글 얼마나 맛있는 식사였을까요... 저도 예전에 먹고싶어도 먹지 못했던 적이 있었지요. 아파서요 .. 지금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모든게 맛있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때가 있지요. 축하드려요 . 앙고님 ~~ ^^
하하..재미있고..감동적인 글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앙고님^^
영양 만점 식사 정말 맛있죠 ? 쩝쩝 ㅋㅋ 앙고님 수고하셨어요 행복한 삶을 맘껏 즐기세요 ㅎㅎㅎ 사랑합니다 ♥
본래로부터 들려왔던 수많은 말들에 이제 귀 기울이며 살수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앙고님~ 자운선가에서 만난 인연이 참 소중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 참나를 찾으셔서 축하드립니다~~ 멋지게 신나게 같이 살아보아요~ 사랑합니다.
정말로 저에게 다시 한번 더 새롭게 느끼게 해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화이팅 !!!
앙고님, 새로운 삶, 새로운 의식으로 태어나기 위해 아픔과 고통이라는 과정을 지나오신것입니다. 이제 아셨다는것은 그것이 아픔과 고통이 아니라, 더욱 큰 행복과 꿈을 위한 계기임을 아셨겠지요. 지침몸을 이끌고 하루하루 열심히 수행하시며, 몸도 마음도 몰라볼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계속 밀고 나가세요~ 그리하면 본래가 멋진 응답을 보일것입니다. 또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수행법을 아는데 무슨 걱정이냐, 너는 지금 터닝 포인터에서 돌고 있잖아'...,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단아한 모습의 앙고님, 이미 그대는 완전히 건강한 몸입니다. 마음 깊이 믿으시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더욱더 수행정진 하시어서 대각에 이르시면 왜 그런 병을 경험하도록 본래가 설정했는지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진실한 글 속에 전해오는 많은 분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4박5일 동안 실컷 울며 맺힌 그 무엇을 풀어낼 엄청나게 크고 멋진 멍석을 깔아주셨건만, 뭐가 두렵고, 부끄러워 다 못 풀어내고 남은 눈물을 집에 와서까지 흘리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제 마음의 거울이 맑아지는 걸 느끼며 뭔가가 올라올 때마다 눈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편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앙고님, 처음에 수행시작을 할땐 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이 안타까워 보였는데, 점점 용맹전진하여 열심히 수행을 해나가시고,견성까지 하셨을땐 이미 님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앙고님, 늦은시작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러나 이 수행은 꼭 반본완성을 하셔야 그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앙고님... 참 편안하고 좋은 분을 친구로 두어 난 참 행복한 여인네입니다... 긍정적이며 유머러스한 앙고님 싸랑합니다!! 우리 열심히 수행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