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설레이는 마음으로 세상의 가을 풍경이 나만을 위해서 있는 것 처럼 착각에 빠지는</p><p>동안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려 삼척항에 도착했다. 바다내음이 물씬풍기고 파도가</p><p>거품을 일며 우리들을 반겼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숙소는 더할나위 없이 낭만적인 감성에</p><p>푹 빠지게 했다. 아담한 정라항의 선박들은 빽빽하게 정박해 있고 높은 하늘의</p><p>구름들은 여러모양으로 몰려 다니며 하늘을 멋지게 그려놓았다.</p><p> </p><p>나릿골 감성마을은 언덕위의 형형색색의 집들이 유럽의 지중해 모습과 닮아 있었다. </p><p>마을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반짝이는 바다와 지평선이 아련하게 보이고 하늘아래</p><p>아담한 항구의 배들 그리고 잘 닦인 도로위에 자동차들 주변의 횟집이며 건어물 판매장들</p><p>인심좋은 사람들이 사는 삼척항은 따뜻한 우리 이웃사촌 같은 느낌이었다.</p><p> </p><p>  다음날 우리들은 추암해변으로 이동하였다. 하얗고 고운 모래사장과 쪽빛같은 바닷물에 커다란 조각상을 연상케하는 바위들이 우뚝 서있고 한국화에서 방금 그려진 소나무도 있는 가을산과 함께 멋진 풍경을 뽑내고 있었다. 여전히 파도는 쉴세없이 왔다갔다 하고 우리들은 이순간을 놓칠세라 열심히 사생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바다와 함께 추억놀이도 하였다. </p><p>바다는 항상 넓은 어머니 가슴처럼 포근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를 해준다. 뭍에서의 잠념들을<br>밀려오는 파도에 싣어 보내고 한결 가벼워진 심신을 맘껏 이순간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p><p> </p><p>  삼화사가 있는 무릉계곡은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전날 커다란 불교행사가 있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흔적이 있었다. 우리들은 아침일찍 계곡을 감상하며 삼화사로 향했다. 계곡의 바위에 옛 선비들이 글을 새겨놓은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이어진 세월이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길가에는 다람쥐가 다니고 산새좋고 공기좋은 무릉계곡은 온통 부처님 보살핌 아래 놓인 극락세계 같았다. </p><p> </p><p>  * 야수인의 밤 행사 *</p><p>  둘쨋날 저녁 여행의 여독과 사생의 피로도 풀겸 장기자랑 행사를 마련하여 즐겁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김영희 선생님의 칼라믹스 지우개 만들기와 런센스 퀴즈타임 그리고</p><p>김민재선생님의 팀은 음악에 맞는 춤을 구성하여 분장도 하여 재미를 선사했고, 운영진들도</p><p>라인댄스를 준비하여 홍일점 정홍구 선생님을 참여하게 하여 재미있는 라인댄스를 선보였습니다. </p><p>또한 개인 장기자랑 정지영선생님의 우아한 목소리로 노래부르시고 이어서 이희권선생님등 여러 선생님들의 멋진 노래로 흥을 한층 더 높게 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상품도 있어서 약간의 차등을 두어 미술용품이며 건어물등 푸짐하게 시상하였습니다.</p><p>                              /</p><p>  </p><p> 야수회 연휴사생은 항상 가슴이 설레이고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맛있는 지역 음식 생태탕이며 건어물도 맘껏 맛보고 인심좋은 식당주인의 맛있는 닭볶음탕과 청국장 및 구수한 나물반찬들 각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생선구이며 생선졸임 등 즐기고 선생님들의 후덕한 찬조 덕분에 회도 맘껏먹고 삼척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겁게 사생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p><p>아름다운 미소가 가득한 우리 회원님들 너무나 멋지십니다. 강원도 힐링스케치는 가슴속에</p><p>영원히 추억의 앨범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p><p>그리고 힐링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애쓰신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p><p> </p><p>* 참석명단 (존칭생략) 40명  </p><p>  자문 - 김남훈 곽영숙</p><p>  회장 - 박미애</p><p>            류영선 김미례 김도예 이진회 한순란 박서연 박경란 천행엽 이 복 신동진</p><p>            정지영2 채효숙 이상숙 정미숙 권현미 양형순 이영미 홍윤영 김경한 신정숙</p><p>            서영숙 정귀덕 김성귀 김연선 송민숙 윤숙자 김영희 이명옥 박미수 김민제</p><p>            윤영인 신애선 정홍구 박세춘 이희권 서근혜 남갑진</p><p> </p><p>* 찬조</p><p>  박미애 회장님 - 20만원   </p><p>  신애선 선생님 - 20만원 </p><p>  곽영숙 자문님 - 10만원  </p><p>  이희권 선생님 - 10만원</p><p>  류영선사무국장님 - 10만원  </p><p>  김경한 선생님- 10만원</p><p>  김민재 선생님 - 10만원   </p><p>  김미례 총무님 - 10만원</p><p>  김도예 재무님 - 10만원  </p><p>  정홍구 선생님 - 10만원</p><p>  이진회 재무님 - 10만원 </p><p>  홍윤영 선생님 - 만오천원(식사대금찬조)</p><p>  박서연 선생님 - 여러 안주및 주류찬조(간식타        임)</p><p> 월산미술관 관장님 - 회 50만원 상당 찬조(저          녁  식사시간)</p><p> </p><p> 연휴사생에도 귀한 찬조 감사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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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회 홈피 위 후기글 회원님들사진 작품사진 뵈니 오랜몇해전 신혜영 야수회 제주도 스케치 몇일 다녀온것 떠오르네요
신 혜영 (대학시절 응미학 졸업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오는것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지않고 다녀오지않았는것 만회하려 야수회 제주도 스케치는 다녀온것) 야수회 스케치여행 여러곳 다녀오고싶어도 가정주부여 참아 아직 제주도만 다녀왔네요 그해 공지사항 글 보며 (통화 몇곳을해봐도 알수없구 홈피에 글쓰기도 않되던세월) 출발시간 참 이상하다며 밤 늦은시간 야수회버스로 출발 밤 꼬박새며 새벽에 목포 도착 해 제주도 도착 등등 몇일계속 두눈 졸리다만 온것
(그런데 오전비행기로 온 샘들보며 부럽다 허탈하다 속상하다는 마음된 신혜영 내는 밤 잠 완전 설친뒤 졸며 몇일 추억된 ) 버스탑승때등등 버스불켜놓지않아 옆자리 녀회워님 누구인지모르구 공포만느끼며 잠 설친뒤 몇일계속 피곤함 속(시속150쯤느낀것 안전하게 운행 됬다는것 감사하구요) 야수인의 밤 제주풍경그리기 등등 추억
첫댓글 여행의 피로도 아직 풀리시지 않으셨을 텐데 벌써 후기 올리시고~
힐링의 시간을 다시 즐겁게 느낍니다~
늘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덕분에 넘 즐거웠고 기억에 담아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한 순간들이어서 소중한 것 같습니다.~^^
재무님 2박3일 짧은 시간에 큰 살림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들이 애써주셔서 행복하고 무탈하게 즐거웠던 사생이었습니다.~^^
상세한 후기 잘 읽었어요..
즐거운사생함께 못해 아쉬워요..^^
항상 관심과 애정어린 마음 감사합니다. ~^^
야수회 홈피 위 후기글 회원님들사진 작품사진 뵈니 오랜몇해전 신혜영
야수회 제주도 스케치 몇일 다녀온것 떠오르네요
신 혜영 (대학시절 응미학 졸업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오는것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지않고
다녀오지않았는것 만회하려 야수회 제주도 스케치는 다녀온것) 야수회 스케치여행
여러곳 다녀오고싶어도 가정주부여 참아 아직 제주도만 다녀왔네요
그해 공지사항 글 보며 (통화 몇곳을해봐도 알수없구 홈피에 글쓰기도 않되던세월)
출발시간 참 이상하다며 밤 늦은시간 야수회버스로 출발 밤 꼬박새며 새벽에 목포 도착 해 제주도 도착 등등
몇일계속 두눈 졸리다만 온것
(그런데 오전비행기로 온 샘들보며 부럽다 허탈하다 속상하다는 마음된 신혜영 내는 밤 잠 완전 설친뒤 졸며
몇일 추억된 ) 버스탑승때등등 버스불켜놓지않아 옆자리 녀회워님 누구인지모르구 공포만느끼며 잠 설친뒤
몇일계속 피곤함 속(시속150쯤느낀것 안전하게 운행 됬다는것 감사하구요) 야수인의 밤 제주풍경그리기 등등 추억
올해 후기글 작품사진 샘들사진 잘 봤읍니다
연휴사생이 옛추억도 떠오르게 하고 야수회는 참으로 많은 추억을 쌓는 것 같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