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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나루터
 
 
 
카페 게시글
▒ 자유쉼터 ▒ 아바타를 응원하며~
버들잎 추천 0 조회 57 10.12.14 22: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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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5 11:12

    첫댓글 버들잎누님~ 잘 지내시죠? 함께 응원합니다~

  • 작성자 10.12.17 08:06

    쌩유~~루터님 ㅎ~~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 10.12.16 10:12

    버들잎님, 안녕하셨어요.
    아들의 시험을 위해 황토대추를 끓이시는 엄마의 마음이 전해져 오네요.
    어떻든 삶은 견뎌내는 것이라 합니다^^
    시험결과에 맞춰 전략회의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12.17 08:05

    네~시험은 그런대로 잘본것같아요. 통과의례를 하나 거쳐서 잠시 홀가분한 상태예요.
    내눈높이에 맞추다 보면 애를 잡게되고, 스스로 내맘에 차오를때까지 기다리기가 갑갑할뿐예요.

    함박눈이 밤새 내리고 지금도 펑펑 내리니 기분은 로맨틱해지며 좋아지네요.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펑펑 내리는 함박눈처럼 좋은 나날 되세요~~~*

  • 10.12.17 10:05

    아드님이 시험을 잘봤다니 다행이네요.
    엄마의 정성이 아들에게 전해졌나 봅니다.

    하얀 눈이 내린 아침, 백석의 詩를 읽다보니
    나타샤 김영한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문득 길상사를 찾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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