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하반기 추가채용 사복직 합격수기 남깁니다. 제가 처음 공시를 하게 되었을 때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합격수기를 쓰게되는 날도 있게되네요 ㅎㅎ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혼자공부 -밥은 아침, 저녁 -잠이 많아서 아침 10시부터 23:30분까지 공부
●국어(이선재+배미진) 저는 선재샘 기본서를 중심으로 국어공부를 했어요. 기본서 2회독 하고나서 혼자 기본서 10번 이상 본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기출실록을 여러번 봤어요 시험 2개월전에는 배미진 어문규정을 듣고 문법을 탄탄하게 했구요 한자성어하고 고유어는 매일매일 꾸준히 외우고 자기전에도 봤어요
●영어(이동기+ 3000제, 허민 보카바이블3.0 무한외우기) 영어는 모든 수험생들의 고민인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일니다. 공시시작전에 한 번 시험삼아 본 점수가 65점이여서 쉽게 생각했는데 65점 위로는 벽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서 2회독+ 100포인트 무한회독 + 하프모의고사 이렇게 중심으로 공부를 했어요(하프는 무슨일이 있어도 빼먹지마세요) 또 저는 영어의 기본은 단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단어외우는 시간은 아낌없이 투자를 했어요 3000제를 베이스로 하고 보카바이블3.0을 진짜 보고또보고 한 것 같아요 보카바이블3.0 연관단어,예문, 생활영어까지 꼼꼼히 외웠습니다. (바이블은 어느정도 두께가 있다보니 한번에 다외우기보다는 여러번 끊어서 회독하는 것을 추천!!!) 이동할때는 보카미니북이나 하프에서 모르는 단어 따로 정리해서 들고다니며 외웠습니다. 영어 단어에 진짜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세요 독해도 향상됩니다
●한국사(전한길) 한국사는 한길샘들었어요. 몇몇사람들이 한길샘 강의가 너무길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한테는 오히려 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독서실에서 혼자 웃음을 참으면서 소소한 재미까지 주셔서 재미없는 공부를 그나마 더욱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느낌? 그래서 길고긴 필노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노강의가 너무 좋아서 단권화 1회독 빼고 다른 한길샘강의는 안들었어요.(혼자 빈공간에 필기노트를 외워서 쓸정도까지 공부했어요)
●사회(민준호50%+독학50%) 사회는 쉽다가도 어려운 과목?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강사를 들을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사이트에서 후기도 들어보고 맛보기강의도 몇번들어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정한 강사분이 민준호샘이였어요. 많은 학생들이 민준호샘 좋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독특하게 맞지 않았어요.... 선생님까지도 바꾸어 볼까 했지만 다시 다른선생님에 적응하기가 껄끄러워서 계속 붙잡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사회90점이상은 한번도 맞지 못한것같아요 ㅠㅠ 하지만 책만큼은 어느강사보다도 가장 상세(특히 해설)하고 퀄리티가 좋은건 확실해요! 제 솔직한 후기이니 비판은 말아주세요...
●사회복지개론 (어대훈) 사회복지개론은 다른책없이(심지어 기출책도) 어대훈샘 기본서에서 별표부분만 30번 이상 봤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 95점 맞았구요 한문제는 바보같이 마킹실수로......... 어대훈샘 들으시는 분은 별표친부분 중심으로 여러번 반복하시는게 가장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수험기간은 1년 반정도입니다. 한창 놀고싶을 나이에 공부를 하게되어서 빨리 합격해서 놀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놀고싶은 간절함? 을 갖고 하니까 외로움도 어느정도 극복이 되었습니다. 개개인마다 공무원이 왜 되어야 하는지 각각의 간절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을 통해 목표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