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2:21-37절 말씀
멀지 않는 곳에서 고함소리와 울음소리, 동물들의 괴성소리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의 권능을 지켜 보고 있었다.
모세로 부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진다.
유월절과 무교절 규례에 대한 의미와 방법들을 지시하시고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어린양을 잡고 그 피를 문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라고 하셨대~"
"왜? 피를 바르래, 징그럽게~"
"사람을 죽이시는 재앙이 임하는데 이걸 바른 집은 죽지 않고 살아난다나봐~"
"정말 그렇까?"
"자네~, 지금까지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들도 몰라, 순종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을껄세~"
분주히 준비하여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피를 문인방에 바르고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고 식구들에게 당부를 한다.
"엄마~, 불쌍한 어린 양은 왜 죽여?"
"엄마~, 피는 왜 문에다 발라~"
엄마가 대답을 한다.
"하나님이 온 애굽에 모든 장자가 다 죽는 재앙을 내리실 거야
너도 장자니깐 죽을 수 밖에 없어, 그런데 이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기둥에 바르면
하나님이 너를 살려 주신대~"
유월절을 자손대대로 지켜 행하게 하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리시기 원하신다.
나에게도 세 명의 자녀가 있다.
믿는 집에 태어난 세 명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하지만 세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지지 않는 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
하나님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녀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배우고 하나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경읽기를 가정예배때 읽고 있다. 싫다고 하지 않고 순종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음 세대때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이들로 자라길 기도한다.
카페 게시글
[말씀 녹취록]
『나의 묵상』
그 피는 뭐예요?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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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08.04.15 13: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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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씀의 중요한 내용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결합하여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