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마트에너지란 무엇일까? - 결국 지구를 살리자는 것

[노사/유건식]

스마트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어떤 단어 앞에 붙여집니다.

일단 근사해 보이고 무언가 있어 보이는 접두사이지요.

스마트에너지라는 것도 아직 완전히 정의된 말이 아니라서 약간씩 다르게 쓰입니다만 요즈음 여러 곳에서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스마트에너지를 한 번 고찰해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넘쳐나고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굳이 스마트하지 않아도 될 터이니까요.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는 #화석연료로서 현재 추산으로는 대략 앞으로 50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도 조금 늘어난 것입니다. 최신 #채굴기술의 발전으로 좀 더 연명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러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주된 원인인 #탄소배출량이 늘면서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변화로 인한 폐해를 막기위하여 노력들은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요원합니다.

우리나라도 #배출전망치를 앞으로 10년에 37%를 감축한다는 계획이지만 현 상태의 #에너지관리만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절실히 고려해야할 것이 에너지의 #효율적관리, #대체에너지 발굴,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의 #에너지종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것이며 이를 통틀어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스마트에너지 관리의 첫번째는 #제로에너지의 실현입니다.

물론 완전한 의미의 제로에너지를 실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대체에너지 및 신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실현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당장 우선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으로는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일입니다.

주위에 돌아보면 실제로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줄여서 일차적인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체에너지의 발굴 및 개발입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많은 대체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는데 가까운 예로는 바이오, 지열, 태양, 풍력, 파력, 조력에너지 등을 들 수 있으며 심지어는 동물의 변이라던지 첨단 기술분야인 수소 등이 있습니다. #재생가능한 에너지까지 포함한다면 아주 다양한 영역에서 추가적인 개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공유에너지비즈니스사업을 실현하여 모든 소비자가 동시에 생산자도 되는 #프로슈머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스마트에너지융합형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에너지-생산-공급-저장-소비-공유 등의 단계별로 첨단 ICT기술과 에너지 기술의 융복합을 추진하여 4차 에너지 산업혁명의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실현되어 나가게 되면 단순히 에너지절감 만이 아니라 최첨단 ICT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신성장 경제발전 모델의 새로운 아젠다로 자리 매김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세부적인 각론에서는 지리적, 기술적, 환경적인 측면에서 무수히 많은 주제로서 토의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으며 모든 에너지 소비, 생산 들이 빅데이터 기반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로 이루어지는 표준화된 종합적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만 스마트에너지관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우리 지구를 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