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내외 홍보에 바쁜 이보식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인삼엑스포에 거는 기대를 들어봤다.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의미를 찾는다면.
▲지금 우리 인삼은 웰빙에 한류 바람까지 불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미국삼의 저가공세도 만만치 않아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앞세운 명품전략으로 차별화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한 대외 인지도 확산이 시급합니다.
또 고려인삼 거래 중심지로서 금산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야 국제화도 가능하지요. 이번 인삼엑스포는 국내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큽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려 인삼의 국제화와 금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는.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데 의미가 깊습니다.
고려인삼은 37종의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중국삼의 15종, 일본삼의 14종, 유럽삼의 10종에 비해 탁월하지요.
또 인삼엑스포를
통해 805억원의 예상 수익이 기대된다는 연구보고도 있지요. 세계 15개 나라 80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66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다시 인식하고,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등 엑스포를 통해 인삼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삼엑스포를 위해 중점을 쏟는 분야는.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찾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확보하고, 교통·주차 문제도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일단 오셔서 우리 인삼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많이 홍보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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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경연구네트워크 GS&J 인스티튜트 원문보기 글쓴이: GS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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