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센세 3/11 밤 11시 17분 방송 2 - 16권 단행본 작업

[지옥의 후부키]

아침에 올린 http://cafe.daum.net/HunterD/MMUN/753 에서 이어져요.

영상 링크 :

http://www.ustream.tv/recorded/113543678

http://www.ustream.tv/recorded/113543678

47 40 (쿠니오군 닮았다는 채팅창 멘트에)

센세 - 아, 쿠니오군. 그렇네요 (그리고 뭔가 콧노래 부르시는데 아마 그 쿠니오군이라는 게임 주제가일 듯?)

( 쿠니오군이 뭔가 하고 찾아 봤더니 이런 것이었네요. )

56 52

센세 - 건건은 어디에 넣을까?

거의 말씀 없이 그림만 그리시는 방송이었네요 ^^;; 10초 이내로 짧게 말씀하시는 것 놓쳤을 수도 있지만요

1 56 54

센세 - 육즙이 튄 부분은 평범하게 화이트로 수정하니 사라졌네요. 의외로.

1 57 08

센세 - 육즙을 무엇인가로 보이게 해서 화면에서 살리는 것도 생각했지만 뭐... 뭐라고 할까, 지저분하니까요. ㅋㅋㅋㅋ 그만두었습니다.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1 58 04 (오늘 아침에 먼저 했던 부분 ^^)

센세 - 결국 이번에 전골파티 있으니까, 전골 국물 튀는 것처럼 해서 원고에 살려 보려고 했는데...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지저분하다는 감각이 사람 질리게 하니까요 ㅋㅋㅋ 질리게 하면 안되니까 그만두었습니다.

1 59 00

센세 - 그렇습니다. 이번에 전골파티 있습니다. 전에 69페이지라고 말 했었는데, 69페이지로 페이지 확정된 직후에 ONE선생님으로부터 후반의 전골 장면이, 전골 장면이 포함 된 콘티가 도착해서 '만세! 가즈아! 가즈아!' 하고 작화해서 100페이지가 되었습니다.

2 02 01

센세 - 뭐 하지만 육즙이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어요. 원고에 뛰었다기 보다는 옆의 액정 태블릿에 튄 양이 많았으니까. 그거 깜짝 놀랐었죠. 씹었는데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즙이 튀니까요. 토마토 같은 거랑 마찬가지로.

2 02 27

센세 - 덥썩! 파밧! 어! 그쪽으로 튀어? 라는 식으로 튀었네요. 뭐 원고 앞에서는 소룡포랑 비엔나는 금지야.

2 10 10

센세 - 편의점에서 보이면 사버리는 것... 도라야끼같은 것 있으면 사버리지요. 항상 계산대 근처 잡기 쉬운데에 도라야끼가 있으니까요. ㅋㅋ

2 11 22

센세 - 도라야끼와 녹차, 양갱과 녹차, 최고지요. 뭔가 계산대 근처에 항상 있죠.

2 12 28

센세 - "단팥도 수정액으로 지워지는지 시험해 보시죠" 그거다! 그거다, 가 아니야! 일단 흘리라는 소리냐, 평범하게 먹읍시다. 단팥은요~ 따뜻한 단팥은 흉기니까요. 전자렌지에서 당분은 가열되기 쉬우니까. 단팥호빵 같은 것 렌지에 돌리면 안쪽만 격렬하게 뜨거우니까요. 바깥쪽 껍질은 아직 딱딱한데 중심부만 '이거 흉기냐!'할 정도가 되니까요.

2 15 34

센세 - 피스메이커를 가져옵니다.

2 15 52 

센세 - 녹 투성이네...녹슬었어...어라, 이거 어떻게 꺼내더라? 이거 회전시켜야 되나?

2 16 43

센세 - "Fubuki best girl?" 알고 있어~. 

2 18 02

센세 - "진짜 총" 하하하하 아뇨 아뇨 '형무소 속'이 아니니까. '형무소 속'이라는 만화를 그린 사람은 총도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는 것 같지만...

미국 총기난사 사건 이야기 잠깐.

2 21 12

센세 - 히루마도 NG였었지...그때. 고등학생이 학교 안에서 총을 난사하고 있다는 게 장난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듯 해서. 그야 그렇겠지~ 하고 생각했죠.

2 21 58

센세 - 하하하하 "진짜 총이라고 가르쳐주는 거짓말장이 외국인이 있어" ㅋㅋㅋ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2 24 18

센세 - 빨리 다 그려버리고 후부키 그리고 싶네. 졸리울 때 그리면 안되요. 후부키는. 멀쩡할 때 그려야죠.

2 32 35

센세 - "뭔가 오늘밤은 단팥을 엎지른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뇨 아뇨, 잠깐 잠깐 ㅋㅋㅋ 결정사항처럼 말하네요

2 35 12

센세 - 음 그러게요 22일 완성 어떠려나~? 어떠려나? 문제네요. 빨리 완성하고 싶은데.

( 동영상 첨부할테니 말투에 주목해 주시길 )

2 37 18

센세 - 아...."그럼 이번달 말이겠네요" 그런 소리를 들으면 또 불타오르죠. 해치워 주마 이녀석 하고. 

2 38 22

센세 - "뭔가 오른쪽에 머리 벗겨진 볼품 없는 캐릭터가 있는데 머리카락은 나중에 그리시나요?" 그렇습니다. 일단 이렇게 골격을 확실히 알 수 있게 그리고... 바보! 바보냐! 이런 건 어때요? 개그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2 39 48

센세 - "또 디지털 마무리에 2일 걸리는 패턴이겠네요." 아뇨 그렇지도 않아요. 최근에는요, 식자같은 건 편집부에 맡겼으니까, 맡겼다기 보다, 애당초 편집부에서 할 일이니까요. 전처럼 시간 걸리지 않게 되었죠. 마지막 마무리는.

2 43 00

센세 - 그랬지, 그러고 보니 포르테, 사이타마가 싸우는 것 보고 있었지요. 그랬었지 그랬었지.

2 46 12

센세 - 후부키라던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 이것 저것 있으니까.

2 46 38

센세 - 빨리 본편 그리고 싶네요...

이 영상에서는 더 말씀 없으시고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요

http://www.ustream.tv/recorded/113551291

http://www.ustream.tv/recorded/113551291

8 32

센세 - 마리오 카트 같은 것 할 떄는 이런식이 되는데, 격투게임할 때도 이렇게 되는 지는 모르겠네요. 뭐 이 게임이 레이싱 게임일지도 모르니까요.

마리오 카트 이야기 좀 더 하시는데 제가 마리오 카트 해본 적이 없으니 가볍게 패스~

28 14

센세 - 아, 가로우의 머리카락요, 결국 은발로 가닥 잡힐 것 같네요. 가닥 잡힐 것 같다기보다는 가닥 잡혔네요. 애니메이션 회의의 색 지정 등에서 "금발 어때요?" 했는데 "뭐, 은발이 좋겠지"하는 느낌으로 가닥 잡혔습니다. 색이 이미 나왔으니까요. 단행본 표지도 그렇지만요, 여러가지 나올 게 있어서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거나 하니까요. 소동만 일으켜 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금발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졸리워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뒤로 약간 더 말씀은 있지만 크게 중요한 말씀은 없으셨네요.

이번 방송에서 나온 정보는.

1. 130화에 전골파티 있어요

2. 갱신 날자는 아직 미정

3. 가로우 머리색은 은발로 결정

4. 후부키는 졸리울 때 그리면 안되고 맨정신일때 그려야 한다는 것

이네요.

[카페에산다]

저 등장인물 SD컷 그리는 시간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느낌이었죠
후부키 드레스에 펜선 넣는 시간정도 되려나?

[카페에산다]

전골액션 스포자제를 위해 방송 안하는 거라면다른부분은 방송해도 되는거 아닌가?
아예 방송을 안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