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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0차 산행기 외 낙동정맥 5구간 산행기
joon 추천 0 조회 370 24.02.29 09:4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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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9 09:55

    첫댓글 남녘으로는 봄 소식이 전해지는데 산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정맥길도 어느덧 막바지라 그 기분은 처음과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고생하며 담은 사진들 잘 봤구요 다음길도 안전한 걸음 기운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24.03.01 08:25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있듯이 정맥10차팀의 긴 여정도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 끝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있으니 정맥 졸업에 굳이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봄이 오는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는데 다음주말은 눈이 안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추진하시는 그 길 발걸음 가볍게 걸으시길 바랍니다.

  • 24.02.29 11:51

    냉이 캐는 모습을 보니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생강나무꽃도 보이고..

    역시나 사룡산부터 고지가 높아지니 눈도 오고 적설량이 다르네요.
    단석산과 오케이연수원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고헌산 정상에서의 똥바람은 사진에서도 느껴지네요.

    아랫동네라 그나마 산행이 가능했는 것 같네요.
    무탈한 산행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았어요^^

  • 작성자 24.03.01 08:29

    이번 산행에서 느낀건 아직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인데 역설적으로 봄이 오는 소식도 같이 보았다는 것이겠지요.
    큰 눈을 피해 어쩔수 없이 등 떠밀리듯 아래로 내려왔는데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산행을 잘 끝낼수 있었으니까...ㅎ
    요번 주말도 멋진곳에서 즐기고오세요.

  • 24.02.29 12:45

    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근데.. 사진보니까.. 다시 가서 걷고싶은 길..
    눈 덮인 단석산!!
    참말로 멋졌지 말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3.01 08:31

    대구에서 차 끌고 가면 금방인데... ㅎ
    이번 산행의 최고의 구간을 꼽으라면 단연 단석산이겠지요.
    우리도 타키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4.02.29 13:19

    눈길에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늘 함께하는 모습보기좋네요 다음구간은
    눈녹은 맥길이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1 08:33

    지부장님 말대로 다음구간에는 눈이 안왔으면 좋겠는데 주말 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되어있네요.
    마음이 조금 심란하고 일기예보가 빨리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2.29 13:43

    대장님 이하 님들 눈과 고드름 터널을뚫고 불철주야 노고가 많았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산행이 되길 염원 합니다.

  • 작성자 24.03.01 08:35

    추운겨울이 어느듯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배님같은 분들이 야간산행에서 앞장을 서서 이끌어주시니 부산지부가 일취월장하여 앞으로나아가는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4.02.29 13:45

    눈을 피해서 내려왔는데도 눈이 제법 쌓여있습니다
    눈과 추위의 장애물이 있는데도 열정으로 눈을 녹여버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장갑을 거의 안끼고 호주머니에 주로 손을 넣고 산행하는 습관이
    한번은 태백산 호주머니 손에넣고 올라가다가 넘어졌는데.. 눈바닥에 이마로 바로 헤딩...ㅎㅎ
    아픈것보다 얼마나 쪽팔리는지..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1 08:39

    이날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눈을 만났을것 같습니다.
    다만 그 눈의 양이 문제겠지만...
    방한장갑이 젖어드는 바람에 호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었지만 가능하면 지양하여야할 행동인것 같습니다.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어려워서요.
    보내주신 참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늘 오늘만 같은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24.03.01 18:20

    지맥님 달고 맛있는 참외 넘 잘 먹었습니다 ~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

  • 24.02.29 14:52

    봄은 어김없이 왔나보네요
    냉이도 캐고
    이번주 영알8봉 찍으러 갈건데 눈이 많이 내려나보네요
    아이젠해야 되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1 08:41

    영알 천고지는 무조건 눈이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젠은 필수이고요.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알의 멋진 마루금을 맘껏 즐기시고 무탈한 산행 기원합니다

  • 24.02.29 15:01

    눈,비 오는 정맥길....
    적당히 걷다가 중탈해도 뭐라 할 사람 없을텐데....
    오후 5시가 넘었는데도 산행이 마무리 되지 않아
    먼 일 있나 싶어 산꾸니님께 전화 드렸습니다.
    계획된 지점 끝까지 가시는 대단한 정맥팀 👍
    그날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눈,비를 만났을 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9차팀은 9정맥 진행 하는 동안
    비는 맞았어도 눈 한번 밟아 보지 못했다는...ㅎㅎ

  • 작성자 24.03.01 08:44

    9차팀은 날을 잘 고른건지 잘못 고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맥산행을 눈을 한번도 못볼수도 있구나 이거 신기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쁨반 아쉬움 반이겠지만 이 또한 즐거운 추억이지 않은까 생각합니다.
    비오고 눈내리는 용천지맥 홀산행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4.02.29 20:30

    눈꽃과 봄 냉이, 생강꽃
    봄과 겨울산행을 한번에....
    아마도 낙동5구간으로 산행지 바꾼것은 신의 한수 인듯합니다

  • 작성자 24.03.01 08:46

    겨울과 여름이 공존하는 그런 길이었던것 같습니다.
    나름 힘든길도 있었지만 즐거움이 더 많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선두에서 눈길 러셀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4.03.01 01:14

    함께 봄 아씨의 설레임을 한가득 느끼시고,
    뛰어지부장님 어부바 동심의 웃음에 미소 지어 봅니다. 두 계절의 리얼한 산행기에
    착착착 걸음걸음 님들의 발자취에서 느껴지는 화이팅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3.01 08:50

    끊임없이 조잘대는 타키님때문에 정맥팀에 봄이온거 같고. 날씨도 때맞춰 봄 소식을 전해준것 같습니다.
    이제 3월인데 잠시나마 다시 또 겨울의 속으로 뛰어들어가야 하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 24.03.01 18:19

    고운산 설경에 취해서 산행이 안되었네요~
    오랫만에 멋진 풍경 ~
    즐거운 겨울 산행 ~
    발목이 아파서 절뚝절뚝 걸으면서도 행복한 정맥. 5구간 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3.04 10:00

    눈폭탄을 피해서 경주지역으로 왔지만 온전하게 피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단석산의 설경은 너무 멋있어서 좋았습니다.
    발목관리 잘 하시고 다음구간에서 또 만나요

  • 24.03.01 19:50

    낙동구간 1구간 기상악화로 선택한 5구간산행 나름 멋진 선택이였네요
    낙동하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 저도
    영알에서 멋진설경 구경하며 다니고 있었는데요 고헌산 재약 천황 가지
    운문 마치고 하산하였는데 설경이 최고였습니다
    모두 함께하는 정맥길 안전하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
    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4 10:04

    2월의 마지막 주와 3월의 첫째주에 영알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멋진 설경과 함께하는 동료들이 많이 있으니 산행이 더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4.03.02 18:18

    대장님... 눈 산행 리딩하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장갑까지 축축해지니... ㅠㅠ
    사진 담긴 모습 보니...
    눈발 날리때는 정말 살벌했을 듯도 싶고요.

    근데 추운 날 바지 주머니에 손 넣고 가면
    따뜻한가요?
    ㅎㅎㅎ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힘 넘치고 거칠 것 없는 최강 정맥팀.
    설산 앉은 자리에서 대리만족해보며...
    멋진 팀 모습 즐겁게 함께해 봅니다.
    후기 마무리까지 많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 작성자 24.03.04 10:11

    눈이 습설이다 보니 뭉쳐지지않고 녹아서 방한장갑이 축축히 젖어들었습니다.
    늦겨울산행시 눈산행때는 방한장갑도 두켤레 이상 들고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지에 손을 찔러넣고 다니면 확실하게 효과가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울데 사진찍고 나서 장갑끼어도 손이 얼을것같을때 장갑벗고 바지에 손을 넣으면 체온에 의해서 따뜻해 지더군요.
    그 보다는 핫팩을 들고다니는게 효과가 더 좋겠지만...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4.03.04 06:53

    청명과 두승지맥 하면서 정맥팀 눈 때문에 취소했을 것이다 거리를 줄였을 것이다 했는데 구간을 바꾸는 좋은 생각을 하셨네요.
    8차도 10차도 하시면 정맥을 두번이나 하시는 거네요. 대간은 반복해서 하시는 분들 많지만 정맥은 아주 드물죠.
    험준한 산을 주머니에 손 넣고 걸으시는 것은 자신 있어야 가능한 것이니 폴라리스님 joon님 처럼 초절정 고수만 가능한 도법인 듯 합니다.
    악천후 환경에 긴거리 걸어내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3.04 10:16

    정매팀이나 기타 산행팀을 운용하면서 다른이유로 산행을 쉰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곳을 찾아가던가 해야지요...ㅎ
    우리팀에 정맥을 3번째하시는 분도 두분이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봐야지요.
    바지에 손을넣고 산행하는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그 이유는 응급상황때 발생하면 적응하는게 더디기 때문입니다. 길 좋은데서 잠깐만 해야죠.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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