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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학교으뜸교육 원문보기 글쓴이: 백한진
군·그룹·문화재단 업무협약
매년 1억5000만원 10년 간
이 군수 “지역인재육성 노력”
▲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식이 6일 군청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김윤규 귀뚜라미그룹 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귀뚜라미그룹이 철원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1억 5000만원씩 10년간 통큰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김윤규 귀뚜라미그룹 문화재단 이사장은 6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50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내일의 주인공들에게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30여년 전에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들여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장학금 지원과 학술 연구비 지원,해외유학생 지원,교육기관 지원,문화·체육관련 지원을 통해 젊은 인재를 육성해 희망을 가진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철원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응원해 오던 최진민 회장과 철원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현종 철원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됐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음껏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