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카자흐스탄에 온다
성룡은 자신의 새로운 영화를 카자흐스탄에서 찍고 싶어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의 ‘보물을 찾으며’란 새 영화의 대본이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는 상태지만 영화를 촬영할 나라는 아직 선택하지 못한 상태였다.
많은 국가들의 정부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성룡팀은 카자흐스탄을 선택했다.
감독 겸 배우인 성룡의 영화 촬영 허가에 대한 부탁의 편지가 주 홍콩 카자흐스탄 대사 우센 술래이메노브에게서 전해왔다.
편지에는 새 영화의 제작 매니저 찬 빌리가 촬영의 조건을 설명하며 영화의 줄거리를 제시했다.
대본에 의하면 성룡은 고집이 아주 센 살인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제시되었다.
중국 살인자는 단체와 개인들의 과제를 맡긴다.
자신의 이런 직업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착하고 똑똑하고 마음이 좋은 사람이다.
영화 시작부분에서 주인공인 성룡은 억만장자의 딸을 구하고 후진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다.
오자마자 모험을 좋아하는 주인공은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1860년에 궁전에서 영국과 프랑스 군인들이 훔친 중국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살인해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다.
주인공이 12개 동으로 된 동물머리 7개를 찾아야 한다.
주인공이 보물을 나라로 돌려주게 되면 개당 만 달러를 받게 되지만, 그는 실수를 하고 만다.
왕의 콜렉션을 모으기 위해 그는 많은 나라를 건너 다니며 여러 장애를 극복한다.
영화의 결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제작자들은 성룡이 나오는 영화는 언제나 재미가 있었고,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화를 카자흐스탄에서 찍겠다는 결심을 한 이유는 성룡이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작자들은 카자흐스탄 정부와 사업가들이 촬영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협조를 부탁했다.
성룡팀은 카자흐스탄이 촬영을 위한 무기를 줄 수 있는지 아니면 자신들의무기를 카자흐스탄으로 수입해 갈 수 있는 허가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다.
게다가 ‘보물을 찾으며’란 영화에서 화물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비행기, 화물차 등 여러 차를 임대하고 카자흐스탄 군인들을 영화에 나오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
제작팀은 카자흐스탄 외교관과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를 지원해 준 회사들에게 큰 영광을 돌릴 것이며, “성룡은 영화를 아주 잘 만드는 인물로 유명하며 이 영화는 정말 유명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마띄 시, ‘리테르’신문
출처 : arirang times - 카자흐스탄 정보마당(http://cafe.daum.net/zhanna)의 독점 제휴 번역본으로 승인 없이 타 사이트로 퍼가거나 변조하여 개재 시에는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