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5월 현충시설에 '고 해병 소령 이인호 현충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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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5월 현충시설에 '고 해병 소령 이인호 현충비' 선정© 제공: 스포츠조선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5월 지역 현충 시설로 고(故) 해병 소령 이인호 현충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인호 현충비는 베트남전에서 사망한 이 소령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5월 경북 청도군 청도초등학교 안에 건립됐다.
이 소령은 1931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태어나 청도초, 대구 대륜고를 거쳐 해군사관학교 11기로 입교했으며 1953년 사관학교 졸업 후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미 해병대 상륙전 부대 훈련 과정(LFTU), 육군 공수특전 교육 및 수중폭파 훈련과정을 이수했고 한국 해병 청룡부대 일원으로 베트남전에 참가해 해병 제1사단 수색 중대장, 해병 제2여단 작전보좌관 및 정보참모로 근무했다.
1966년 8월 11일 베트남 투이호아 지역에서 베트콩 색출을 위해 맨 앞에서 동굴을 수색하던 중 베트콩이 수류탄을 던지자 몸으로 덮쳐 중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했다.
당시 우리 정부는 태극무공훈장을,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은 은성무공훈장을 추서하며 그의 공적을 기렸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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