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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남아프리카 원산의 '로벨리아(Lobelia)'
숫잔대과/로벨리아속의 열대성초화
꽃말 '악의', '원망'
학명 Lobelia erinus
개화시기는 5∼7월이며, 연한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아래쪽의 3개가 위쪽에 있는 2개의 꽃잎보다 훨씬 크다. 키는 10∼50cm이고,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주걱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씨앗은 타원형이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열매가 다 자랐을 때 식물체를 약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독풀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꽃에 비해 독성이 강해서 '악의', '원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 한해살이 또는 실내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다. 파종 후 석달이면 개화하고 꽃이 진 후 이발을 해주면 다시 개화하며,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 한다. 반그늘에도 적응한다. 온도가 너무 올라가거나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란다. 실내에서 월동시킬 경우에도 낮에는 바깥 공기와 직사광선을 받아야 튼튼하게 잘 자란다. 건조에 비교적 강한 편이므로 물과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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