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함께하는 여름 속에 펼쳐진 청계산 산행, 산행하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기온도 높고 습도까지 산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 없었는 데도 꾸역꾸역 올라가는 포에버 산꾼들 4명,
철쭉능선을 오르고 이수봉까지 땀에 젖고 체력이 고갈이 되는 것 같아 고생 많이 했답니다.
몇 번이나 쉬고 또 가고 하는 게 반복되었는데 왜 그렇게 산행길이 멀게 느껴지는 건, 산행하는 게 많이 어려워
그러한 것 같습니다.
옛골에서 이수봉까지 3.5KM 어둔골로 내려오는 거리가 3.5KM, 요란한 물소리가 우리들을 환영하고 있었네요.
시원한 물가에서 막걸리(4)도 마시고 앉아있다 보니 몸이 시원하다는 걸 넘어, 춥게 만들어 주네요.
잠시 계곡물에 발도 담구는 시간도 갖었지만 오래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계곡물 온도가 낮았답니다.
양념으로 가져온 무색물도 마시니까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 여러분은 다 아시나요?
오늘 이곳에 게재되는 산행 풍경은 어둔골 계곡길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 우리들의 눈 맛을 즐겁게 했답니다.
함께 보세요.
철쭉능선을 향해가면서 산행로 주변을 보는 눈 맛도 좋았고요.
오늘 우리들 차림도 근사하나요?
산행로 주변의 풍경에 함께하는 우리들 뒤태도 너무 좋습니다.
모두들 고생길이 열렸는데도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잠깐 쉬는 동안에 박대장도 잡아봤는데, 든든하지요?
안개 낀 숲 속을 배경으로 약간 맛이 간 우리들 모습도 담아봤고요.
그렇게 이수봉 바로 앞에서 하산을 하게 되었고요.
어둔골 계곡길에 왔는데 장마철이라 수량이 많아 좋은 그림을 만나게 해 주었고, 우리들 표정들이 너무
좋아졌지요?
몸과 마음이 함께 기분 좋아진 우리들 모습도 눈에 느껴지나요?
물속에 발을 담그는 게 너무 차게 느껴져 한여름 속의 겨울을 느끼게 합니다.
계곡길 주변의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기분 좋은 우리들 표정도 박대장이 담아냈고요.
어둔골 주변의 여름 풍경, 너무 좋지요?
어둔골에 이러한 정자가 우리들을 쉬게 하고요.
좋은 여름철을 멋있게 보낼 수 있는 어둔골, 한번 가보고 싶나요/
장마가 만들어 주는 폭포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둔골에서 만날 수 있는 이름 없는 폭포, 이 정도면 대단한 눈 맛이 시원하게 보이고 있답니다.
오늘 청계산 산행길, 어떠한가요?
옛골로 내려오면서 옛날의 추억을 불러오는 " 전집 " 에서 뒤풀이도 하게 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마감됩니다.
막걸리도 다양하게 먹어볼 수가 있는 집이 되어, 다시 또 기분 좋은 상태가 되었답니다.
박대장, 반달곰, 박박사, 오늘 고생도 많았고 기분도 좋았고 이 정도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지요?
옛골에서 다시 지하철역으로 와 다시 한번 생맥주로 마무리를 하게 되는 오늘 우리들 산행, 무엇이 생각되나요?
장마철에는 가능하면 산행을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7월이 되어, 제대로 된 여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달이 됩니다.
좋은 시간이 함께하 길 바라면,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