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菊花又开了 红的艳白的娇,
开在原野 开在山岗,朵朵花含笑,
枝头上枫叶飘飘 枫叶飘飘秋已到,
花在风里飘 树在摇,秋色多美好,
是你告诉我 一年容易 秋风又来到。
忘不了你的笑 总在我心中绕,
也是去年 也是我俩,投入秋的怀抱,
枝头上枫叶飘飘 枫叶飘飘秋已到,
花在风里飘 树在摇,秋色多美好,
是你告诉我 一年容易 秋风又来到。
依然是花开了 红的艳白的娇,
眺望原野 眺望山岗,不见你的笑,
枝头上枫叶飘飘 枫叶飘飘秋已到,
花在风里飘 树在摇,秋色多美好,
是你告诉我 一年容易 秋风又来到。
[내사랑등려군] |
들국화 피면은 붉은 꽃 하얀 꽃
넓은 벌판 뒷동산에 활짝 웃지요
단풍잎 가지 끝에 팔랑이는 가을왔네
바람에 꽃잎 날리는 가을이 좋다고
내게 말했죠 속절없이 가을 왔군요
못 잊을 당신 미소 가슴속에 맴도네
지난 가을 당신과 나 추억 만들었네
단풍잎 가지 끝에 팔랑이는 가을 왔네
바람에 꽃잎 날리는 가을이 좋다고
내게 말했죠,속절없이 가을 왔군요
올해도 활짝 핀 붉은 꽃 하얀 꽃
벌판에도 동산에도 당신은 없군요
단풍잎 가지 끝에 팔랑이는 가을왔네
바람에 꽃잎 날리는 가을이 좋다고
내게 말했죠,속절없이 가을 왔군요…
[翻譯/千言萬語] |
첫댓글 바람에 꽃잎 날리는 : 바람에 꽃도 나무도 하늘거리는 /가을이 좋다고 : 가을이 훨씬 아름답다고/속절없이 가을 왔군요 : 일년이 어느새 흘러 다시 가을이 찾아 왔네요.
가사와곡 노래가 일치됩니다!
노래 부르기가 편하시단 말씀인가요, 그라믄 번안 노랫말의 평점이 120점 쯤요..? 우와~
(1~3절) ~5행 부터는 동일내용 시국도 어려운 판국에 여백 활용이 어떠신지요,,,? 모든 걸 절약할수 있지 않을까요,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 을 가진 깐돌이 생각-
네.. 저 역시 착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터인지라 '이하 동문'하고 끝내고 싶은 유혹에 밤새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착한 다른 님들 노래방까지 가셔서 아예 생략해 버릴까봐 덕지 덕지 붙여 놓았습니다. ㅋㅋ
아~ 기런 깊은 속내가?~~~~~~~~~~~~무튼 장---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