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미희 바보 진행 중

[이미희]

 
 
바보 진행 중 / 이미희
 
나는 이 말을 하고
상대는 저 말을 하며
소리 높인다
 
이해는 구하지 않고
서로 내 말이 옳다고
죽어라 우긴다
 
서로가 이해를 구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구 시대적인 생각들
 
 

 
 
먹고 사는 일에
1도 필요 없는 의미 없는대화
킥 킥  웃음이 배꼽 잡는다
 
기록되지 않은
세월의 퇴색으로 멈춘 듯
고집만 늘어난다
 
세월은 고장도 없으니
고장 난 시계처럼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미지]

ㅎㅎ
안녕하세요 ~

'바보 진행 중'
멋진 글
잘 감상했습니다

나이 들수록
단순하게 사는게
좋다고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미지]

ㅎㅎ
좋은 글에
추천하고 갑니다❤️

[이미희]

날씨가 더울것
같지 않아 겨울이
산책하고 왔더니
아직은 더운듯 해요

내 생각이 단순해졌고
이해력이 자꾸만
도망 갑니다
우찌해야 할꼬 ㅋ

[이미희]

캄사해요
미지님,

[박종혜 스테파노]

이해는 구하지 않고
서로 내 말이 옳다고
죽어라 우긴다

그렇습니다.
우기고 보는 우리들 삶입니다.

ㅎ.ㅎ.
세월이 참 빠릅니다,

[이미희]

글치요
세월은 참 빠릅니다
나이 먹을수록
고집만 늘 구요
어찌합니까
사는대로 살아야죠
박종혜님
고맙습니다

[제넷.]

미희언니
세상에 똑똑한 바보가 있고

바보같은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음악은
공유 좋은글에 올렸나봐요 ㅠㅠ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해피데이~♡♡♡

[이미희]

그래서 공생하며
사는 것이겠지 아우님
난 자꾸만 바보가
되는듯,,,
어떤때는 바보가
되는것에
이익도 있다네 아우님

올드 팝송으로
옮겨 놓았어요
마지막 더위 잘 참고
견디시고 아우님

[넌. 내칭구]

제 이야긴줄ᆢㅋ
공감100%

[이미희]

공감
고맙습니다
살아지는 대로
살아갑시다요
넌 내칭구님

[강 월]

자기 말을 남들은 어떻게 듣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건 아무런 관심도 없이
오직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들
요즈음 TV 틀면 그런 사람들이 참 많지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도 목청을 높이니
시끄러워서 그러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그러는지
옳소 ! 하면서 박수 치는 사람들도 더러 있드군요
정말 먹고 사는 일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소리 인데도 ...

세월이 그런가 보다.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며 바보처럼 살자
하다 가도
문득 후세가 걱정 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미희님이 올린 그림들이 재미있어
웃음이 나옵니다 ㅎㅎ

[이미희]

답글이 늦었습니다
에고 산다는것
나이 먹을수록 고집만
늘어나고
ㅋㅋㅋ
남의 말에 경청할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가우신 강월님
나이를 먹지 말아야겠어요
세월만 먹기로 해요,,

[인천 상록수1]

이 미희님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바래요

[이미희]

에공
꽃대장님
오셨는데 제때
인사도
못드리는 내가
한심합니다
용서를요,,,,

[실남이]

안 녕 하세요
세월은 무정하게도
전혀
고장도없으니
가끔은
우리 네,내인생길
고장도나며
싱긋이
고쳐도가며
넌지시
말한마디라도
따스한
위로 위안을
우리들
함께
요

[이미희]

ㅋㅋㅋ
실남이님
인생은 고장도
잘 나지만
늘어나느게 고집만,,,
나이들면 아이가 된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뿜뿜]

ㅎㅎ ^ ^
그림과
글이
너무도
잘 맞아요언니
ㅎㅎ
좋은 글 감사히
읽어요 고맙습니다

[이미희]

ㅋㅋㅋ
그렇지
그림 찾느라고
이리 뛰고 저리뛰어서
힘겹게 구했음
필요하면 가져 가시오
아우님,

[뿜뿜]

안녕히 줌세요

ㅎ 😁

[이미희]

ㅋㅋㅋ ㅎㅎㅎ

[따랑]

멋진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희]

감사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따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