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구.영도구 (남산.원효봉.의상봉.봉래산.자봉.손봉) 산행

[양오열]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구서동 금성동)

남산봉 해발(403m) . 원효봉 해발(687m) . 의상봉 해발(638m)

산행일:2023년 11월 14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부산지하철1호선(범어사역)-남산봉-전망대-남근석-소망바위-원효봉-의상봉-제4망루-

무명봉-제3망루-약수터-체육시설-구서동(우성아파트)-구서역 하산

거리 10km 산행 시감 4시간 소요 된다

*** 원효봉 ***

원효봉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에 위치 하고 있으며

금정산의 봉우리 중 하나로 봉우리에

해골 바가지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고 하여

산의 이름을 "원효봉" 이라 하였다고 하고 원효암이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도 전하며 산정은 불국사 화강암류

및 마산암류가 크고 작은 기반암이 드러나는 특이한 암괴

지형인 토르(Tor) 지하의 암괴 덩어리가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으로 둥글둥글한 돌인 핵석을 만들게 되고 이후

오랜 침식으로 주변의 층이 제거되며 핵석이 높게 쌓여

돌탑처럼 드러나게 되는 지형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

에서 좌우을 살펴보면 부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며

각종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멋진 하루를 보낼수 있는

부산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 의상봉 ***

의상봉은

일명 용호봉이라고도

하며 전설에 따르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려고 하자 갑자기 금정산 산신령인

호랑이가 승천을 저지하려고 용과 격렬한 몸싸움을 

하였다고 하며 마침내 무승부가 된 호랑이와 용은 각각

위쪽은 용을 저지하는 형상의 호봉이 되었고 아래쪽은 

용을 닮은 용봉이 되었는데 두 봉우리를 합하여 용호

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 후 산악

인들이 의상봉이라 명명한 뒤 지금은 의상봉

으로 부르고 있으며 위쪽 의상봉을 호봉 

아래쪽 의상봉을 무명암 또는 용봉

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 동삼동

봉래산(蓬來山) 해발(395m) . 자봉(子峯) 해발(387m) . 손봉 해발(361m)

산행일 1차:2009년 04월 11일 가족 산행

산행일 2차:2016년 12월 16일 대구99클럽 산행

산행 코스:대흥사-산제당-봉래체육공원-송신소-봉래산-안부(쉼터)-자봉-손봉-(임도)갈림길-

목장원-75광장-절영해안산책로-중리해녀촌-감지해변산책로-감지해변 하산

거리 9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 산행 출발지 대흥사 ***

*** 봉래산 ***

봉래산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봉래산 해발(395m)로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있는 산'

으로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라고 하며

동쪽 바다의 중앙에 있으며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전해지며 봉래산이라는 이름은 신성함을 뜻해 여러

지역의 산 이름으로 사용되는데 금강산의 또 다른 이름이기

도 한다고 한다.

*** 봉래산 둘레길 ***

봉래산 둘레길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산

일대에 있는 숲길로서 녹생 성장과

일자리 창출 작업의 일환으로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1월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옛 등산로의 노후된 길을 재 정비하고 하늘 전망대 

산림욕장 안내 이정표 등을 만들어 새로운 트레킹 코스

를 조성하였으며 봉래산 둘레길은 둘레 길의 80%로 

원뿔꼴의 봉래산을 나선형으로 돌면서 조성되어

있고 특히 봉래산 둘레 길의 70% 이상이 울창

한 나무 그늘이며 약수터가 곳곳에

있어 산행할 때 음용수로 사용이

가능하다.

*** 부산 자갈치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