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정 요약
- 일시 : 2023.11.28(화)
09:00~12:40(3시간30분)
- 코스 : 올레4코스 역으로 걷기
(태흥2리 포구~표선해수욕장)
- 이동거리 : 14.9Km
- 걸음수 : 20,450보
- 참석자 : 3명
- 이동경로 : 태흥2리포구 - 덕돌포구 -
신흥리포구 - 토산포구 - 해병대길 -
세화항 - 표선하얀모래 해수욕장-
표선시내에서 점심식사 후 오늘
일정 마무리
ㅇ 오늘은 동행인 세 사람이 오붓하게
산국꽃과 눈개 쑥부쟁이 꽃이 만발한
해안가 중심으로 걸었다.
동행인이 많으면 재잘 재잘 더
활기찬 분위기로 걸을 수 있지만,
소수의 인원 이라도 이 또한 다른
멋이 있다.걷는데 집중 할 수 있고,
눈 앞에 보이는 풍경에 감탄하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나 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ㅇ 시간이 있는 지금, 건강이 허락
하는 지금 이 순간에는 이유 없이
열심히 걷는다.
보생와사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걸으면 살아가는 동안 더 건강하게
산다는 말이다.
아무튼 이 좋은 세상 덜 아프고
건강하게 살아가 봅시다.
ㅇ 오늘도 리딩을 해주신 해변가님과
애들빤스님 그리고 빈의자...
적적 했지만 오붓하게 그리고
멋지게 걸었던 하루 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아참, 애들빤스님은
앞으로 3주 동안 참석 못 한다고
하셨지요? 12월 중순에 봅시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첫댓글 아름다운 제주살기"
걷기대표선수" 들 입니다..
대회에 나가면 1등 하실듯
수고들 많으셨어요...~
흐린 날씨에 바다조망은 어둡고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스산한 초겨울 분위기같은 풍경들이였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길가에 핀 이쁜 들꽃들을 바라보며
그래도 걷기에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애쓰셨습니다.
건기 후의 갈치조림 한상차림에 눈이 번쩍. ㅋ
외로움 툴툴 털어 내어버리며 걷는 모습들. 왠지 다 버려지지 않은듯요. ㅎ
토욜 걷기에서 뵈요 ^^
외로움도 즐겨보시길 ㅎ
수고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