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날이 갈 수록 회원님들의 단결력과 의지력이 느선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비온다고 연기하면 마라톤너 답지 않다는 생각에 강행~
비속에도 우리팀이 아닌 다른 팀 또는 개인들이 남산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멋진지? 이상한 사람인지? 산책하시는 분들이 약간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래도 즐기며 남산 두바퀴~
참석자 : 김종영, 조재영, 조기자, 김유식, 이유순, 한대근, 강혁주 & 사모님, 이호엽, 김기환 이상 10명(존칭생략)
12:30분 정모겸 초복전 맛집 삼계탕집 이동
7월 생일자 김유식 선배님 축하
8월 27일 1박 2일 춘천 야외 전지훈련 잠정 결정(회원님들 시간 비워두시길)
정년 퇴임후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우울증까지 겪을번 하셨다는데...
좋은 직장에 재취업하셨다고 기뻐하신는 조재영 고문님
앞날의 건승을 빌며 중앙 중앙 힘! ^^
달리지는 않았지만 클럽을 위해 참석해주신 김종영고문님, 이호엽 선배님 감사
조고문님 1차, 2차 커피까지 감사드립니다.
다들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모처럼 남산우중주훈련
즐거웠습니다.
총무님도수고하섰고요.
지난달 6/4(강남달리기)후 ,한 달 여만의 정모이지만 만나는 얼굴들이 반갑다.
열심히 운동하는 회원들에게 배가 나온걸 보여주려 하는게 아니라 정모마져도 안 나오면 마음이 멀어질 것 같다.
진짜 이번 가을은 조선(춘천)이나 중앙에 출전하여 풀코스를 완주하려 합니다.
중앙 중앙 힘....
저도 회원들과 남산 우중주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