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챨스 윌크스 중위는 미 해군의 남극 탐험대를 1838년부터 1842년까지 지휘했으며, 그의 항법에서 지속적으로 동쪽으로 벗어나는 것에 관해 기록했고, 때때로 18시간도 안 되어 20 마일 이상 벗어나기도 했다.
38) 토마스 밀너 목사의 말을 인용한다.“남반구에서, 인도로 항해하는 자들은, 종종 여전히 서쪽에 있으면서, 자신들이 그 희망봉의 동쪽에 있다고 공상해왔으며, 아프리카 해안의 해변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곳은 그들의 계산에 따르면 그들 뒤에 있어야 했다. 이런 불운이 1845년, 소형 구축함, 챌린저에게도 일어났다. 어떻게 그 놀라운 배 ‘컨쿼러’가 길을 잃을 수 있단 말인가? 완벽한 성능에, 완벽한 재원이 갖추어지고, 완벽하게 항해된, 얼마나 많은 다른 고급 배들이, 어두운 밤도 아니고 안개 속에서도 아닌 시야가 널리 트이고 햇빛이 비취는 낮에, 고요한 날씨에, 난파되어 왔단 말인가? – 전자의 경우에는 해변들에, 후자의 경우에는 암초들에 좌초되었다 - ‘계산이 틀렸기’때문이었다.” 지구가 구형체가 아니라는 명쾌한 답이 나온다.
39) “호주 편람, 연감, 해운 회사와 수입업자 안내 책자”에 기록된 실제 거리 측량에 따르면 시드니와 넬슨의 직선 거리가 1550 법정 마일이다. 두 곳의 경도 차이는 22도 2’14”다. 그러므로 만약 22도 2’14”가 1550 마일이라면, 그 전체는 25,182 마일이 나올 것이다. 이것은 적도에서 그렇다고 주장되는 구체-지구보다 더 길 뿐만 아니라, 주장되는 구체 지구 상의 시드니 남위에서의 그것보다 총 4262 마일이 더 긴 것이다.
40) 칠레의 케이프 혼 근처에서, 호주 멜번의 필립 항까지 거리가 10,500 마일이며, 경도 상으로 143도 떨어져 있다. 360 까지 남아 있는 도수를 반영하면 이 특정한 위도 상에서의 총 거리가 26,430 마일이 나온다. 이것은 적도 상에서의 지구 둘레라고 주장되는 것보다도 1500 마일 더 긴 것이며, 예로 든 그 남위에 대해 주장되는 지구 둘레보다 수 천 마일 이상 더 긴 것이다.
41) 유사한 계산이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으로부터 호주의 멜번까지 평균 남위 35.5도로 25,000 마일 이상의 대략적인 값이 나온다. 이것은 구체-지구 적도에서 가장 크다고 주장되는 원주보다 같거나 더 긴 것이다. 뉴질랜드 엘링톤까지의 계산도 평균 남위 37.5이며, 대략적 원주가 25,500으로서, 여전히 더 길다! 구체-지구 이론에 따르면, 남위 37.5도에서 지구의 둘레는 19,757 법정 마일에 불과하므로, 실제 측량보다 거의 6천 마일 짧다.
42) 구체-지구 모델에서 남극은 남위 78도부터 90도에 이르기까지 그 구형체의 밑 부분을 덮고 있는 얼음 대륙이므로, 그 둘레에 있어 12,000 마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쿡과 제임스 클락 로스 선장을 포함하여
많은 초기 탐험가들이 남극을 주항하는 데에 3에서 4년이 걸렸으며 50-60,000 마일의 여정을 기록했다. 또, 우회하였지만 완전한 남극 주항을 했다는 영국의 배 챌린저 역시 69,000 마일을 횡단했다. 이것은 구형체 모델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43) 만약 지구가 구체라면 남반구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부터 호주의 시드니로의 경로와 같이 남극 대륙을 가로지르는, 가장 빠른 직선 경로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남극을 가로질러 가장 짧고 가장 빠른 직선 경로를 이용하지 않고, 모든 비행기들이 비행하기에 너무 추운 온도라는 이유를 대며 남극으로부터 떨어진 경로로 우회한다! 남극으로/남극으로부터/남극 위에서의 비행이 많았다는 것과 나사가 지구에서의 어떠한 상황보다도 훨씬 더 추운 (그리고 훨씬 더 뜨거운) 조건들 속에서 비행기들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다고 주장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러한 변명은 그저 변명일 뿐이며, 그러한 비행 노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비행 경로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44) 만약 지구가 구체이고, 남극이 비행하기에 온도가 너무 낮다면, 시드니에서 산티아고로의 논리적인 유일한 비행은 그 전체 여정을 남반구에 머물며 태평양을 곧장 가로질러야 할 것이다. 그 여정 중에, 만약 연료를 꼭 다시 채워야 한다면, 뉴질랜드나 남반구의 다른 목적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산티아고-시드니를 여행하는 비행기들이 북반구로 여행하며, 다시 남반구로 돌아가기 전에, 로스엔젤레스 공항이나 북 아메리카의 공항들을 경유한다. 그런 방식의 비행 경로는 구체 지구의 지도 상에서 말도 안 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며, 평평한 지구의 지도 상에서는 완벽하게 합리적인 노선이다.
45) 구체-지구에서,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호주의 퍼스까지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직선 코스가 되어야 한다. 연료 공급은 마우리투스나 마다가스카르에서 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요하네스버그에서 퍼스로 가는 대부분의 비행기들이 이상하게도 두바이나 홍콩이나 말레이시아를 경유한다. 이것은 구체 지구에서 비상식적인 일이지만, 평평한 지구의 지도 상에서는 완전히 이해될 수 있는 노선이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 영상을 보다가 든 생각인데.. 역사를 조작하는 것과 맥락이 같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존 역사의 지리적 위치를 바꾸기 위해 혹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서 천문학을 고쳐야 했던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역사를 조작하기 위한 전초적 단계가 천문조작이 분명합니다. 천.지.인 사상을 가지고 있던 조선인들의 유신론(하늘님)에 바탕을 두고있는 유교적 사고를 깨트린 것이 지동설입니다. 지동설에서는 인류가 사는 이 땅을 우주의 한줌의 먼지밖에 안되는 보잘것 없는 존재로 격하시켜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의 존재에 대한 회의와 무신론을 유발시킵니다
중국조선의 천동설이 2000년 동안 정설로 인정되어왔는데 유럽의 카톨릭 예수회가 증명이 안된 지동설을 청나라 볼모였던 소현세자에게 전수하고 실학파, 개화파를 이용하여 중국에 퍼트려 천동설에 바탕을 둔 중국조선의 천문학을 파괴하였습니다.
@이호근 네 그렇겠군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