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벼랑끝 외교전술, ‘용남산 줄기’에서 나온다
입력 2007-03-27 02:56:00 수정 2009-09-27 16:12:15
《국제사회에서 골치 아프고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통하는 북한.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 가운데서도 수십 배의 경제력을 가진 남한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당당하게 얻어 내는가 하면
협상장에선 세계 최강 미국까지 두 손 들게 만든다.
6자회담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모든 참가국이
북한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 양태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나름의 독특한 잣대를 읽어 내지 못한 것이 주요인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북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북한을 움직이는 지도층의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파악하기 위해
통일부 인명록에 수록된 북한 주요 인물 455명의 이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북한에서 ‘용남산 줄기’로 불리는 김일성종합대(김일성대) 출신들이
북한 지도부를 점령한 사실이 확인됐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070327/8422976/1
초강대국 미국도 쩔쩔… 북한 외교의 원천은 - 동아일보 2007년 2월 24일 보도 - 북한 외교술의 특징| 북미대결 관계, 북미관계 관련(현재의 북미 문제들!!)
정론직필|조회 1598|추천 42|2014.06.19. 18:11
http://cafe.daum.net/sisa-1/nu6O/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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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Why North Korea regime is scary
By Scott A. Snyder, Special to CNN
March 29, 2013 -- Updated 1322 GMT (2122 HKT)
North Korea has historically employed guerrilla-style methods in carrying out provocations, using elements of surprise and ambiguity of attribution to avoid risks of full-scale escalation.
http://edition.cnn.com/2013/03/28/opinion/snyder-north-korea/index.html
(출처: http://cafe.daum.net/sisa-1/mvOx/382 )
첫댓글 실현=현실=망상이 아닐까요 (굴복은 말도 안되죠 ,혼자하는 짝사랑만 하는 남한 ....참 우습죠...................
북한 외교술을 칭찬한 영어 문건들이 많이 있는데...
갑자기 찾으려니 힘드네요.
적절한 영문 검색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혹시 아시는 분...
링크 주소와 간단한 문장 내용만 소개 부탁 드립니다.
벼랑끝외교술 자체가 모순이죠..
경쟁상대가 벼랑끝에 서있다면 밀어버리면 끝나버리는데.ㅎ
물론, 북측의 외교술이 탁월하다고 찌라시에서 설레발 치는 것도
북측의 군사력을 숨길려는 의도가 보임니다.
사실, 북측이 특별한 외교력이 있는게 아니고
외교력 자체가 군사력에서 나오는건 아닐까요?
북측 외교술을 "벼랑끝 외교술"(brinkmanship) 이라고 부른 것은
서양 외교관들인데....그건 고의적으로 북측 외교술을
폄하하고자 만들어 낸 용어지요.
사실은....북측 외교술이....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한 정통 외교술이라고
한답니다.
@정론직필 글구보니 brinkman 이란 용어자체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단어네요..
"위기 정책을 잘 밀고 나가는 사람 "
.
.
덕분에 요즘 많이 배움니다..
요즘유행언어 갈때까지가보자 이런마음이 아닌가요 뒤에 밭혀주는 무력 없다면 다 황
궁지에 몰리다??? 외교적으로 북한 고립으로 미국이 잃을게 있나여?
오히려 미국의 재고 무기 털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는데..ㅎㅎ
물론 북한도 나름 자주외교로 대외적인 자존심을 잃지 않는데는 성공했지만
크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었고,,,아직도 전 세계3분지 1의 국가들과 정상적인 외교 경제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죠..
동전의 양면과 같은 외교전술이라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쩔 수 밖에 없는 선택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