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구꼴통 사이트에 우연히 들러 살펴보니....
북한 정권 및 북한 전체, 그리고 북한주민들에 대한 증오심이
엄청나더군요.
북한이란 나라 자체나 북한주민들 모두 "빨갱이"들로서
빨리 망해서 없어지거나 망하도록 해서 없애버려야만 한다고
말하더군요.
하긴, 과거 유신독재 정치 시절의 반공교육 내용에 의하면
북한사회란....그저 가혹한 1인 수령 우상숭배적 독재정치 체제로서
북한주민들이란 새벽별보기 운동을 하면서까지 혹사당하고
언제나 중노동에 신음하면서도 식량배급은 쥐꼬리만해서
죽지못해 산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아래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니....어떤가요?
북한이란 나라와 사회는 과연 그런 나라와 사회처럼 느껴지나요?
아니면, 어딘지 그런 분위기는 없는 것 같은가요?
정론직필이 느끼기로는....과거 한국의 시골에서
흔히 보았던 장면처럼 느껴집니다만....
첫댓글 물이 빨래할 정도로 깨끗합니까?
북한은 양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장 폐기물 쓰레기 안버리니까 깨끗하죠.
남한은 혼자 양심있는척하면 손해다 해서 몰래버리기도 합니다
참 불쌍한 북한 동포들이죠...여름이나 되니까 저리 손빨래 하고 물놀이 하는 아이들 고기잡는 아이들이
우리네 과거 시골풍경 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행복한 표정처럼 보일지 몰라도
한겨울에도 저곳에서 얼음을 께고 손발이 동사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 빨래한다는 걸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픈 사진 맞습니다...
증오심은 아마도 김정은과 그 일당들에게 해당되겠지요..
북한주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공이 김정은과 그 일당들이 독재로 반세기를 북한주민들 괴롭힌거나 친일독재세력들이 반세기 동안 남한을 지배하거나 그 뿌리가 어디에 있던 독재로 국민을 죽이는 정권은 무너져야 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국민들을 굶어죽였으면 말 다했죠..
고생스럽다 정도이지 불쌍한거 같진 안네요..
너무편하면 배나와서 살뺀다고 핼스장가는게 더 재미있죠
지는 90년대초부터 2009년까지 북의 동포들은 참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러한 희생 속에서 미유대를 굴복시킨 것이죠.
경제? 몇 년 있으면 곧 남한의 평균 생활수준을 넘어설 것입니다.
제 추정으로는 2018에 추월할 걸로 봅니다.
얼마전 탈북자를 만나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죠
살만하냐니 자긴 한국이 좋다고 하더군요 일한만큼 벌수있어서라는데...
일한만큼 한 백이나 백오십 많게는 이백 벌어서 살만한가 함 물어보고 싶더군요,,,,
사람이 사는게 이땅이 얼마나 고달픈지 모르는 딴나라의 경제난민 같아보였습니다.
문명적 야만과 광기에 오염된 우리모습과 대조를 보이는군요.
그렇다고 가난이 덕지덕지 묻어나는 옷매무새도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