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이틀 앞두고 96 최성훈 님은 "선교한국"에 참여했다. 하나님의 치밀하신 인도하심은 아마도 군제대후 관연한 나이...남들처럼 제대 후에 "자기 살 길" 챙기지도 못하게 하시려고(?) 아마도 성훈님을 "선교한국"에 오게 한 것같다.( 두달 제대를 앞둔 96 황태성 님도 마찬가지지요. ^^) 성훈 님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길로 코껴버린 듯 하다!
제대 후 남은 한학기, 그 막간을 이용해서
단기선교를 한다니요?
말이나 됩니까?
남들처럼 막간을 이용해 배낭여행을 다녀오거나
돈을 벌거나
영어공부를 하거나
취직준비를 해야지요.
암, 그래야 살아남죠!
왜 하필 그런 어리석은 계획을 준비할까?
코꼈군...
하하, 어쨌든 울 경희 아베푸~여러분!
성훈옵바를 모르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성훈옵바 나오면 울 모두 기쁘게 환영해주자구요.
이 공동체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거예요.
얼마나 어색하겠어요.
몇 년 동안 모르는 얼굴도 많이 늘고,
동기들도 없고...
이번 방중 엘쥐엠도 나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