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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정홍 씨, 단기주거 24-10 정홍 씨의 어른다움
나눔7기 김동성 추천 0 조회 58 24.07.03 11: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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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11:12

    첫댓글 정홍 씨와 익산역 다녀왔지요. 대전 본가에 갈 때까지 세 번 정도 익산역에 다녀오시게 돕습니다. 환경 변화에 민감하시니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살피고 싶고, 반응에 따라 어떻게 도우면 좋을지 요령을 쌓아가려는 이유가 있지요.

  • 24.07.04 11:12

    키오스크로 기차표 예매하시게 도우려 했는데 좌석 선택이 어려워 정홍 씨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매표소에서 대신 표를 구매했지요. 심부름 하는 모양새로 잘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7.04 11:12

    화장실도 자주 가셨는데 처음에는 김동성 선생님께서 안내해주시는 대로 가시다가 몇 번의 경험이 있으니 화장실 쪽으로 가자고 하시며 가셨지요. 정홍 씨가 짧은 시간에 나름대로 익산역을 파악을 하신 것 같았습니다. 정홍 씨의 일이게 잘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7.04 11:12

    정홍 씨가 손을 잡으시는 건 안정감을 찾으시려는 이유가 큽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지원을 위해 잡을 때가 있지만 적을 때는 혼자 걸으시게 도우려고 하지요. 김동성 학생의 손을 잡지 않으시고도 잘 걸으셨는데 잡지 않고도 나름의 안정감을 느끼셨을 거라 짐작해봅니다. 정홍 씨가 가시는 곳에 뒤따라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동성 학생보다 나이가 많으시니 어른으로 보고 세워드리려는 의도에 고맙습니다.

  • 24.07.04 11:12

    어머니에게 연락드려 익산역 다녀오신 소식 전했지요. 누나 차가 있으면 어머니가 역에 오시기 수월하지만 일 가시는 시간이라 직접 오시려면 어려움도 있으시지요. 어머니 나이도 있으시고 앞으로 정홍 씨가 혼자 본가에 가실 일이 많지 않아 보여서 적극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어머니가 김동성 학생과 직원을 걱정해주셨지요. 그 걱정이 반가웠습니다. 정홍 씨의 일로 여기시는 마음이 귀했습니다.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주신 김동성 학생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24.07.04 11:13

    집에 가기 전까지 어머니께 정홍 씨의 소식 전하며 잘 알리면 좋겠습니다. 정홍 씨가 잘 이뤄가고 있는 이야기를 주로 전하되 어려워하시는 이야기를 덧붙여 주셔도 좋겠습니다. 어머니가 느끼실 기쁨, 설렘, 떨림, 걱정...어머니의 몫으로 잘 세워드리면 좋겠습니다.

  • 24.07.04 19:52

    정홍 씨와 익산역 다녀오셨네요.
    익산역에서 정홍 씨의 몫을 궁리하니 감사하네요.
    키오스크는 좌석 선택이 불가능해서 창구에서 예매했지만
    사회사업가는 그 결과보다는 의미와 과정에 집중하죠.
    창구에서 예매할 때도 정홍 씨 심부름하는
    모양새로 돕고자하는 마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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