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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저널 2권
제 11장
이스카리옷/임마누엘 사난다, 기록 #2
1989년 8월 9일 수요일 오전 10:00. 2년, 358일
아, 그래요, 다르마. 당신에게 노래 한 곡 돌려드리지요. "바닷물을 진정시킨 사람과 손을 맞잡으세요. 바다를 잔잔케 한 사람과 손을 맞잡으세요. 당신 자신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형제가 다르게 보일 거예요. 그리고 갈릴리의 그 사람과 손을 맞잡으세요." 그것이 진실입니다. 내가 아는 한, 받아들일 누구에게나 그가 자기 손을 내밀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그와 함께 걸었습니다. 스승과 함께 걷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그 곳으로부터 떠난 이후 오랫동안 나는 유대 출신의 유다 이스카리옷입니다. 그는 이 배가 적절한 곳에 입항할 때까지 길을 가리키는 대장입니다. 여러분은 황금빛 여명의 이 영광스럽고,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에 육신을 가지고 걷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빛 속에서 나오는 그의 왕림을 위하여 그의 손을 잡고 자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부여된 이 진실들을 갖는(=아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진리에 부합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선물을 받도록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의 이해력을 넘어 섭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것이 결국 여러분의 깨달음으로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의 법칙? 혹은 인간의 법칙?
예루살렘으로부터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이 임마누엘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은 왜 장로들의 법칙을 무시합니까?"
임마누엘은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왜 인간이 쓴 당신들의 법칙을 위해서 창조의 법칙을 어깁니까? 모세는 창조의 법칙에 따라 말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부모를 존경해야 한다. 그러나 공정하지 않게 자신의 부모를 존경하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또 누구든지 자신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칩니다. '나는 실제로 부모님에게 빚진 것을 나의 (사이비 종교) 교단에 제물로 바칩니다.' 사람은 자신의 부모를 존경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당신들의 법령과 권력에 대한 갈망을 위해 창조의 법칙을 없앴습니다. 당신들 위선자들이여, 이사야는 당신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예언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말로만 창조를 존경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과 그들의 지식이 창조로부터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교단에 헛되이 봉사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그러한 허위와 사기를 전도하기 때문인데, 그것들은 인간이 만든 법칙에 불과하다.'"
임마누엘은 군중들에게 소리쳤습니다. "듣고 이해하십시오!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잘못되었으며 모두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인간이 만든 법칙을 여러분에게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창조의 법칙도 아니고 神의 법칙도 아닙니다."
제자들이 임마누엘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그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듣고 당신의 말에 큰 반감을 가졌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들은 당신의 가르침 때문에 당신을 대적하여 증언하고 또 당신을 죽이려고 이곳에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이 답변했습니다. "창조의 법칙에 따라 살지 않는 모든 식물은 말라서 멸망하거나 썩어서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할 것을 말하게 하고, 그들이 행할 것을 행하게 하십시오. 그들은 눈 먼 사람들을 인도하는 눈 먼 인도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도랑(=시궁창)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을 떠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그 박해자들이 아무런 보수도 없이 남아 있게 합시다."
그때 피터가 임마누엘에게 말했습니다. "소경들에 관한 이야기의 뜻을 우리들에게 해석해주십시오."
질책 받은 제자들
임마누엘은 그의 제자들을 질책하여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아직 이해 못해서 무지하고 또 자신의 영혼을 의심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매우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아직도 진리를 생각하고 인지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미래에는 여러분 스스로 나의 가르침을 위조하는 행위를 많이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단순한 진리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은 나와 함께 걷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거의 능가하지 못합니다. 모든 비유들과 이야기들이 어떤 영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또한 그것들이 인류의 영적 생명에 대한 것임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습니까? 오, 신앙심이 없는 여러분들이여, 여러분의 이해력이 그 사람들 및 神의 법칙과 창조의 법칙을 따르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의 우둔함을 능가하지 못합니까? 조심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릇된 知覺과 빛 속에서 나를 볼 것이며, 또한 내가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원천이라고 (하면서) 나를 비난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임마누엘은 그 곳을 떠났으며, (위험을 피하기 위해) 시돈과 타이레의 지역으로 달아났습니다.
증표들?
그러나 임마누엘은 자신에게 와서 자기들에게 영적 능력에 대한 증표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던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해 다시 반감을 사게 되었습니다. 임마누엘이 대답했습니다. "저녁에 여러분이 말합니다. '하늘이 지금 붉으니까 내일은 맑은 날이 되겠구나.' 그 후 아침에 여러분이 말합니다. '하늘이 붉고 침침하니까 오늘은 잔뜩 찌푸린 날씨가 되겠구나.' (이렇게) 여러분은 하늘의 징조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위에 時代의 증표들이 나타날 때 여러분은 이들도 분별할 수 없습니까? 이 사악하고 믿음이 없는 세대가 어떤 증표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 채로 고래의 배 속으로 사라져 그 안에서 산 채로 (사흘 동안) 머물다가 다시 빛 속으로 살아서 돌아왔던 요나의 증표 외에는 여러분에게 어떤 증표도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임마누엘은 (더 이상) 다른 말을 하지 않았으며, 그들로부터 돌아서서 그 곳을 떠났습니다.
바리새인들의 효모
그 후, 임마누엘과 그의 제자들은 어떤 작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으며, 호수의 반대편 물가에 도착했습니다. 제자들은 여행에 필요한 빵을 갖고 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임마누엘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효모(=영향력)를 조심하고 또 조심하십시오." (바로 그때) 제자들이 자기들끼리 말하는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임마누엘의) 저 말은 아마도 우리가 빵이나 무언가 먹을 것을 갖고 오지 않았다는 취지의 의미일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중얼중얼하며 (낮은 소리로) 끙끙거렸습니다.
임마누엘은 이를 듣고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오, 참으로 신앙심이 없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에게 빵이 없다는 것이 왜 여러분을 걱정하게 만듭니까? 여러분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나의 이야기들을 이해할만한 상상력이 없습니까? 여러분은 그렇게 신앙심이 없고 또 이해력이 없는 사람들이어서 그 속에 있는 의미를 알아볼 수 없습니까? 여러분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또 앞으로도 늘 이해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5천 명의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다섯 덩어리의 빵과 세 마리의 물고기, 그리고 여러분이 들어 올렸던 더 많이 채워진 바구니가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나지 않습니까? 나는 여러분이 매일 먹는 빵을 말한 것이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효모(=영향력)를 조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침내 제자들은 임마누엘이 빵의 효모를 조심하라고 말했었던 것이 아니고,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의 그릇되고 섞음질 된 가르침들에 관해서 말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썽의 피터
그 후, 임마누엘은 카이사랴 빌립보의 지역 안으로 여행했는데,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합니까?"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을 세례 요한이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엘리야, 또 다른 사람들은 예레미야 혹은 예언자들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자 임마누엘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말합니까?"
싸이몬 피터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당신은 예언자들이 그와 관련해서 말했었던 그 메시아이며, 또한 인류의 세 인종들의 영적 지배자인 살아있는 神의 한 아들입니다."
임마누엘은 노여움으로 인해 극도로 화를 내며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오 당신, 불행한 자여, 나의 가르침은 당신에게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당신을 진실 안에서 가르쳤지만 당신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충실한 제자라고 나 또한 당신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이해력은 배우지 못한 아이의 그것과 비길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피터(=바위)며, 내가 당신의 바위 위에 나의 가르침을 세울 수 없으므로 당신은 無知의 문들을 열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나의 가르침에 대한 당신의 그릇된 해석으로 인해 사람들이 압도되고 또 그것을 따를 것이며, 그릇된 가르침에 따라 살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영혼의 왕국의 열쇠를 줄 수 없습니다. 아니면, 당신이 그릇된 자물쇠와 거짓의 문으로 이(=영혼의 왕국)를 열려고 할 것입니다. 나는 세 인종의 영적 지배자의 아들이 아니며, 따라서 神의 아들이 아닙니다. 나의 어머니 메리는 우리 족장들의 한 후손인 어떤 수호천사를 통해서 나를 임신했으며, 나의 세속적인 아버지 요셉은 내가 세속적인 장자 상속권을 가질 수 있는 이 세상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피터여, 그 진실이 당신의 행성(=지구)의 사방으로 퍼질 것이라는 당신의 오해(=잘못된 견해)를 언젠가 당신이 바로잡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제자들에게 피터가 발언했던 그런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하지 말고, 또한 어디에 가서 그러한 잘못된 이야기와 그릇된 가르침을 가르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셀라! 아호!
그 이후부터 임마누엘은 자기가 예루살렘으로 가야만 할 것이며 또 자신이 장로들과 율법사들 및 고위 성직자들에 의해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피터는 화가 나서 임마누엘에게 말했습니다. "神 혹은 창조가 그것을 막아주기를 바랍니다! 이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당신을 체포하여 고문하고 죽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은 피터를 향하여 똑같이 화를 내며 반박했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당신은 골칫거리입니다. 당신이 靈的 추론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사고력과 욕망 속에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싸이몬 피터, 당신은 또 다시 나를 화나게 하며 당신의 무지한 생각을 보여줍니다. 그 말은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내가 신임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하여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진실로 오늘 내가 당신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無知 때문에 세상은 많은 피를 흘릴 것입니다. 당신이 나의 가르침을 변조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퍼뜨릴 것이며, 그래서 그것이 더욱 더 비틀어지고 또 거꾸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또한 나를 위한 어떤 그릇된 이름의 발단이 된 것에 대해, 그리고 나를 神의 아들이라 불러 神이 창조 그 자신이라고 사악하게 모욕한 것에 대해 罪가 있을 것입니다. 내가 말한 대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나의 긴 고통의 인내의 친절함 아래 있으므로 아직은 어느 정도 당신의 無知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형제여, 나는 당신 때문에 여전히 큰 곤혹 속에 있습니다."
무엇이 사람에게 득이 되겠소?
그러고 나서 임마누엘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싶다면 그는 (스스로) 진실을 찾고, 깨닫고, 또 이해하는 것에 관한 무거운 짐을 자신의 위에 올려놓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간이 게으르고 무관심해서 인간은 분명히 그렇게 하지 않고, 누구라도 자기에게 말하는 것(만)을 믿을 것입니다. 승리할 사람은 진리와 지식 안에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허위와 무지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은 패배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세상 전부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얻고도 자신의 영혼에 손상을 입는다면, 무엇이 그에게 득이 되겠습니까? 혹은, 만일 인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없다면 어떻게 자신의 영혼을 도울 수 있습니까? 인간은 자신이 판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적절한 지식 없이 豫斷하지 않는 자신을 찾는 모든 사건에 대하여 주의 깊게 생각하고 또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가서 어떤 주어진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으려는 인내심이나 자발적인 의지도 없으면서도, 그 지역에 대해 허위와 제한된 지식 위에서 판정하고 또 자신의 판정을 소리 높여 선언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時間이라고 부르는 긴 기간 안에서 여러분에게 전혀 보탬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창조는 超시간적이며, 사람의 영혼도 그렇습니다.
영혼을 완성하기 위하여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번 생애에서 영혼의 힘을 맛보지 못할 몇몇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그들은 다음에 올 생애 안에서 이를 배우거나 혹은 그 다음 생애 안에서 배울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인간적 思考와 탐구를 통해 지식을 얻는 한, 그의 영혼은 무지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영혼은 인간에 대한 음모가 아니며, 깨닫게 되어야만 하고 또 완성되어야만 하는, 그에게 주어진 창조의 한 부분입니다. 그럼(=완성됨)으로써 그가 창조와 하나 되기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창조 또한 부단한 변화와 성장 속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반복하건대, 창조는 超시간적이며, 인간의 영혼도 그렇습니다.
知識에 대한 가르침은 광대하여 쉽지 않지만, 그것이 生命으로 가는 길이며 또 그 방법에 있어서 다양합니다. 인간의 인간적(=육체적) 삶은 영혼의 完成을 이루는 것으로 운명 지워졌으므로 인간은 完成에 관한 이행(=완수, 성취)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인간이 잘못을 저질러도 그는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지각과 지식을 축적하며, 그것에 의해 자신의 영혼을 계발하고 있고 또 자신의 힘에 의해 행위하고 있습니다. 잘못이 없다면 영혼이 계발될 수 있는 지각과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그 잘못이 영혼의 목적과 지식을 위해 공헌한다면, 고위 성직자들과 바리새인들 및 율법사들이 어떤 잘못은 神 또는 창조에 의해 벌(=응징, 징계)을 받게 된다고 여러분에게 말할 때 그들의 가르침은 기만적이고 그릇된 것입니다.
(어떤) 잘못이(라도) 영혼의 지각과 지식에 도움이 된다면 벌을 받을 수 있는 잘못은 없기 때문에, 따라서 그렇다면 물려받을 수 있는 잘못도 없으며, 이 세상이나 다른 세상 안에서의 처벌도 없습니다. 그러한 어떤 잘못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처벌이 모든 자연의 법칙들과 모순될 것이며, 이에 따라 모든 창조의 법칙들과도 모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잘못이 저질러졌어도 그것이 미래에 영혼의 知覺과 知識에 공헌할 것이라면 현생에서나 다른 생애에서도 처벌은 없습니다. 만일 인간이 자신의 잘못을 통해서 자신의 영혼을 완성시키고 또 지각과 지식을 얻으려는 소명(감)으로 산다면 그는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을 위해서 삶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규칙에 따라, 그리고 창조의 법칙에 의해 좌우되는 자기 영혼의 크기에 따라 배우지 않는다면 그는 그것으로써 주어져야만 될 사건들 속으로 (저절로) 引導되는데, 이는 그것들이 運命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이 말들을 이해하면서 자신의 균형을 유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영적인 힘들이 善 또는 惡에 대한 지각에 있어서 각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예언자들에 대한 박해
하지만 이 시기에 인간이 생각하고 감지하기 시작한다면 그에게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런 까닭에 진정한 창조의 법칙들과 생명에 관련하는 지식을 인류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천자들이 예언자들을 (세상에 지금까지) 보내 왔습니다.
사람들이 그 진실 속에 있는 새로운 가르침을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전히 대부분 無知하고, 또한 고위 성직자들과 왜곡하는 자들의 그릇된 법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게 시리 그들은 와야만 할 그 진리를 저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언자들을 저주하고 돌 던지며 죽이고 또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에 대한 가르침이 사람들 사이에 전파되어야 하기 때문에 예언자들은 엄청난 부담은 물론 사람들의 매도에서 올 수 있는 괴로움이 무엇이든지 이를 단지 감내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많은 예언자들이 지금까지 박해 받아 왔고, 지금 박해 받고 있으며 또한 나의 시기가 지나간 후에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따르고 있는 그 운명에 대한 예언은 나에게도 또한 적용되는 것이며, 그래서 나는 죄가 없이 有罪라고 선언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들이여, 나는 죽임을 당하지 않고 다만 반죽음(=임사)의 상태에 놓여 있을 것이며, 사흘 낮과 밤 동안 죽은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나는 무덤 속에 놓일 것이며 그럼으로써 요나의 증표가 완료될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어떤 일정한 지각을 나의 내면에 획득하고 나만의 지식을 증대시키며 또한 나만의 영혼 속에 어떤 새로운 힘을 창조하는 그런 시기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실현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르침과 학습 속에서 그렇게 여러 날이 흘렀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되라
어느 날 어떤 제자가 임마누엘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靈的으로 가장 위대한 이는 누구입니까?"
임마누엘은 가까이 있는 한 아이를 불러서 그들 사이에 세워놓고 말했습니다.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변화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위대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깨달음을 찾고 또 얻으려 애쓰며 또한 쌓아가는 자, 이 아이처럼 지식에 목말라 하는 자는 영적으로 위대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런 아이처럼 찾고 또 얻으려 애써서 찾아내는 자는 본질적으로 항상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진실에 주의하지 않고 그릇된 가르침을 따르며, 찾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않는 자는 자신의 목에 맷돌을 매달아서 가장 깊은 바다 속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삶에 있어서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며, 또한 찾지 않고 얻으려 애쓰지 않으며 또 발견하지 못해 그 삶의 목적(=의의)을 이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지 않는 사람들을 삶으로부터 추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진리의 씨를 기꺼이 뿌리는 자들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삶이 끝난 후에 그 분별없는 사람들이 창조의 법칙에 기꺼이 주의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골칫거리 때문에 세상에 화가 있을 것입니다. 근심걱정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근심걱정을 일으키게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四肢 중 하나가 여러분을 괴롭혀서 잃게 되어도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사지의 하나를 잃고 영적으로 위대하게 성장하는 것이 사지를 모두 가지고도 영적으로 여전히 천하거나 혹은 (영과 육이) 함께 시드는 것보다 낫습니다.
나아가, 한쪽 눈이 여러분에게 죄를 범하게 하여 멀게 되더라도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여러분 영혼의 환상과 능력 속에서 창조의 법칙을 보는(=깨닫는) 것이 두 눈을 갖고서 영적 소경이 되는 것보다 여러분을 위해 차라리 낫습니다. 여러분이 육체적으로는 건전하지만 마음과 영혼에 있어서 병들고 부족한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나의 가르침의 의미와 진리를 항상 찾으십시오. 나도 여러분처럼 사람이기 때문에 나 또한 찾고 또 감지해야만 합니다. 나 또한 (여러분처럼) 나의 성장과 깨달음에 관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여러분처럼 사람으로서 나의 지식을 쌓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배우고 찾고 감지하고 또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여러분이 창조의 법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여러분도 여러분의 완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아오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길과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생활에 대한 조언
여러분의 친구가 잘못을 저지르고 또 그릇된 가르침을 받아들인다면 그에게 가서 私的으로 맞서십시오. 만일 그가 여러분의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친구를 얻고 또한 (그에게) 커다란 봉사를 한 것입니다. 그가 여러분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계속 품는다면 그를 내버려 두십시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번 했다면 그가 여러분의 가르침에 대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선언하는 것이 실제의 사실이고 진실이며 또한 여러분 자신만의 사적 견해의 지각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여러분 자신의 지식으로 오십시오.
분별없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길을 걷도록 놔두는 것이 그 사람의 영혼에 혼란을 초래하게 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의 진리 안에서 절대적으로 존재함으로써 그릇된 것에 의해서는 어떤 방식이나 정도라도 더럽혀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하늘이 무너지기 전에는 어떤 무분별한 사람도 분별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것을 조심하십시오. 진리의 收用은 정당한 論理 및 명확한 理性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싹이 트고 자랄 수 있는 기름진 흙에 진리와 지혜의 씨를 뿌리십시오. 오직 발아된 씨와 억센 초목들만 많은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그 즈음에 임마누엘은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편에 있는 유대인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으며, 그는 도움을 청하며 자기에게 온 사람들을 치유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이혼
바리새인들도 임마누엘에게 왔는데, 그들이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남자가 자신의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옳습니까?"
임마누엘은 응답했습니다. "진실로 내가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지기 전에는 이혼을 허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을 위해 한 사람이 그의 부모를 떠나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머물게 되고, 그들이 한 몸과 한 핏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몸과 핏줄이 하나이듯이 더 이상 둘이 아니며, 그것이 그들입니다. 그리고 그 동일성으로부터 그들이 이후에 자손을 낳을 수 있으며, (그 자식들은) 결합된 그들의 부모와 다시 한 몸과 한 핏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연합되어 왔던 것은 어떤 사람도 이를 따로따로 둘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가 하나라는 단일 구성체 내부에 존재하는 (또 다른) 하나로서 적절히 양육되고 또 진리와 힘 안에서 성장될 수 있어야 한다는 자연의 법칙에 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반박했습니다. "그러면 왜 이혼할 경우에 별거(=이별)에 대한 서류를 주어야 한다고 모세가 명령했습니까?"
임마누엘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모세는 당신들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또 당신들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혼을 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이혼을 허락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는 모세가 법칙을 어긴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간통으로 인해서 또는 상대방(=배우자)에 의해 저질러진 다른 잘못 때문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이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결혼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그것이 한 사람과 그의 배우자 사이에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 결혼한다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친 듯이 제자들에게 응답했습니다. "그것(=이해력)이 주어진 사람에 대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결혼에 적합하지 않게 되어 결혼하지 않고, 어떤 사람들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도록 남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으며, 다시, 또 어떤 사람들은 영적 힘을 위하여 (스스로) 결혼을 포기함으로써 결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자는 이해하십시오. 주의 깊은 심사숙고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이혼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결혼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지혜
그 후, 손을 얹고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린 아이들이 임마누엘에게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아이들을 성가시게 하는 존재로 여겨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이 말했습니다. "아이들을 내버려 두고,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그들이 나의 말에 가장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는 자들이며, 또한 지혜의 왕국은 그런 자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은 자신의 손을 그들에게 얹고 말했습니다.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니, 너희들은 영적으로 완성되어 법칙의 진정한 수행자들이 될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지만, 내가 임마누엘이라고 불리는 한, 이 이름은 '우리와 함께 하는 神'이란 뜻이니, 너희들도 지식에 대한 지혜를 이해한다면 이 이름을 지닐 것이다."
이번에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현명해지고자 한다면 지식을 탐구하고 진실을 파악하십시오. 내가 '우리와 함께 하는 神'으로 불리고 있으므로, 이는 내가 영적으로 왕들과 황제들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진리가 우리들 중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神이 세 인종의 창조자들인 天子들 중에서 지혜의 왕이듯이, 나는 (모든) 인류 중에서 지혜의 왕입니다. 하지만 내가 지구 여인으로부터 태어났고 또 그녀의 언어를 쓰기 때문에, 神이 자신의 언어로 神(God)이라 불리듯이 나는 임마누엘로 불리고 있는데, 이 이름은 지혜의 왕, 이 인류를 지배하는 자 및 사람들을 지배하는 자의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나를 神의 아들로 부르거나, 혹은 나에게 창조의 권능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나를 善惡을 지배하는 자라 하여 나를 모욕함으로써 불손하게 되지 않도록 나의 이야기와 그 의미를 탐구하고 이해하십시오. 저 어린 아이들을 보시오. 그들은 여러분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나의 이야기에 관한 진실과 지혜를 믿습니다. 따라서 지혜는 그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어린 아이들을 쫓아냅니까?"
그러고 나서 임마누엘은 자신의 손을 아이들에게 얹고는 그 곳을 떠났습니다.
우리를 위해 무엇이 있습니까?
그들이 걷고 있을 때 피터가 임마누엘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스승님을 따르려고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을 얻겠습니까?"
임마누엘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진실로 내가 나를 따르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 중의 몇 사람은 나의 가르침에 대한 지혜를 신봉할 것이며, 따라서 다음의 肉化(=還生) 때 영적으로 위대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몇 사람은 나의 가르침에 대한 지혜를 감지하지 못할 것이므로 장차 나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을 전파할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다음의 肉化 때 진리를 발견하는 데에 힘든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영적 완성을 얻고자 한다면 결국 여러분의 진리와 지혜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동쪽에서 서쪽까지, 또 북쪽에서 남쪽까지의 인종들 중에 있을 것입니다. 나의 가르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겠지만 그들은 이를 감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을 따를 것이므로 진리를 찾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神 혹은 神의 아들로, 혹은 심지어 創造의 아들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심오한 말들이 들릴 것이며,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만 진리를 알고 있다고 선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어떤 끔찍한 잘못의 희생자가 되었으므로 사악하고 변조된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인류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희생자)가 될 것입니다. 그들의 그릇된 가르침 속에서 인간의 판단으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 지식에 있어서 마지막이 될 것이며 지혜는 참으로 매우 적을 것입니다. 지혜는 오직 지혜에 대한 지식이 열매를 맺고, 그래서 진리 속에서 창조의 법칙을 따르고 존중하는 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나, 사난다는 이 말들 위에 분명히 봉인합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셀라.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사난다입니다.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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