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2015년 10월 10일(토)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세대와 세대를 잇고 현재와 과거를 묶는 소통과 조화의 순간, 조관우&조통달이 함께 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
<공연포인트>
■ 국내 최정상의 여성 마에스트라 김봉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수상작인 새로운 관현악곡들의 초연! ■ 인간문화재 5호 판소리 국창 조통달이 부르는 수궁가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 독특하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한국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가수 조관우의 열창! ■ kbs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조통달과 조관우가 함께하는 엄마야 누나야 & 심청가! ■ 소리꾼 정초롱, 테너 이우진,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하는 천둥소리!
<공연 취지 및 구성특징>
“그때, 그리고 지금“은 세대와 세대를 잇고 현제와 과거를 묶는 소통과 조화를 주제로 한 콘서트로 인간문화제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과 그의 아들인 인기가수 조관우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김소월 시를 바탕으로 지어진 동요 “엄마야 누나야”와 “심청가”를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부자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콘서트는 현제와 과거를 잇는 시도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한국 창작음악제’ 수상곡 중 작곡가 민영치의 “Odessay-긴여행”과 이귀숙 작곡의 “1900년 파리, 그곳에 국악 그리고 2012” 두곡이 연주된다. 특히 “Odessay-긴여행”은 작곡가 민영치가 직접 설장구 협연을 하게 된다. “아르코창작음악제”는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어온 음악제이다.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천둥소리”는 1995년 8월 15일 구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식에서 연주된 국악관현악 곡으로 관현악, 메트합창단, 소리꾼 정초롱, 테너 이우진이 함께 어우러지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세대와 세대를 잇고 과거와 현제가 동시에 공존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조관우, 조통달이 함께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취와 낭만을 음악과 함께 수놓을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