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카스짱입니다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랜만에 찿아간 곳은~~
냉정지 노지 가두리탕~
궁굼하기도하고~
운영중이신 김영식대표님께(초심)
인사도 드릴겸 찿아갔드랬죠~~
천안에 볼일이 있어 새벽에 출발
일보구 냉정지 도착하니 7시가 안되었네요
춥기하고 어둠도 아직 가시질않아서
차에서 잠깐 쉬다가 장비들고 들어가봅니다~~
1빠로 도착해서
얼음 잡히지말라고 간단한 아이디로
분수대 군데군데 뚫어놓은거에 수건으로 막고
자리 정해봅니다~~
깊은수심 2번에 착석~~
먹이용~~
역옥 하드 미니랑
우동 알~~~
추웅께 불도 집히고
사이다가 얼어서 터질뻔한거 녹이중입니다ㅎ
그래도 춥당~~~
오랜만에
낚시왔더니만 어수선합니다 ㅎ
도대체 뭐가 어디 들은건지ㅎㅎㅎ
취미삼아 촬영 준비도~~~~
겁나 못찍음..........기술이 영..........
낚시 스타트한지 20여분
꾸물꾸물하더니만
히트!!!!!
굵직한 녀석 어퍼컷으로 개시ㅋㅋㅋ
일단 붕어 얼굴은 봤응께
집어도 된것같고 이제 노멀로 지져볼랍니다~~
잘가거라~~~~
액션공방 BS시리즈~~
12번 우동달고 8목 찌맞춤~
단소꼬지만 빠른탬포 진행하고 싶어서
밥은 물속에 살짝 잠기게하고 고패질로
밥을 인위적으로 털어줌~
또 한가지 패턴은 우동달고 5목 맞춤하고
밥이 다 풀리고 우동한테까지 내려가는 시간
계산하여 좀 기다려줌 3~5분정도 사이
입질 들어오면 시원하게 찍힘
채비 운용
20.5척
원줄 1.0호
목줄 1.0호 집어용 8센티 출발 3센티로 차츰 줄임
목줄 0.6호 70센티 스타트 50센티로 차츰 줄임
수심채크 신중하게~~~
대류 좌에서 우로 흐르다
다시 좌에서 우로 안대류로 흐름
챔질시 줄이 늘어져있어 헛빵이 많이 나옴
집어용 중앙어수라 바라케 단품
마라케마하 단품
어느정도 치대어 떡밥을 손으로 떼어서
4~5회만에 바늘에 달수있도록 차츰 조정함
위바늘 오너 프로스트 8호
아래바늘 오너 우동전용 2호
두시간정도는 집어겸 밥을 좀 조여서 무겁게
찌가 잠기도로 진행하다가 터치가 나온 후
집어제 양 줄이고 물 표면에 한목 나올랑 말랑하게
만들어 놓으면 풀림현상이 일어나면서부터
붕어들 반응하기 시작함 챔질 히트로 이어짐
원줄과 목줄이 긴장감있게 운용해야 히트시
헛빵이 안나옴
밥 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입질 들어올때
안대류때문에 원줄 느러짐 현상으로 헛빵이
많이나옴~~~
첫번째 낚시 운용술이 딱 맞아떨어짐~~히트!!!
붕어 얼굴 못 볼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집어가 어느정도 된 느낌이였습니다
입질 빈도수가 갈수록 많아지 아주좋아~~~
냉정지는 주변환경도 그렇구
자원 관리도 잘되어 있었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입어료나 켓치비용을 몇만원을 받아도
상관없지만 그금액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았냐 못받았냐에 차이죠
그런곳은 가기도 싫지만
만약 다녀오더라도 조행기 자체를
써주고 싶지도않고 그 입어료에
갑어치도 못하면서 시간되면 따박따박
돈이나 받으로오는 그런곳은 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갈수록 삻의 질은 높아지는데
낚시인이 설 자리는 왜 자꾸 줄어들고
낚금지역도 늘어나고
낚시가서 허구헛날 치워대도
어느날 가보면 또 지져분해지고하는거보면
이런 낚시를 왜하고 있는지 제자신이
한심해 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다녀온 냉정지 깨끗하게 관리하시는거보구
감동받아서 잠시 넉두리가 길었습니다ㅎ
다시 본론으로 드가시죠~~~~~
시간이 지날수로 사이즈가 더 커진거 맞죠ㅎ
가두리 탕 처음 가본곳인데
어자원이 많은것으로 느껴지네요
따박따박 나오니까
한겨울 (동절기)낚시하는 느낌이 안나더군요
피라미 던져주니 무심한척 와서
자연스레 먹고 가더군요
길났어요ㅎㅎ
한두번 해본 쏨씨가 아님 ㅋㅋㅋ
발시려서 한쪽발로만 서있네요 웃긴넘일새ㅎㅎ
이렇게 신나게 입돌아간 붕어들 침놓아주다보니
배꼽시계가 밥먹을 시간이라네요~
육계장에 반주한잔~~~^^
태곤씨도 만났구요
오랜만였네요~
나중엔 멋있는 곳에서ㅎ
대천막걸리님 아침에 내가 알아보구
인사했더니만 쌩까임 ㅎ
그러다 밥상머리앞에서 만남
우연히 자주보는듯ㅎㅎ
올해 청거시기서 봅시다 보팅으로~~~
잘생겼네ㅎㅎ~~~~~
식사마치고 오니
쥔장님 계신것도 모르게 맛나게 먹었네요
근처갈때 인사드리겠습니다 ~~~
눈이 아주 멋지게 내리네요~~
텐트 설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ㅎㅎㅎ
피라미라도 찌를 건드려주니
심심할틈없이 낚시하기 좋더군요~~~
눈이 계속 내리니 집 가는게 걱정되어
일찍 철수 하렵니다
마지막엔 눈을 한운큼 잡았답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써보려니 서두가 없이
끝나고 말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든 시기.......웃으면서 살읍시다
어디서들 물가에서 뵈었을때 다들 반가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