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브레인푸드 100세 시대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누릴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장수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는 아니 걱정을 넘어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무서워 하는 질병은 바로 치매 입니다.
치매는 병이 진행될 수록 정신과 삶 자체가 피폐해 지는 질병이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특별한 대응책을 준비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치매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이르기까지 부담인 질병입니다.
'고령화 시대의 재앙'이라고 부를 정도지요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10.25%로
약 84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추세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 충격입니다.
더욱이 약물치료제의 경우 치매를 치료한다기 보다는 증세를 늦추는 것일 뿐이기에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가 걱정이 되신다면 미리 치매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셔서 예방하시길 바라며
이중 대표적인 브레인푸드라 불리우는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뇌에 좋은 음식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구성하는
주요 인지질 중 하나를 의미하며
뇌세포에 약 18~20%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신경세포막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신경 세포의 중요한 구성요소 입니다.
약 50년 전 소의 뇌에서 추출하기도 했었고
이를 이용해 노령자의 뇌 치료에 사용된 경우도 있었을 만큼 오랜시간 뇌 기능을 개선하는
성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광우병이나 부작용을 우려해 동물의 뇌가 아닌 대두에서 아세틸콜린을 활성화 하는 레시틴에에서
포스파디딜세린을 추출하고 있습니다.
레시틴의 주성분 중 하나가 바로 포스파티딜세린 입니다.
기억력 인지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2007년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 발표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이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뇌 안에서 독소량이 증가하게 되면 포스파티딜세린이 감소하게 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거나 생성되는 성분이 아니어서
필히 음식물 섭취를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하는 성분입니다.
일종의 뇌 영양제 같은 개념이라고 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평소 우리의 식단에는 이 성분의 함유량이 소량이라는 점입니다.
별도로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 입증
연구사례들
실제 연구사례들을 보면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욕과학아카데미연보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은 섭취하게 한 실험에서 섭취를
시작한지 3주후 뇌 활동이 증가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노화방지의료치료제에 따르면 12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실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섭취하게 한 결과
기억력은 11.6년이나 증가하였으며
학습능력 또한 10.7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뇌의 젊음을 찾아주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10년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노화와 함께 해마의 기능도 떨어지는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면 해마 수상돌기 밀도가 감소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쥐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지 연구 결과 입니다.
이스라엘 정신과 및 관련저널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결과 섭취 전에 비해 인지능력이 월등히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포스파티딜세린과 관련된 학회 발표와 논문 수만도 3천여건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효능들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예방필요
필히 챙겨 먹어야 할 식품
예방을 강조하고 꼭 챙겨드시라고 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필히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치매가 특히 두려운 이유는 완치가 가능한 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을 완화하거나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을 뿐 완치는 없습니다.
언제가는 완치가 가능한 치매약이 개발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언제라고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고 뇌에 충분한 도움이 되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